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동의없는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계획 반드시 막아내겠다."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내 병합발전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시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계획이 시민들에게 동의 없이 일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열병합발전시설 '원천무효' 관철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진안지구가 명품 신도시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는 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병점동 일원에 약 453만㎡(137만 평) 규모로 계획된 3기 신도시다. 지난 2021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2월7일 지구 지정 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2월 국토교통부에 지구 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지구 남동측 대규모 주거시설 및 초등학교 인근에 열병합발전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인근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곳에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시민들의 건강 및 주거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은 시와 협의 없이 진행된 사
우리 정부가 오는 7월 초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관세 폐지 및 산업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하는 ‘패키지 합의’를 추진키로 했지만, 통상 불확실성은 여전히 짙어지고 있다. 2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2+2 통상협의’에서 ‘7월 패키지’ 추진에 의견을 모았다. 미국의 90일간 상호관세 유예가 끝나는 7월 8일 전에 관세 폐지 등 주요 쟁점에 합의하겠다는 목표다. 문제는 우리 경제가 4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는 등 경기 침체 신호가 뚜렷한 가운데, 이번 협상조차 불확실성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2%를 기록했다. 소비, 수출, 투자 모두 부진하면서 경기 회복 기대는 더욱 멀어지고 있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0.1%에 그쳤고, 건설투자(-3.2%)와 설비투자(-2.1%)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도 1.1% 줄었다. 상호관세가 본격 부과될 경우, 국내 제조업과 수출 기업들은 추가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 이미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 주요 품목에 25% 관세가 적용되고 있는데, 추가 관세는 경기 하방 압력을 더욱 키울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4일 제10회 의정토론회를 열고, 고양연구원의 발제로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시정·의정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발제자인 고양연구원 윤신희 연구위원은 “생활인구 분석, 디지털 트윈, AI 플랫폼 등 다양한 빅데이터 전략을 적용해 행정 효율성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정부·공공기관 무상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영식 의원은 “대규모 행사와 공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빅데이터로 파악해 관계 기관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엄성은 의원은 “현장 분석과 데이터 활용으로 인파 유입·소비 패턴을 파악해 도시 브랜딩에 활용하자”고 말했다. 또 이철조 의원은 “정책 수립 시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야 예산투자와 시설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은 “빅데이터로 행정과 의정을 혁신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광명시의회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성명서를 통해 "붕괴사고는 단순한 건설사고를 넘어 광명시민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며 "더욱이 이번 사고가 예견된 인재였다는 점이 드러나며 시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하루 전부터 붕괴 조짐이 있었음에도 공사 중단이나 제대로 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는 명백한 부실 대응이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책임을 저버린 중대한 과오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의 무책임한 대응이 사고를 키운 원인"이라며 "광명시민과 피해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경기도는 최근 남양주시 공동주택 노후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도내 전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옹벽·사면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공동주택 단지 내 주차장에서 높이 3.5m, 길이 15m의 옹벽이 붕괴되면서 차량 6대가 파손됐다. 해당 단지는 1991년 준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도내 전체 공동주택 7296곳을 대상으로 옹벽·사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위험성이 높은 곳은 단계별 안전점검과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우선 다음달 23일까지 공동주택 준공시기, 세대수, 높이 2m 등 일정 규모 이상 옹벽·사면 설치 여부, 시설 상·하단 부지 이용실태 등을 1차로 전수 점검한다. 1차 점검 결과 구조물 균열, 박리, 철근노출, 구조물 변위 등이 확인되면 위험성과 시설규모 등을 고려해 장마철인 6월 이전 시·군, 민간전문가 등과 2차 합동점검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2차 합동점검 뒤 고위험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은 즉시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신속한 조치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옹벽·사면 상단과 하단부지를 놀이터, 주차장, 쓰레기 집하장 등으로 사용하는 곳은 ‘우기철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 인
시흥시의회가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8일간 2024회계연도 시흥시 결산검사를 진행할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오인열 의장이 대표위원인 이상훈 의원과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등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채무, 세입세출외현금, 공유재산·물품의 증감 및 현재액,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시흥시 재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검사 기간 동안 시흥시의 재정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되었는지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훈 대표위원은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투명한 재정 운영을 실현하고, 시흥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오인열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검사를 통해 시흥시의 재정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개회하는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성남시 야탑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주요 진입로 보행 안전 문제가 첫 해결 국면을 맞았다. 김보석 시의원(국민의힘, 야탑1·2·3동)은 지난 21일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야탑동 197-8번지 보행환경 개선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 같은 날 시 주택과는 한국전력공사 성남지사에 변압기 5기의 이설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문제가 된 해당 구간은 공공기관과 종교시설이 밀집한 보행자 전용도로이자 금호어울림 242세대의 주요 출입 경로다. 하지만 도로 한복판에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로 인해 통행 가능 폭이 70cm에 불과, 보행 안전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주민들은 수년간 민원을 제기했지만 ‘사업지 외 시설’이라는 이유로 행정 협의가 지연됐다. 답답함을 느낀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3월 시의회에 청원을 제출했고, 김보석 의원이 청원을 소개하며 상황이 급물살을 탔다. 김 의원은 현장 점검을 주재하고, 시와 한전, 주민 대표들과 협의를 이끌어내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그는 "이번 조치는 시민의 안전 보행권 회복의 시작"이라며 "향후 보행로 전면 재정비, CCTV 설치 등 추가 조치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40만명, 누적 조회수 4500만회를 돌파하며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오케롯캐'를 통해 단순한 아파트 분양 홍보를 넘어 웹 예능, 깜짝 카메라,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에는 실제 입주민과 함께한 리얼리티 이벤트 ‘엄마의 시간’을 공개해 3주 만에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황혼육아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담아내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 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웹 예능 '손품발품 임장기'는 약 3년간 3개 시즌을 거치며 부동산 관심 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형식으로, ‘소셜아이어워드 2024’ 건설브랜드 부문 통합대상을 받았다. 또한 가수 자이언티와 소코도모가 참여한 브랜드 콜라보 뮤직비디오 ‘LIVE CLASSIC : paradise’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케롯캐는 부동산 정보부터 웹 예능, 뮤직비디오까
군포시는 시민들의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1인당 연간 35만 원 한도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7명과 장애인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47명으로, 총 294명이다. 청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2차 모집은 오는 6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통해, 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은 장애인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군포시청 교육체육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기존에 보유하거나 신규로 발급받은 NH농협채움카드에 35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된다. 이후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 해당 카드를 통해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를 결제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평생
군포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 드림스타트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0년부터 변함없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군포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선물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