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 수료생 팝업카페'의 운영 수익금 전액, 약 300만 원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월드컵재단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과 김정은 카페블루버드 대표, 김택신 나누리 대표, 홈카페마스터교실 수료생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 공익프로그램 중 하나인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은 미혼모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격증 취득 교육이다. 지난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입주사인 '카페 블루버드'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했으며 홈카페마스터교실 1~3기 수료생 총 35명을 배출했다. 이후 월드컵재단은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난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동안 팝업카페를 운영했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사회취약계층 구호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리'에 전달했다.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는 공익프로그램 참여자가 또 다른 사회공헌사업의 기여자가 되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 배려 대
화성 송산중이 2025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에서 2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김민호 감독·최현규 코치가 이끄는 송산중은 20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5세 이하부 결승에서 울산 언양중을 세트 점수 2-1(18-25 25-23 15-1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산중은 2003년 이후 22년 만에 춘계대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8강전에서 순천 팔마중을 2-1로 따돌린 송산중은 준결승에서 진주 동명중을 2-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1세트는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송산중은 12-12까지 대등한 흐름을 보였으나 연이은 수비 실책으로 13-18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후 집중력을 발휘한 송산중은 17-21까지 따라붙었지만, 결정적인 수비 실수와 코트 아웃이 겹치며 18-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송산중은 2세트에서 반격을 시작했다. 양 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쳤다. 24-23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송산중은 마지막 한 방의 강력한 스파이크가 성공하며 25-23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승부가 걸린 마지막 3세트에서 송산중은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6-
인천문화재단이 명랑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올해 첫 기획전시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 다음 달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현대사회의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삶의 의지와 용기를 찾는 과정을 담았다. 김예솔·노상희·손선경·이설 작가가 참여한다. 설치·영상·음향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일상의 순간들을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트라이보울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낮 12시~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트라이보울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봄처럼 명랑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시가 올해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5개를 선정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을 확정하기 위해 지난 20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들은 각 사업부서의 자체 진단 결과와 갈등관리추진위원회의 자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개 사업을 중점 갈등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주요 정책사업의 중요도, 갈등 심화 여부, 시민 수용성 등을 고려했다. 1등급 사업으로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현재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앞서 토지 소유주들과 보상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이어 캠프마켓 공원 조성,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지역 개발, 송도자원순환센터 현대화가 2등급 사업으로 뽑혔다. 시는 앞으로도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통해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양순호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갈등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정부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역차별 방지를 위해 전력자급률이 반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정부의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시행에 대한 공동대응 토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를 비롯해 인천상공회의소·인천경제단체협의회·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정부는 수도권·비수도권·제주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전력 도매가격을 지역별로 차등 적용하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수도권에 속한 인천은 서울·경기와 똑같은 전기요금을 적용받게 된다. 대규모 발전소가 밀집돼 전력자급률이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인천이 요금 인하가 아닌 인상 대상 지역이 돼버리는 것이다. 이에 인천지역에서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역차별이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조현석 인천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은 “인천의 전력자급률과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적용 방안을 분석한 결과, 전력자급률이 높은 인천과 서울·경기를 분리해 독립적인 전력 가격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강현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글로벌쉐어가 ㈜어댑트에게 기부받은 신발 1만 2549켤레를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전달한다.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는 ㈜어댑트에서 4억 4000만 원 상당 자사의 신발 브랜드 ‘림트 스튜디오’의 신발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댑트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가진 브랜드와 컨텐츠를 만듦으로써 성장하며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업체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신발은 인천 서구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픈 나눔 마켓을 통해 배분된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원하는 신발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하 ㈜어댑트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이번 어댑트의 기부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인천경찰청이 인천공항 무등록 유상운송을 단속해 18명을 검거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지난 달부터 지난 12일까지 인천공항 무등록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인천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고 외국인 대상 범죄 및 강·절도 등 2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항경찰단, 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 공항공사 등 여러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인천경찰청 등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등록 유상운송행위를 벌여온 운전자 등을 집중단속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혐의로 16명을 형사입건했고 호객행위자 2명에 대해서는 통고처분을 했다. 피의자들은 SNS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승객으로 모집한 뒤 렌트카나 자가용을 이용해 일정한 요금(최고 30만 원)을 받고 전국 일대와 인천공항 사이를 태워준 혐의를 받고 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무등록 유상운송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인천경찰청 등은 지자체·공항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조직적인 유상운송행위에 대한 기
미추홀구에 세무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또다시 나왔다. 김종배(국힘·미추홀구4) 시의원은 지난 21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인구 40만 명이 넘는 자치구 중 세무서가 없는 곳은 미추홀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 가구 수의 증가는 물론, 세무 민원업무의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미추홀구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점포 발생으로 인구수와 사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천지역 세무서는 인천세무서(중·동·미추홀구·옹진군), 부평세무서(부평구), 계양세무서(계양구), 남동세무서(남동구), 서인천세무서(서구), 연수세무서(연수구) 등 6곳이다. 미추홀구의 주민과 사업자들은 동구에 있는 인천세무서를 이용하고 있다. 인천세무서는 담당 인구와 사업자 수가 인천 6개 세무서 중 가장 많다.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세무서에 등록된 총사업자 수는 14만 447명이며, 이 중 48.6%인 6만 8283명이 미추홀구 소재 사업자다. 게다가 미추홀구의 인구는 2021년 40만 7000명에서 지난해 41만 2000명, 올해 41만 4000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의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연안부두 연결 노선이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영희(국힘·옹진) 시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연안부두는 매일 수만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오가는 인천 경제·교통의 중심지”라며 “인천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제외된 연안부두 연결 노선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안여객터미널이 위치한 연안부두는 백령도·연평도 등 인천 섬지역 주민들이 육지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연결 통로다. 또 인천의 물류와 관광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도 맡고 있다. 하지만 연안부두에서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은 버스밖에 없다. 이마저 배차 간격이 길고 도심까지 이동하는 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국토교통부는 2035년 기준 연안부두의 하루 통행 인원이 6만 6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만 하루 평균 3765명, 연안부두어시장 방문객은 주말 기준 최대 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인천 전역을 순환하며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인천3호선을 연안부두와 연결해달라는 입장이다. 반면 국토부와 시는 연안부두역 신설에 대한 비용
21일 오후 6시 30분 수원역 문화광장 일대에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사회대전환 실현',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어올렸으며, 한 집회 참가자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깃발을 흔들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