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상자가 50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경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관련 이날 오후 4시 기준 사상자 수가 총 50명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4명, 중상자는 12명, 경상자14명이다. 지역별 피해 상황을 살펴보면, 경북 의성에서 가장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의성에서는 사망 20명, 중상 7명, 경상 8명 등 총 35명의 사상자가 보고됐다. 경남 산청에서는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 등 13명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울주 온양에서는 경상 2명이 확인됐다. 중대본은 "이번 집계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잠정 추정치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 현황은 매일 오후 12시와 오후 4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6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제115주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추념사를 전했다.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안중근 의사의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한 헌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불멸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며 “그 희생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초석이 되었음을 깊이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에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김선화 부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282회 임시회에서 부천 공공미술관 및 대규모 전시공간 마련을 위한 시정질의를 했다. 부천시는 공공미술관이 없고 관내 사립 미술관은 미술품 전시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경인미술대전, 미술협회전 같은 대규모 행사 시 횟수를 분산해서 개최하거나 전시공간을 분리해서 진행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산시는 800평 정도의 대규모 전시장인 문화 예술의전당과 김홍도미술관, 도립미술관 등이 있으며 안양시는 240평 정도의 평촌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의 미담갤러리, 김중업 박물관의 특별전시관이 있는 등 부천시와 비슷한 규모의 지방자치단체들은 대규모 전시공간과 공공미술관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유독 부천시만 공공미술관과 대규모 전시시설이 없어 상대적으로 예술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화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전시 공간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부천시민회관 재건축 시 부천시립미술관을 건립하거나 부천아트센터 내 아트스튜디오의 내부와 외부 벽면을 전시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는 등의 방안이 있으나 이에 대해서 부천시의 개선방안이 명확하지 않다”며 부천시의 대규모 전시공간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부천시민들과
부천시의회 윤병권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천시 주요 현안 6건을 지적하며, 시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시민 안전, 지역경제,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이 논의됐다. 윤병권 의원은 먼저 해빙기 시설물 점검, 봄꽃관광주간 안전대책, 방치된 E등급 건축물 안전 문제를 짚었다. 해빙기로 인해 축대, 옹벽, 도로 등의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구체적인 조치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설물 붕괴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시의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 이어 봄꽃관광주간과 관련해 “특히 도당동 벚꽃 축제장은 입구 도로 폭이 좁아 인파 밀집이 우려된다”며, 교통 통제 및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의원은 소사구 4층 연립주택이 2015년 E등급 판정을 받고도 10년간 방치된 점을 문제 삼았다. 해당 건물은 화재로 인해 구조적 손상이 심각한 상태다. 특히 거주자의 대부분이 고령자로, 붕괴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
구점자 부천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천아트벙커 B39의 접근성 문제와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개방 운영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경로당 안전 점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구 의원은 부천아트벙커 B39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됐지만,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이 낮아 시민들의 이용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문화예술 공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부천아트벙커 B39는 입구부터 불편함이 크다”며 “보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횡단보도 및 육교 설치를 검토하고, 입구 외관을 개선해 방문객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토존 설치 등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 마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개방 운영이 교통약자를 충분히 배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대부분이 노상주차장으로 조성돼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구 의원은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개방 정책은 긍정적이지만, 장애인과 보행 약자를 위한 주차 공간이 고려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며 “노상주차장은 주
부천시의 실업률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천시의회 정창곤 의원(국민의힘, 바선거구)은 지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부천시의 실업률은 5.2%로 전국 시 지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천시의 고용률도 57.9%로 경기도 평균(61.9%)보다 4% 낮으며, 도내 최하위 시(57.6%)와 큰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정창곤 의원은 “부천시의 낮은 고용률과 높은 실업률은 지역 노동시장과 경제 구조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함을 시사한다”며 “이는 소득 감소로 인한 소비 위축, 기업 및 자영업 매출 감소,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부천시는 중소기업과 자영업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소비 위축에 따른 경영난이 더욱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의 일자리 부족 문제로 인해 청년층의 외부 유출이 심각하며, 이는 노동력 감소와 지역 경제 활력 저하로 이어져 실업률 상승과 고용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6일 재판부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데 대해 “국민은 승리했고 정치검찰은 패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정의와 법치주의가 생생히 살아있음이 확인됐다. 그간 이재명 대표와 함께 검찰독재에 맞서 투쟁해 온 국민과 당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변인단은 “오늘을 기점으로 ‘정의를 지킨 자’와 ‘불의를 옹호한 자’의 운명이 극명하게 갈릴 것”이라며 “이 대표는 정치검찰의 억지기소와 조작수사를 이겨내고 무죄를 입증하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의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에 향해 “내란수괴 윤석열은 정치검찰의 비호에도 내란의 대가를 치를 것이며, 역사 속 불의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검찰에 대해서는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항고 포기한 정치검찰은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남아있다면 무죄 이재명 대표 상고도 포기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변인단은 “윤석열과 정치검찰은 국민심판의 시간이 임박했음을 명심하라”며 “헌법재판소 또한 국민을 믿고 조속히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네오위즈가 일본에서 진행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팝업스토어에 3일간 11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TK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는 ‘리듬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음악 경험’을 주제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만의 감성을 담아 꾸며졌다. 행사 첫날에는 오픈 전부터 긴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일본, 한국,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들이 방문했다. 일본 팝업 스토어에서는 총 50여 종의 굿즈가 판매됐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일본 팝업 한정 상품(의류 3종 및 모자 1종)이 포함됐다. 디제이맥스 온라인 스토어의 인기 상품인 피지컬 앨범, 쿠션, 아크릴 스탠드 등을 판매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참여형 이벤트와 음악 파티도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1:1 래더 매치 게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총괄 프로듀서 백승철(BEXTER) 및 디렉터 제온(XeoN)의 팬미팅 사인회를 개최했으며, 이들은 ‘애프터 파티’에도 등장해 현장 방문객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이용자들이 DJ로 참여해 함께 음악을 즐
나날이 돌봄 인력이 부족해지자 정부가 ‘외국인 요양보호사’ 도입 카드를 꺼내 들었다. 내년부터 전문연수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대학 학위과정을 신설할 예정인데, 인천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26일 시에 따르면 법무부에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제도 시범사업 참여’ 의사를 지난달 26일 전달했다. 대학 학위과정 신설은 유학생 요양보호사가 정착하도록 돕는 게 뼈대다.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대학 협업 체계를 통해 유학생의 요양보호사 학위과정부터 취업·정착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5일 열린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올해만 봐도 3762명의 요양보호사가 부족한데, 3년 뒤에는 11만 6734명이나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지난해 말 우리나라는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발을 내디뎠다. 인천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54만 명을 넘어섰고, 예비 노인세대(50~64세)도 77만 명에 달한다. 이처럼 고령화로 돌봄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수요를 감당할 만큼의 인력이 뒷받쳐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고된 업무과 열악한 처우로 떠나는 이들이 많아
엔씨소프트가 오는 2027년까지 배당 성향 30%를 유지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공언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엔씨(NC)는 오는 2027년까지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엔씨(NC)는 지난 2월 1270억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3월 24일 소각을 완료했다. 향후 재무 성과 개선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엔씨(NC)는 올해 ▲운영 고도화를 통한 기존 IP(지식재산권) 경쟁력 유지 ▲신규 개발 및 퍼블리싱 작품의 게임성 극대화 ▲신규 투자 및 M&A로 장르별 클러스터 구축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확충 및 개발사 협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날 총회에 참석한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