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전국 11개 지자체 산업진흥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산업진흥연합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5일 성남시에서 열린 회의에는 고양·군포·부천·시흥·안양·영월·용인·창원·평택·화성 등 각 지역 산업진흥원장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방향성과 지역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산업진흥포럼’을 정기적으로 열며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사단법인 설립도 본격 추진된다. 참석자들은 “AI, 바이오, 양자, 로봇 등 첨단 기술이 급변하는 가운데, 지역의 단독 생존은 한계에 부딪혔다”며 “중복투자가 아닌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회는 지역별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한 공동 전략 수립, 기업 성장 지원, 지방소멸 대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연합회 출범은 산업 현장과 밀착된 지역 기관들이 주축이 되어 실질적 변화와 혁신을 이끌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럼의 정례화와 연합회 법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4대 운영을 27일부터 개시한다. 살수차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20개 노선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시흥시는 이번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상 퇴적된 먼지와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공기질 개선을 예상하며, 이에 따라 공기질에 민감한 노약자들과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외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스마트 미세먼지 감시체계 운영, 미세먼지 알림이와 신호등을 이용한 취약계층 안내 시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 장치 부착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용길중 대기정책과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최대한 주민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말까지 상시로 살수차 운영을 진행하며, 향후에는 미세먼지 예보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경기도는 ‘제3차 드론 운영 종합계획(2025~2029년)’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정밀 공간정보 데이터 확보로 도정업무 지원 ▲드론 운영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행정혁신 구현 ▲드론 운영역량 강화·미래인력 양성 ▲드론 활용 분야별 업무 추진 등 4개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도내 택지개발사업지구, 도시재생사업지구 등 도의 핵심 사업지구에 대한 단계별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시각화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3차원 정책지도를 구축한다. 새로운 건축물이나 교통 영향평가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제작해 행정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환경오염 감시·해양쓰레기 단속 등 생활·안전 분야에 드론을 지속적으로 활용한다. 재난재해 현장에도 드론을 투입해 피해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피해복구 시간·예산을 절감한다는 복안이다. 도와 시군의 드론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드론 운영자를 양성하고 부서별 업무특성에 맞는 드론 운영자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5년간 3034건의 드론 행정지원을 통해 약 1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드론을 활용한 불법행
기아가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PBV ▲글로벌사업 ▲경영지원 ▲상품 ▲전략기획 ▲구매 등 총 14개 부문, 22개 직무에서 이뤄지며,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다. 기아는 EV 대중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신성장 분야 확장과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을 핵심 경영 전략으로 추진 중이며,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인적 다양성과 공정한 채용문화 구축을 위한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기아의 가치와 행동’ 중 하나인 ‘사람을 생각합니다’를 실천하기 위한 채용 문화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채용 기간 중에는 서울시내 8개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를 개최하고, 교내 카페에서 커피 이벤트 ‘Last 중간고사 A+, First 커리어 Kia+’를 진행해 Z세대와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채널을 통해 신입사원 채용 소식을 알리고 있다”며 “미
매년 3월 28일은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서해 수호의 날'이다. 대한민국의 평화, 자유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되새기고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되짚는 날이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서해 수호의 날은 '사건'이 아닌 '사람'을 기억해야 하는 날이다. 어쩌면 평범하게 흘러가는 하루일 수 있지만 경기신문은 그날의 바다와 우리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의 이야기를 돌아봤다. ◇ 그날의 바다, 그들의 이야기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은 서해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선(NLL) 북서쪽 일대에서 북한 해군 서해함대 8전대 7편대 소속 경비정 등산곶 684호정의 기습도발로 벌어졌다. 당시 집중포격을 당한 고속정 참수리 357호에 탑승해 있던 해군 장병들은 손가락이 절단되고 총상을 입는 고통을 참아내며 끝까지 전투를 수행해 침몰 직전까지 조국을 수호했다. 故 한상국 상사는 부상 중에도 끝까지 함정을 지휘하며 전우들을 살려냈고 정장 윤영하 소령은 중상을 입고 전사했으며 부정장 이희완 중위는 종아리에 총상을 입었음에도 쓰러진 정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진지민)는 오는 4월 4일 경기북부 지역 수출입 기업과 통상·무역 실무자를 대상으로 ‘트럼프 2.0 통상정책 및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이 오는 4월 1일 ‘미국 우선 통상정책’을 공식 제출하고, 4월 2일에는 상호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4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KPMG 삼정회계법인 김태주 전무가 연사로 나선다. 김 전무는 KPMG 글로벌 관세·국세 통합 자문팀 소속으로, 기업의 관세 리스크 및 공급망 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응 전략 수립 분야의 전문가다. 강연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2기 통상정책의 핵심 방향성과 더불어, 상호 관세 부과 이후 예상되는 미국 관세 정책의 변화, 보복 관세 및 이전 가격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4월 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경기북부 지역의 수출입 기업 관계자와 무역·통상 담당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경기
'정조효빨래방'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 세탁기를 구입해 ‘빨래방’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조효빨래방’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집에서 차마 세탁하기 힘든 빨랫감이자만, 이곳에선 일사천리로 직접 세탁 후 건조, 전달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세탁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세탁물은 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정조효빨래방을 통해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경기도는 기후테크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업을 위한 600억 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을 28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 최대 8년간 8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최대 연 3%p 추가 이자 감면을 지원받게 된다.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 수수료도 없다. 올해는 RE100 정책의 효과적 확산을 위해 ‘경기RE100 산업단지’ 등에 참여하는 기업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일반지원과 특별지원으로 구분된다. 일반지원 분야에는 ▲에너지효율화 기업 300억 원 ▲태양광기업 100억 원 ▲1회용품 대체재 제조기업 60억 원 ▲기후테크 기업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지원 대상기업은 최대 5억 원, 상환기간 5년, 이자 2%를 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융자가 제공된다. 특별지원 분야는 ▲경기RE100 산업단지 참여기업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신규 설치 예정 기업 등 RE100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경기RE100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되는 전기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가 26일 ‘반도체 장비 소재·부품 실장평가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기획훈련이사, 윤종군 국회의원, 연구기관장 및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8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국내 반도체 산업의 신뢰성 향상과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한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교내에 클린룸과 공동연구실 등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실장평가와 분석, 인증을 위한 핵심 장비 20종 24대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시험·평가를 보다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광기술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안성시는 일부 연구개발비를 출연하는 등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의 기술력 및 신뢰성 향상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자율방범대와 함께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시흥시, 시흥시 자율방범연합대, 19개 동 자율방범지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순찰은 지난 2월 15일 출범한 거북섬동 자율방범대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규모 합동 순찰로, 시흥시 자율방범연합대와 19개 동 자율방범대가 함께해 더욱 의미가 컸다. 순찰은 봄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자주 찾는 해안 인근 산책로, 상가 및 주택 지역 등 안전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가로등 작동 상태, 도로 파손 여부, 보행자 안전 위협 요소 등을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정학택 거북섬지대장은 “이번 합동 야간 순찰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며, “대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관내 안전 취약 지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자율방범대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