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자체 보유 IP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자체 IP 활용 후속작 'RF 온라인 넥스트' 초반 흥행에 성공한 넷마블은 다음 달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선보여 연타석 히트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다. 넷마블은 오는 5월 15일을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일로 확정하고 마지막 담금질 작업에 돌입한다. 넷마블은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프리뷰 행사를 열고 세븐나이츠 이용자를 초청해 신작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세븐나이츠'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000만 건을 넘긴 넷마블의 대표적인 IP로 꼽힌다. 턴제 RPG를 채택한 세븐나이츠는 5명의 캐릭터로 덱을 꾸려 모험(사냥) 및 결투장(PvP), 레이드 등을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이 형성되던 초반에 출시돼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의 정식 후속작으로, 원작의 게임성과 감성을 트렌디하게 리메이크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제작진은 원작의 캐릭터, 콘텐츠, 스토리, 음악을 전승하면서도 게임 핵심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원작과 동일하게 '에반'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만을 담지
수원중부경찰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사찰에 대한 범죄 예방에 나섰다. 27일 수원중부서는 지난 25일 정준엽 수원중부경찰서장이 수원 봉녕사와 수원사 등 관내 주요 사찰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 관련 관광객 등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정 서장은 CCTV 등 방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관리자를 대상으로 범죄와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정 서장은 "각종 범죄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중부경찰서는 봄 행락철 범죄·재난 등에 대비해 '봄철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특별 범죄예방활동 강화기간'을 6월 7일까지 총 6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중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사찰 및 지역 행사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범죄 예방진단을 통한 범죄취약요소 개선과 관리자·시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과거 인기를 끌었던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레트로 전략’이 게임업계에서 잇따라 성공을 거두고 있다. 최근 넷마블과 넥슨이 선보인 신작들이 출시 초반부터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추억의 IP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와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모두 각 사가 20년 이상 서비스해온 장수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의 감성과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더해, 신규 이용자와 기존 팬층 모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난 3월 출시된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는 원작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6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며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출시 후 11일간 누적 매출 약 1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우주를 배경으로 한 바이오슈트, 비행 액션 등 새로운 전투 콘텐츠를 추가해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BM(비즈니스 모델) 완화와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초
경기도교육청이 공립형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으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함께 성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27일 도교육청은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인 '(가칭)경기안산1교'가 지난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칭)경기안산1교'는 전국에서 다문화학생 수가 가장 많은 안산시에 설립할 예정이며, 중·고 통합 기숙형 학교로 운영된다. ▲중-고등학교 연계 교육▲문화 포용성 교육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국제교육 ▲한국어 교육으로 다문화․일반학생 모두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과정 ▲국제 문화 이해 과정 ▲미래 융합 탐구 과정 ▲진로 영역 보건-건강 교육과정 ▲대학 연계 '다문화 IB 리더 과정'도 운영한다. 이 밖에 특색 교육활동으로 ▲지역 기반 생태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해양 교육 ▲다문화학생 부모의 국가와 국제교류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청과 안산시청 등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다문화사회 공동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다문화학생 밀집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거점학교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다문화 학생들이 편견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경기교육의 다문화 정책 방향"이라고 밝혔다. 27일 경기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유라시아국립대에서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학교와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러시아어권 다문화 고등학생들이 카자흐스탄에서 대학 이론 교육과 현지 기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카자흐스탄 유수 대학의 전공 강의와 함께 현지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유라시아국립대는 자연과학, 공학, IT, 국제관계 등 13개 단과대를 보유한 카자흐스탄 상위권 대학으로, 대학 교수진이 이번 인턴십에서 직접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전공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협약에 앞서 인턴십 프로그램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5일 현지 기업 두 곳을 방문했다. 금속 가공 및 건축 자재 제조업체인 '메탈 포머'와 친환경 비료 생산기업 '스위스 그로우'는 이번 인턴십에
경기도교육청이 아이비(IB)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후보학교 단계의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과 평가 설계 역량을 높인다. 27일 도교육청은 '2025 IB 교과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난 26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후보학교 담당자 수요를 사전 조사한 후 맞춤형 설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고교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9일 비대면으로 '교과 개요'의 의미와 구성 요소에 대해 사전 학습하고 전체 교과군의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26일에는 대면 실습으로 진행해 각 교과군별로 수업 설계를 연습하고 참석자의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은 아이비(IB)에서 제시하는 6개의 교과군(▲언어와 문학 ▲언어 습득 ▲개인과 사회 ▲과학 ▲수학 ▲예술)별로 진행했다. 실제 아이비(IB) 과목의 교과 개요 작성 경험이 있는 현장 교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습 위주로 현장감 있는 연수가 이뤄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교과별로 세분화한 실습 운영으로 교과 개요 작성 방식과 평가 기준을 실제 사례에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지난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서구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잡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오는 10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최대 길이 120m, 높이 7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와 음악, 영상,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연출된다. 음악에 맞춰 분수가 율동감 있게 솟아오르고,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해 인천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배경 음악은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신곡을 비롯해 동요, 트로트, 클래식 등 다양한 연출곡으로 구성됐다. 운영 시간은 낮 공연의 경우 기존 주 4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오후 12시 20분~오후 1시) 분수 연출만 진행된다. 야간공연은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지난해보다 20분 늘어난 1시간(오후 8~9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일정 확대 및 운영 시간 조정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를 높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를 더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며 “
가평중앙감리교회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남신 담임목사는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모은 성금 중 일부를 지역 이웃에게도 쓰기로 했다"며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을 넘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교회와 교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인찬시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아이(i) 가치나눔’ 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시가 단독으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지역 공공·민간기관, 인천시민이 주체가 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함께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력·내실화·확산 3대 분야에서 9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사업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함께 나누는 ‘가치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시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지원단 운영 및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회, 지역 특화상품의 가치 있는 스토리텔링,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 추진, 사회적경제 콘텐츠형 마켓 운영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통합지원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군·구 공공구매 상담회’도 추진한다. 통합지원단은 공공 및 민간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별 맞춤형 협력사업을 제안하고, 공공구매상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홍보 및 판매 활동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해사법원 인천 유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당을 막론하고 대선 공약과 법안 발의가 잇따르며 유치 실현 가능성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 해사법원 유치 열기에 불을 붙인 첫 주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다. 이 후보는 지난 25일 수도권 공약 가운데 하나로 ‘인천 해사법원 설치’를 발표했다. 해사법원 본원을 인천·부산 두 곳에 각각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천해사법원은 국제 해사사건 전문법원으로 특화 발전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내놨다. 인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이자 유력 대권주자의 공약이라는 점에서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천 홀대론’도 잠잠해질 전망이다. 앞서 이 후보는 부산 공약으로 해사법원 설립을 발표해 인천 지역사회의 반발을 불러온 바 있다. 부산은 해사법원 유치를 놓고 인천과 수년째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후 이 후보의 경선 경쟁자로 나섰던 김동연 후보가 인천해사법원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며 인천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22대 국회에서도 해사법원 유치는 뜨거운 감자다. 법안 발의에 먼저 한 수를 둔 지역은 부산이다. 지난해 6월 곽규택(국힘·부산 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