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LCK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초반부터 빅매치가 쏟아진 가운데,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차례로 꺾으며 개막 주차 최고의 팀으로 올라섰다. 농심 레드포스는 예상 밖의 2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오르며 시즌 초반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따르면, 젠지는 2025 LCK 정규 시즌의 개막전이었던 2일 한화생명과의 개막전에서 2대 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세트는 킬 스코어 24대 2, 경기 시간 28분 만에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고, 2세트는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을 정확히 적중시키며 팽팽하던 흐름을 단숨에 가져왔다. 6일엔 숙명의 라이벌 T1을 만났다. 1세트는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진에 밀려 무너졌지만, 2세트에서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반격에 성공했다. 마지막 3세트는 ‘쵸비’의 빅토르가 후반 교전에서 맹활약했고, ‘듀로’ 주민규의 블리츠크랭크가 결정적인 로켓손을 적중시키며 50분 대장정을 승리로 이끌었다. 젠지는 지난해 월즈 4강, 올해 LCK
광주시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최근 장애인 재활 지원 및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서 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기탁한 500만 원의 성금은 장애인재활과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지역의 여러 단체장들도 함께했다. 구평회 농협은행 시지부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의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성 시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 소장은 “이번 바자회는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아진 장학금은 더 장애인들에게 알맞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후원자들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재활 지원과 장학금으로 사용될 성금이 모아졌다.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이번 바자회에서 모은 기금을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및 장학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을 청구했지만,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이에 시는 신속한 심리 완료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계획이다. ◇헌재, 상수원 규제 개선 위한 헌법소원 5년째 끌고 있어 시는 지난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헌법소원을 공동으로 청구했다. 그러나 5년 가까이 결론 나지 않아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장기간 결론이 나지 않은 헌법소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상수원 규제 개선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주광덕 시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의 자발적인 탄원서 서명 운동에 들어가, 오는 중순께 서명운동을 완료하고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과 직원들 조속한 심리 촉구 탄원서 서명 들어 가 시는 이번 탄원서에서 현재의 상수원 규제가 50년 전 기준에 머물러 시대에 뒤처진 낡은 제도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조안면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지속돼 온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갈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중산층·서민층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 주택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국 총 3003가구로 청년 매입임대 1666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1337가구다. LH가 시행하는 매입임대 사업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신축·기존 주택을 직접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지난해 청년 매입임대는 평균 53대 1, 신혼·신생아 매입임대는 6대 1을 기록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다. 청년 매입임대는 만 19~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별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767가구, 그 외 지역에 899가구가 공급된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 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학업·취업 등으로 잦은 이동이 불가피한 청년층을 위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인 가구 맞춤형 빌트인 시설도 갖춰 놓았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는 결혼 7년 이내의 (예비)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수도권 654가구, 그 외 지역 683가구가 공급되며, 소득·자산 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과 신혼·신생
용인문화재단이 2025 ESG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실현을 위한 실행 기반을 강화했다. 재단은 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ESG경영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은 김혁수 대표이사가 맡았고, 내부 위원으로는 남석희 기획조정팀장이, 외부 위원은 환경(E) 분야 석영선 환경생태공학 박사, 사회(S) 분야 김은영 노무사(노무법인 한동), 거버넌스(G) 분야 김지혜 용인문화원 사무국장, 박주동 단국대 산학협력단 팀장, 박명선 단국대 교수 등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향후 ESG경영 전략과 계획 승인, 주요 현안 논의, 실적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ESG경영 추진 실적과 2025년 계획이 보고됐으며,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ESG경영 추진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이번 ESG경영위원회 신설은 재단의 ESG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단계 중 하나"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협업하여 ESG경영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ESG경영을 선포하고 관련 과제 이행에 나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봄꽃포레 - 숲숲라이브'를 개최한다. 초록이 짙어진 숲에서 봄을 만끽하며 재즈 공연, 피크닉,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을 잇는 색다른 시도로 주목받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 최초로 재즈 장르 공연이 진행된다. 19일에는 SoWhat NOLA, 새비, 김태수 재즈 오마카세, LosTrio with 난아진이 무대에 오르며, 20일에는 아웃오브캠퍼스, 함석진 Alliance, 이재원 월드재즈유닛이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재즈 공연 외에도 청년1981 앞마당에서는 석고인형 색칠하기, 비누 만들기, 터프팅, 플라워아트 등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 ‘상상 놀이터’가 운영된다. 현장에는 아트숍 팝업 부스로 피크닉 세트 대여를 통해 방문객이 편안하게 야외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봄을 기념하는 4컷 사진 포레포토존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 장르 콘텐츠로 구성된 시즌별 문화축제 모델을 구축하고, 경기상상캠퍼스의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학생들의 창의적, 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학급 단체 교육 프로그램 'NJP 학교'를 오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백남준이 1968년 발표한 보고서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을 토대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식 교류와 전자 미디어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프로그램은 비디오와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교육적 도구로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자 매체의 가능성을 체감하게 한다. 'NJP 학교'는 '전지적 백남준 시점' 전시와 연계해 운영되며, 대표작 '참여 TV'를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을 포함한다. 여기에 백남준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한 인터뷰 영상도 함께 상영해, 학생들이 예술가의 시선을 보다 생생하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피드백+ ▲우연한 악보 등으로 구성, 학급 단체 및 장애 단체를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피드백+'는 초·중·고등학교 학급 단체(30인 이하)를 대상으로 백남준의 작품을 심층 감상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정보를 제공하다'는 의미의 '피드(fee
수원도시재단이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재단 임직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7일 수원도시재단은 이날 진행된 4월 월례조회에 영국의 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인 폴 포츠(Paul Potts)를 초청해 깜짝 만남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임직원들의 소통 활성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는데 재단의 4월 월례조회 후 진행된 만남에는 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폴 포츠는 임직원들에게 노래 선물을 전했고 임직원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병진 이사장은 "이번 만남은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도시재단은 시민 체감 향상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걷기 노선으로,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3개 코스로 운영된다. 평일은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등 평화관광 연계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생태탐방로,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는 별도의 출입절차가 필요해 쉽게 접하기 힘든 곳으로 생태탐방로 철책길과 남북 교류의 현장을 생생히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주말에는 ‘율곡수목원’과 ‘리비교 평화쉼터’가 새롭게 노선에 추가됐다. 율곡수목원에서는 13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된 테마 정원과 임진강·파평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을 탐방할 수 있다. 리비교 평화쉼터에서는 리비교와 파평면의 역사를 살펴보고, 임진강변을 따라 이어진 걷기 코스와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 노선에 파주 DMZ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들려 줄 해설사가 동반해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장 북단의 D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지난 1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아쿠와조이, 진접체육문화센터, 에코랜드수영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남양주시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전국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올해 41개 초등학교 1만 343명(상반기: 22개 초등학교 5791명, 하반기: 19개 초등학교 4,55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7개 체육문화센터 및 아쿠와조이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물에 적응하기 ▲물체를 활용한 생존 뜨기 ▲맨몸으로 생존 뜨기 ▲잠수 및 체온 유지 방법 등으로 총 10차시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실습한다. 공사 이계문 사장은 “수중에서 아이들이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