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미국 관세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고, 예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은 대회의실에서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비상대응TF'를 개최해 미국 상호관세 발표 이후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한은 측은 미국의 관세정책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무역분쟁 심화 등에 대한 우려로 주가와 환율 등 국내 주요 가격 변수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각) 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중국과 캐나다 등은 미국산 상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매기겠다며 맞불을 놨고, 글로벌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과 우리나라 증시는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5% 가까이 떨어져 2400선이 무너졌고, 8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1430원대까지 내렸던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30원 넘게 급등했다. 유 부총재는 "미 관세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고 예상보다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24시간 점검체제를 통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가용할 수 있는 시장안정화 조치를 즉각
고양소방서는 6월 4일에 열리는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참가 자격으로는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소속 학생 15~30명으로 구성돼야 하며, 참가곡은 장르 불문해 자유곡 1곡을 선정, 소방과 안전을 주제로 편곡 및 퍼포먼스 등을 자유롭게 표현해야 한다. 또한, 이번 대회 우수팀과 지도교사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팀은 올해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박기완 서장은 “아이들이 추억을 만들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소방서 생활안전팀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지난 3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지역사회 영유아 23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오는 유아놀이체험’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학과 전공심화과정에 재학 중인 예비유아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창의적 놀이콘텐츠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형 교육 활동으로 호응을 얻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놀이, 영유아의 움직임을 촉진하는 신체놀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상상놀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놀이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에앞서, 유아교육학과는 지난달 28일과 31일, 양일간 남양주시 시립다산지금어린이집과 시립별마루어린이집에서 지역 영유아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진대피 안전, 소방안전’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아교육학과 재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아해다솜’ 동아리가 주도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체험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생존가방 꾸리기 체험 ▲횡단보도
구리시는 봄을 맞아 토평가족캠핑장에 다양한 계절꽃을 심어 새로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설치된 포토존을 통한 즐길거리와 함께, 토평장가족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다양한 캠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핑장 입구부터 구석구석 다양한 꽃모종을 심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캠핑장 이용객들이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토평가족캠핑장은 도심 속 친환경 캠핑장으로 누구나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장비를 구비·대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견 동반데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예약은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구리시민은 우선 예약과 30% 할인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봄철을 맞아 캠핑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께서 화사한 봄기운을 가득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효과적인 교육훈련 정책 추진과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에서 추진한 교육훈련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훈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GURI,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성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프로그램인 ▲전 직원 및 간부 워크숍, ▲신규 공직자 교육 ▲전화 외국어 학습 ▲학습동아리 지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성장(Growth), 역량강화(Upskilling), 재교육(Reskilling), 혁신(Innovation)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여 시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원 교육훈련은 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추어 공무원들이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무원의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아차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기간단체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아차산지킴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최근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봄철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계도 현수막을 20개소에 걸었다. 또,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화재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생활 밀착형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기부에도 앞장서, 장진수 대현건설 대표 200만원,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140만원, 교문1동통장협의회 32만원,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원씩 각각 기탁해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순간에도 정신적 충격으로 대피소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재민에게 단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구리시의 문화·역사의 보물안 아차산을 지키고 아끼는 교문1동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레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 레슨은 ‘2025년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에 참가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특별 수업으로, 주광덕 시장이 직접 테니스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인 ‘1인 1체육’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이날 레슨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시청 부모참여반 휴먼북인 김기태 주강사, 신복희·김경희 보조강사 등이 함께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3년 처음 기획됐다. 시는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276명, 2024년 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5~6학년에서 4~6학년으로 확대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로 개편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총 3기수로 운영되며, 현재 1기에는 119명의 학생이 어린이반 11개,
케이아이엔엑스(대표 김지욱, 이하 KINX)가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INX는 이번 2025년 상반기 모집을 통해 채용 연계형 인턴 7개 직무, 경력직 6개 직무에서 인재를 영입한다. 인턴은 ▲재무회계 ▲국내영업 ▲해외사업 ▲IT 기술 컨설팅 ▲콘텐츠 마케팅 ▲네트워크 엔지니어 ▲인프라 운영 관리(전기/기계 ∙ 소방) 7개 직무에서 모집하며, 총 두 자릿수 규모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경력직은 ▲국내영업 ▲해외사업 ▲웹 서비스 기획 ▲IT 기술 컨설팅 ▲영상 디자인 ▲사내 시스템 Back-End 개발 직무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인턴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실무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직무에 한하여 별도의 직무 테스트가 있다. 실무 면접 합격자는 6월부터 3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후 평가에 따라 최종 면접 등 정규직 심사를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경력직의 경우 실무 면접, 최종 면접의 절차를 통해 입사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KINX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마감은 이달 20일까지이다. 각 직무별 세부 자격조건 및 우
파주시의회는 7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8건을 비롯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2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임시회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1002억 원을 증액한 2조 3050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 후 16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제2회 추경은 민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정적 근거가 되는 만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이 요구되지 않았는지 사업 타당성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심사해 달라”고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파킨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12만5526명으로, 2016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초고령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분석했다. 파킨슨병은 뇌 중뇌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퇴행하면서 발생한다. 대표 증상은 떨림, 느려짐, 근육 경직, 자세 불안정 등이다. 이외에도 우울증, 인지기능 저하, 변비, 소변 장애 등 다양한 비운동 증상이 동반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신경과 선우문경 주임과장은 "파킨슨병은 초기에는 노화 현상과 비슷해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알아채기 어렵다"며 "행동이 굼뜨고 몸이 뻣뻣해지며 얼굴 표정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킨슨병은 뇌 MRI와 도파민 운반체 양전자 단층촬영(FP-CIT PET) 등을 통해 신경과 전문의가 진단한다. 선우문경 주임과장은 "파킨슨병은 완치는 어렵지만 약물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증상 조절과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수영, 걷기, 체조 등 규칙적인 운동과 물리치료를 권장했다. 파킨슨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노화와 환경 요인이 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