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황기홍 기자 ]
“모든 아이는 내 아이입니다. 모든 아이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40여년의 교직 생활을 바탕으로 의정부 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2023년 3월 제 24대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원 교육장은 당초 2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 2월 말 퇴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발로 뛰는 교육행정을 펼치며 각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올리면서 교육장 임기가 6개월 유임됐다. 주요 성과로는 ▲기초학력 향상 ▲학교폭력 감소 ▲늘봄학교 100% 운영 ▲공유학교 확산 ▲복합특수학급 설치 등이다. 이를 통해 원 교육장이 이끄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감 표장 8개, 교육부장관 표창 1개 등 9개의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도 원 교육장은 교육행정기관이 선도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전국 교육지원청 최초로 해외 교육 빈곤 해소에서도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교육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불용 정보화기기(노트북) 30대를 개발도상국인 라오스의 청각장애교육기관에 기증해 학생들이 수어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라오스 학생 일부는 15세가 넘도록 컴퓨터를 접해보지 못하고, 교육기관도 정보화기기 부족으로 시청각 교육 등은
정조는 1789년 7월 11일에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 영우원(永祐園)을 수원의 읍치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13일에는 수원의 새읍치를 팔달산 밑으로 정했고, 10월 5일에 영우원을 수원의 옛읍치로 옮기고는 이름도 현륭원(顯隆園)으로 바꾸었다. 정조가 현륭원으로 행차하는 여러 가지 규정을 담은 '원행정례(園行定例)'의 편찬을 명한 것은 9월 18일이다. 이때 한강을 건너는 방법으로 배다리(舟橋)의 건설도 결정했다. 정조는 1790년부터 사망하는 1800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현륭원 참배를 실천했다. 임금의 행차는 늘 경호 문제가 따라다니기 때문에 대규모일 수밖에 없고, 한강처럼 큰 강을 신속하게 건너는데 배를 타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도 있다. 그래서 사도세자의 무덤을 영우원에서 현륭원으로 옮길 때 뚝섬나루에서 뜬다리(浮橋)를 임시로 만들어 건넜다. 전쟁 다큐멘터리를 찾아보면 몇천, 몇만, 몇십만의 군대가 뜬다리 또는 배다리를 만들어 강을 건넌 사례를 세계 여기저기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는 의미다. 정조의 현륭원 행차는 매년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배다리를 그때그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나루를 선택하여 똑같은 모
함경우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의 ‘국민먼저’ 캠프 특보단 수석부단장을 맡아 맹활약을 하고 있다. 함 전 부총장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선거대책본부 공보부단장을 맡아 당선에 기여하고 대통령 당선인비서실 상근보좌역을 맡았던 윤핵관(윤석열측 핵심관계자)의 막내 격이었기 때문이다.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가 대립 관계임에도 함 전 부총장이 한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은 그의 능력을 높이 산 한 후보가 직접 영입에 나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고려대 박사 출신인 함 전 부총장은 지난 22대 총선 때 광주갑에 출마해 아쉽게 낙선했으나, 조직뿐만 아니라 당 대변인실에 오래 근무해 공보, 상근보좌 경험을 통해 정무 등에도 노하우가 상당하다. 한 후보 캠프에서도 이같은 장점에 더해 특보단을 이끌며 ‘한풍(韓風)’을 일으키기 위해 힘쓰는 중이다. 그는 한 후보 캠프에 합류하며 “정치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받들고 함께 가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국민들을 옳다고 받들어야지, 거꾸로 국민들께 국민의힘이 옳으니 우리를 받들라고 할 수는 절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한동훈 만이 작년 연말 우리의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와 단일화에 대해 “한 대행의 출마는 반대”라면서도 “부득이 출마한다면 빅텐트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 캠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안 후보의 입장을 이같이 전했다. 이는 안 후보가 오전 한 대행을 향해 “부디 출마의 강을 건너지 말라”면서 “지금 우리가 건너야 할 강은 탄핵의 강”이라며 출마론을 강력 비판한 것에 비하면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그는 “한 대행님의 출마는 국민의 상식과 바람에 반하는 일”이라며 “명분도 결단도 없이 떠밀리듯 나서는 출마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행님의 출마는 명분도, 실익도 없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출마와 다르지 않으며, 결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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