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25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거뒀다. 특히 해외법인의 세전 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순이익이 25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3462억 원을 기록했으며 세전이익은 3461억 원으로 같은 기간 약 50%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12조 2000억 원,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5%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법인 세전이익이 1196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이어 선진 시장의 실적 증가와 인공지능(AI),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기자본투자(PI) 포지션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큰 역할을 했다. 또 각 국가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금융상품판매(WM) 및 트레이딩 전략도 주효했다.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와 WM 수수료 수익은 각 1012억 원과 784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연금 자산 잔고도 44조 4000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지속됐다. 퇴직연금 1분기 적립금 증가액은 약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영수증과 신분증 혹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 기간 내, 1인 2만 원 한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가족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환급 혜택도 받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코웨이가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을 공식 출범시키고 고령사회 대비 맞춤형 케어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8일 코웨이는 프리미엄 실버케어 플랫폼을 표방한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노후 자립을 추구하는 뉴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해 건강·요양·간병·상조뿐 아니라 결혼, 여행, 반려동물 등 생애 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연한 케어 플랫폼이다. 특히 상장사 연결 회계 기준을 적용하고 제1금융권 채무지급보증을 확보해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이는 최근 상조업계의 불투명한 선수금 관리로 인한 소비자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출범과 함께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첫 상품으로 ‘코웨이라이프599’와 ‘코웨이라이프499’를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코웨이 렌탈 제품과 연계해 약정 기간 내 할인 혜택을 제공받고, 이후 실버케어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다. 렌탈료 할인은 기존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 가능해 실질 할인율도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롯데호텔, 교보문고, 케어닥, 온라인투어 등 12개
오산시 세교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는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오가는 직행 광역버스 5104번 노선을 오는 5월 9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로, 수도권 외곽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세교지구 주민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 중심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되는 5104번은 세교21단지 아파트에서 서울역까지 운행되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로, 총 6대의 차량이 투입돼 하루 24회 왕복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30~50분 간격으로 배차되며, 편도 기준 약 80~100분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이 열악했던 세교지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과의 연결성이 강화된다. 특히 환승에 따른 시간 낭비와 불편을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의 일상 이동 편의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오산시는 오는 8일 세마역 인근에서 5104번 운행 시작을 알리는 간단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시민 수요에 맞춘 교통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앞서 오산시는 차량 출고 지연으로 개통 일정에 차질이 생기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성남시가 반려견의 문제 행동 해결을 위한 맞춤형 무료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주요 고민인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문 훈련사를 통한 1:1 상담과 방문 교육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립동물병원 반려동물 돌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으며, 상담 내용에 따라 일부 가정에는 훈련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면서 반려견 동물등록을 마친 시민이며, 신청자와 소유자가 동일해야 한다. 단, 직계가족의 경우 예외가 인정된다. 교육과 상담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3개월 이내 1회 참여 가능하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전문 교육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맞춤형 행동 교정 상담을 확대해 반려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을 미뤘던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줄이고, 시민들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리효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가족을 대신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께 작지만 진심 어린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짧은 만남이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보살피고 있다는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어린이를 인격체로 존중하자는 방정환 선생의 외침이 100년이 지났지만, 우리 사회의 아동 인권은 여전히 취약하다. 아동학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가정 내 폭력부터 출생 즉시 살해된 냉장고 유기 사건까지 극단적인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SNS와 일상 속 차별적 언어, 노키즈존 같은 배제 문화도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를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는 사회적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고 지적한다. ◇ “어린 것도 사람입니다”…100년 전 방정환의 외침, 오늘은? 과거 한국 사회에서 어린이는 이름조차 없는 존재였다. ‘애들’, ‘어린 것’ 등으로 불리며 인격체로 대우받지 못했다. 1921년 소파 방정환 선생이 아이를 인격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며 ‘어린이’라는 호칭을 만들었고, 1923년에는 색동회를 창립하고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그러나 100년이 지난 지금도 어린이는 여전히 폭력과 차별의 대상이다. 가정에서는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학대하고, 사회에서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어린이’에 빗대는 표현이 일상처럼 사용되고 있다. 경기신문은 어린이라는 이유로 벌어지는 인권 침해의 실태를 짚는다. ◇ 아동학대 계속 늘어…‘부모’가 가해자인 현실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경로당 37개소에 ‘경로당 주치의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주치의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구강 건강 확인, 침 치료 등 한방진료, 복약 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 분야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순 치료를 넘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부천시의사회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한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시간호사회 등 5개 의·약단체 소속 의료진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상담, 복약지도, 혈압·혈당 측정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만성질환 악화 방지, 일상 기능 유지, 정서적 지지까지 포함한 예방 중심통합돌봄 체계로 지역 내 의료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옥 부천시 보건소장은 “경로당 주치의제는 어르신 건강 증진은 물론 예방관리와 조기 개입까지 통합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 8551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확정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주택 가격은 수정구 1만 5578호, 중원구 7632호, 분당구 5341호 등 총 2만 8551호에 해당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의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각 주택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되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주민 열람,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성남시의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표준주택가격 상승률과 동일한 3.31%를 기록했다. 최고가 주택은 분당구 백현동의 162억 원 상당 단독주택이며, 최저가는 수정구 태평동의 4600만 원짜리 주택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자 및 관련 이해관계자는 성남시 구청 세무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웹사이트에서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방법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정보”라며 “가격을 확인하고 적정성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후 4시30분 국회 사랑재 내 강변서재(커피숍)에 다시 회동한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김 후보는 어제 한 후보에게 오늘 회동을 제안하며 오후 4시 30분 국회 사랑재 커피숍(강변서재)에서 만나자고 연락했다”며 “김 후보는 한 후보에게 1 대 1 로 공개 만남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한 후보자 및 한 후보자 캠프의 그 누구에게도 연락 없이 8일 오전 관훈토론회 직후 ‘오후 4시30분에 한 후보자와 만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김 후보 캠프는 역시 한 후보자 및 한 후보자 캠프에 어떤 연락도 없이 기자들에게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겠다고 추가로 일방적으로 밝혔다”며 “좋다. 4시도 좋고, 4시30분도, 자정도, 꼭두새벽도 좋다. 사랑재도 좋고, 사랑재 아닌 곳도 좋다”고 덧붙였다. 또 “저희들에게 연락 없이 기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말해도 좋다”며 “저희는 속보를 보고서라도, 언제 어디든 간다”고 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