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동지 여러분! 경제위기 맨 앞에 저 김동연을 세워주십시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후보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호남의 꿈은 무엇이냐. 민주주의 한번 제대로 해보는 것 아니겠느냐”며 “그 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우리 경제 잘 돌아가게 만드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 호남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둥지 틀고 열심히 일하며 잘 살게 만드는 것 아니냐”며 “저 김동연이 해내겠다. 호남의 발전, 저 김동연이 완수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전남북~광주 서해안 신재생 에너지 밸트 ▲광주 AI·미래 모빌리티 대기업 도시 ▲전북 대한민국 에코수도 ▲전남 이차전지·첨단소재 클러스터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민주당 사람’으로서 정체성과 ‘통합’ 이미지도 부각했다. 김 후보는 “저 김동연, 가장 민주당다운 비전과 정책으로 호남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호남의 선택으로 당당한 경제대통령이 되기 위해 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김동연, 민주당과 운명을 같이 할 사람”이라며
리시는 최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위원장인 김완겸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19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8명 등 총 28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5월 9일 전야제 행사의 드론쇼와 11일 폐막식 행사의 유명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쇼 시간대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과 인파 밀집 상황 관리 대책 및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축제장 설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완겸 실무위원장은 “8호선 개통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축제 시작 전날인 5월 8일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빗물받이 악취 저감 장치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경춘로(교문사거리~왕숙교)과 꽃길 구간 일대에 설치된 빗물받이 약 100개소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시는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도로변 악취 민원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우천 시나 하절기 등 특정 시기에 심화되는 하수 악취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체감도는 높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으로 시민 삶 제고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한슬 구리시의회 의원은 구리시 유챼꽃 축제 개최와 관련, 도로 구조와 일치하지 않은 진입로 표지판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에 긴급 정비를 요청했다. 특히, 이같은 표지판 정보로 인해 운전자들이 반복적으로 경로를 잘못 진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차량 파손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5월 9일부터 열리는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한강시민공원 일대 교통안전 문제의 시급한 개선을 강하게 촉구면서 이같은 문제점을 조목 조목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작년 가을 코스모스 축제에 40만 명 이상이 방문했던 만큼, 유채꽃 축제 역시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며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사진과 그래픽으로 위험성 조목 조목 지적 김 의원은 구체적인 예로 남구리나들목 회전교차로 인근의 교통 안내 표지판 문제를 들었다. 실제 도로 구조와 일치하지 않는 표지판 정보로 인해 운전자들이 반복적으로 경로를 잘못 진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차량 파손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던
프로야구 KT 위즈가 9회 터진 멜 로하스 주니어의 결승타에 힘입어 2연패를 끊어냈다. KT는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서 2-1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14승 1무 12패로 4위에 자리했다. 이날 KT 선발 소형준은 6이닝 1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팀은 KT였다. KT는 4회초 공격 2사 3루에서 권동진의 우전 1타점 적시타로 앞서갔다. 6회까지 1-0 리드를 유지한 KT는 7회서 동점을 허용했다. KT는 7회말 수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노시환에게 솔로포를 얻어 맞았다. 8회까지 깨지지 않던 승부의 균형은 KT 로하스에 의해 깨졌다. KT는 9회초 한화 마무리 김서현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1사 1, 2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어 로하스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2-1을 만들었다. KT는 9회말 1사 1, 2루 위기에 몰렸으나 상대 노시환을 우익수 뜬공, 임종찬을 삼진으로 잡고 승리를 챙겼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신세계그룹의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식향연’이 올해에도 행보를 지속한다. 신세계그룹은 ‘2025 신세계 지식향연’이 오는 5월 8일 강연을 시작으로 6월 인재 선발 및 8월 '그랜드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지식향연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통찰을 얻는 여행, 그랜드투어”다. ‘그랜드투어’란 17세기부터 19세기 사이 유럽의 젊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여행형 학습 방식으로, 직접 다양한 도시와 문명지를 순회하며 직접 경험을 통해 교양과 지성을 쌓는 여행이다. 이번 지식향연은 ‘그랜드투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전 문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미래적 시야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5 지식향연은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리는 ‘인문학축제’로 막을 올린다. 전국 대학생 약 780명을 초청해 ‘그랜드투어’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으로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6월에는 영상, 기획서, 창작물 등 자유 형식의 인문학 공모전이 진행된다. 창의적 사고와 표현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문학
국민의힘은 25일 대선 2차 경선 당원투표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76만 5773명으로 확정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책임당원 전원, 일반당원 중 1년 내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분들까지 선거권을 주고 탈당 현황 등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7·23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84만 1614명이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로 선출된 지난 2021년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56만 959명이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나다 순)가 경쟁하는 2차 경선은 ‘선거인단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거인단 투표는 모바일과 ARS 방식으로 27∼28일 실시된다. 국민 여론조사는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1200명씩 총 6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역선택 방지 장치’가 적용된다. 2차 경선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선거인단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비율로 1·2위 득표자 간 3차(최종) 경선이 진행된다. 2차 경선 결과 발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2차 경선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올 경우 공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성남분당갑)·한동훈·홍준표 후보(가나다 순)는 24~25일 이틀간 이어진 맞수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 한동훈 vs 홍준표, 홍준표 vs 한동훈 홍·한 후보는 25일 서로를 지목하며 1시간 30분씩 총 3시간 동안 이어진 주도권 토론에서 한 치 양보 없는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홍 후보는 “제가 당 대표였으면 계엄도, 탄핵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당대표는 대통령과 협력해야 한다. 사사건건 깐족대고 시비 거는 당대표를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 후보는 “홍 후보처럼 대통령 옆에서 아부하면서 대통령 기분 맞췄던 사람들에게 계엄의 책임이 있다”면서 “저는 계엄을 막았던 사람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민주주의 보수 정당에서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홍 후보는 두 번째 주도권 토론에서 “한 후보는 자꾸 자기가 계엄을 막았다고 하지만, 계엄을 막은 것은 야당이고 한 후보는 숟가락만 얹은 것”이라며 “(한 후보는) 계엄 선포의 중요한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다. 무슨 염치로 또 대선에 나오는지 참 보기 딱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한 후보는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후보가 오는 27일 최종 투표를 앞두고 스스로가 대통령이 된다는 상황을 가정해 3인 3색의 비전을 밝혔다. 25일 오후 10시 TV조선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 세 후보는 민주당 최종 대선주자 선출 전 마지막 토론회인 만큼 자신의 핵심 키워드 부각에 집중했다.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먼저 누굴 만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야당 대표 등 주요 정치인을 꼽았다. 그는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얘기하겠다. 정치는 혼자 잘 살고자 하는 게 아닌 국민이 잘살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연 후보는 같은 질문에 SNS 구조 지도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을 지목해 “이들의 어려움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후보는 민주정부를 이끈 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총체적 위기를 해결해 가는 지혜를 얻겠다”고 했다. 또 ‘가장 먼저 어디를 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김동연 후보는 ‘세종시 집무실’, 이재명 후보는 ‘민생현장’, 김경수 후보는 ‘광주 5·18 묘역’을 선택했다. 끝으로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할 일’에 대해 김경수 후보
고양 주엽고가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패권을 안았다. 최예인, 조연우, 강다은, 이수현으로 팀을 꾸린 주엽고는 2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1814점을 쏴 시상대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경기체고(1804.2점), 3위는 서울 태릉고(1796.2점)가 자리했다. 주엽고의 50m 복사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최예인은 전날 여고부 개인소총 개인전 우승과 더불어 2관왕이 됐다. 한편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서희승, 정시균, 하세민, 김리안으로 팀을 구성한 경기체고가 1870.8점을 마크하며 경북체고(1871.4점)에 뒤져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