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 관리 총괄기관(MOHH, Ministry of Health Holdings)이 주관하는 ‘MOHH Excellence Award 2025’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쌍용건설 조인트벤처(JV)는 우드랜드 종합병원(WHC, Woodlands Health Campus) 현장으로 공로상과 시공(Construction) 부문 플래티넘(Platinum)을 수상했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개인 최우수상(Individual Excellence Award)에는 김석준 회장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싱가포르 JW 메리어트 호텔 사우스 비치에서 열렸으며,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등 경영진과 옹예쿵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MOHH Excellence Award 2025는 싱가포르의 공공 의료 인프라 개발에 기여한 건설 업계 파트너들을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2024년 준공과 시공중인 현장에 수여하는 공로상과 전체 프로젝트 중에서 디자인(Design), 혁신(Innovation), 시공(Construction)의 각 부분별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메리트(Merit)로 나누어 등급별로 각 1~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부모가 소재 불명이거나 수감 중인 미성년자도 해외 출국이 가능해졌다. 김성원(국힘·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은 대표발의한 ‘여권법 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법은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여권을 신청할 때 반드시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친권자가 친권상실, 소재 불명, 수감 등으로 법정대리인의 권한을 행사하지 못할 때는 여권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다. 특히 부모가 수감 중인 미성년자의 경우 국제대회 참석, 해외 수학여행, 유학 등 일상적인 해외 활동마저 제약을 받으며 큰 불편과 심리적 고통을 이중으로 겪어야 했다. 현재 외교부는 친권자 부재와 같은 특별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단수여권을 발급해 왔으나 이 역시 법률적 근거가 아닌 외교부의 자체 지침인 ‘여권 실무 편람’에 의존해 운영돼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법정대리인의 소재를 알 수 없는 등의 사유로 동의를 받지 못하는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조항을 신설해 개정안을 발의했었다. 이번에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로 친권자 등 법정대리인의 권한 행사가 어려운 미성년자들도 복수여권을 원활
수원시체육회는 20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에서 검도회, 골프협회, 국학기공협회를 비롯한 39명의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생활체육회와 엘리트체육회 통합 이후 제3대 회장 당선인들에게 인준패를 수여하는 자리였다. 박광국 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회장 선거로 당선된 분들께 축하를 전하고, 오랜 시간 종목별로 헌신해 오신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체육회와 함께 수원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OK저축은행은 정규리그 최종일인 20일 오기노 감독이 올 시즌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기노 감독은 '자진 사퇴' 방식을 취했지만, 사실상 경질에 가깝다. 2023년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았던 오기노 감독은 2023~2024시즌 8년 만에 OK저축은행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으나 올 시즌에는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특히 OK저축은행의 챔프전 진출에 앞장 선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현대캐피탈)를 포기하고 새롭게 판을 짰다가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했다. OK저축은행은 오기노 감독 후임 사령탑 선임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외 감독들을 후보 리스트에 올려 적임자를 낙점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후보로는 역대 감독 최다승(296승)에 빛나는 '봄배구 전도사' 신영철 전 서울 우리카드 감독과 천안 현대캐피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최태웅 SBS스포츠 해설위원 등이 꼽힌다. 이밖에 최종 6위로 시즌을 마감한 수원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도 불안하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초반 개막 후 5연승 행진으로 '코트 돌풍'을 일으켰으나 맹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어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2m28)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 챔피언(2m34)인 우상혁은 지난해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3위(2m28)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서 시상대 맨 위를 차지한 그는 3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또 2010, 2012, 2014년에 연속해서 메달을 획득한 우상혁은 이반 우코프(러시아) 이후 11년 만에 탄생한 '세계실내선수권 3회 연속 메달리스트'로도 기록됐다. 우상혁은 2m14, 2m20을 1차 시기서 넘었다. 이후 2m24에서는 1차 시기서 바를 건드렸지만, 2차 시기에서는 가볍게 성공했다. 바가 2m28로 높아졌을 때는 우상혁을 포함해 6명만 남았다. 우상혁은 2m28을 넘었다. 2m28을 넘은 선수는 5명이었지만, 1차 시기에 성공한 선수는 우상혁과 커, 두 명뿐이었다. 공동 1위로 나선 우상혁은 2m31도 1차 시기에 넘으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커는 2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챔프전에 직행한 천안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과 플레이오프(PO)서 맞 붙는 KB손보의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 인천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참석했다. 선수는 황승빈(현대캐피탈), 황택의(KB손보), 한선수(대한항공)가 자리했다. PO서 대한항공을 상대하는 KB손보는 챔프전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아폰소 KB 감독은 출사표를 스케치북에 짧게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준비된 챔피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플레이오프와 챔프전이 남아 있지만 우리는 (우승을) 이루기 위해 준비돼 있다. 우리 팀 선수들의 노력을 믿는다"며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에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쇼타임'(Show time)을 내세운 뒤 "플레이오프는 쇼를 펼치고, 우리를 보여줘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렇게 적었다"고 설명했다.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도 "첫 번째(컵대회 우승)와 두 번째(정규리그 1위) 목표는 이뤘고 세 번째 목표인 챔프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경기도청 '5G'(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가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신동호 코치가 이끄는 경기도청은 21일 의정부빙상장서 열린 대회 7일째 예선 라운드로빈 최종선에서 미국과 연장 접전 끝에 8-7로 이겼다. 경기도청은 이날 오전에 진행된 이탈리아와 예선 라운드로빈 11차전에서도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예선 라운드로빈 10승 2패를 기록, 스위스(11승 1패)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직행하게 됐다. 이날 미국과 경기서 후공을 잡은 경기도청은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들며 2엔드서도 후공을 유지했다. 그러나 2엔드서 1점을 뽑아내는데 그쳤고, 3엔드서 4점을 내주며 1-4로 끌려갔다. 경기도청은 4엔드서 2점을 획득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5엔드에서는 1점을 스틸하며 4-4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미국과 접전을 이어간 경기도청은 9엔드서 1점을 따내 7-6으로 앞서갔으나 10엔드서 미국에 1점을 실점해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청은 연장 엔드에서 값진 1점을 획득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예선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