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시작된 21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수원역 문화광장에 많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경기 비상시국 촛불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 이날 저녁 수원역 문화광장에는 인근 가게들의 간판에 불이 들어왔고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의 촛불에도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집회에는 '내란종식', '즉각파면 사회대전환 실현'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으며 참가자들은 촛불 모양의 야광봉과 함께 손팻말을 들고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고 외쳤다. 이어 '윤석열을 파면하고 내란세력 청산하자' 등 구호를 제창하며 깃발을 흔들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내란 우두머리 윤 대통령에 대한 즉각파면을 요구하는 염원이 흘러 한 주가 지났다"며 "다음 주를 '슈퍼위크'라고 표현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선고도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주간의 고된 일상을 마친 시민들이 이곳에 모였다. 모두의 마음이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가상자산 상장절차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송석준(국힘·이천) 의원은 21일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자산 상장절차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금융위원회의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가상자산 거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자산 상장절차에 대한 명시적인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해왔다. 이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해 7 월 ‘가상자산 거래지원 관련 모범사례’를 발표해 개별 거래소가 이를 준수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는 자율규제에 불과해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금융위 또는 금융감독원이 거래소의 가상자산 상장 절차를 관리·감독할 수 없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개설·운영하는 자가 금융위가 정해 고시하는 가상자산 상장절차 등을 준수하도록 하고, 금융위가 이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송 의원은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거래소의 상장절차에 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은혜(국힘·성남분당을) 의원은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에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시 상가 지분 쪼개기를 금지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적인 재건축사업의 경우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상가 지분 쪼개기로 늘어난 상가 소유주들이 법에서 정한 동별 동의요건을 악용, 동의서 제출 대가로 분양권을 요구하면서 ‘상가 지분 쪼개기’로 인해 재건축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경우가 지적됐다. 이에 지난해 국회에서는 도시정비법 개정을 통해 일반 재건축사업의 경우 행위 제한 대상에 지분 쪼개기 행위를 추가하고, 권리산정 기준일을 앞당기며 사업 지연 요소를 해소했다. 하지만,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으로 추진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의 경우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으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으로 추진되는 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행위 제한 대상에 지분 쪼개기 행위를 추가했다. 또 분양받을 권리의 산정 기준일을 당초 기본계획 수립 후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 공고일 이후로 앞
국민연합 김현욱 대표는 21일 논평을 통해 4월 2일 실시되는 군포시 제4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오희주 후보의 승리는 단순한 선거 결과를 넘어 한국 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의미하며, 거대 양당 독점 체제를 극복하고 정치세대 교체와 정치 개혁을 실현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 정치는 양당제의 폐해로 인해 극단적 대립과 갈등이 반복되고 있으며, 정치적 공존과 상생보다는 패거리 정치와 진영 논리에 갇혀 있는 만큼 국민연합과 오희주 후보는 이러한 정치 구조를 변화시키고, 협력과 융합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정치 실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정당으로써 국민연합이 유일하게 출마한 선거로, 유권자들이 거대 양당의 반복된 실정과 정치적 피로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국민연합 김현욱 대표는 군포 시민의 현명한 판단이 대한민국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군포를 신정치 1번지이자 새로운 민주주의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봄철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 환경의 변화 등의 이유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고위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예방센터에 따르면,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특히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치는 봄철에는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해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에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홍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자살고위험시기 집중홍보 사업은 ▲자살 예방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홍보 ▲지역 내 지원 기관과의 협력 강화 ▲SNS 및 지역 언론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다. 특히, 군포시 내 자살시도 및 사고가 다빈도 발생하는 지역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집중 게시하고, 대중교통 광고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포시민을 위한 자살위기지원서비스 제공과 생명존중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 정신건강검진, 치료비지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군포시 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20일 관내 암특화 병원인 지샘병원과 「암예방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지샘병원에서 경기지역암센터와 연계한 3개 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암 예방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업무 지원 ▲암 예방 캠페인 공동 운영 및 홍보 지원 ▲의료자문 및 의학정보 교류 등을 통해 시민의 암 예방과 조기 검진 인식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체결 후, 지샘병원 1층 로비에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지샘병원, 경기지역암센터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원 환자 및 가족, 병원 관계자 등 시민들이 홍보행사에 참여해 암 예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에서는 지샘병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암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암예방 수칙 실천 및 조기검진을 독려해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막골 생태공원 내 미로원에서 하은호 시장 외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화살나무, 측백나무 등 4,400여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현장에는 산불예방 현수막 및 안내판을 설치하여 참석자들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작년 여름에 많은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고 또한 117년만에 내린 11월 폭설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이미 심각한 상태임을 증명한다. 앞으로도 더욱 가혹한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지금 이곳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포시의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내의 미로원에 화살나무와 측백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답게 가꾼다면 지구를 지키고 나아가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는 화살나무로 이루어진 미로원을 즐기며 시민들에게 더욱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화살나무 등은 4,400여본으로 식목행사와 함
군포소방서는 20일 산본전통시장에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포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쓰레기 화재는 1,988건 발생해 전체 화재의 4.7%를 차지했다.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70%), 쓰레기 소각(19%), 불씨·불꽃 방치(6%)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전통시장 내 쓰레기 제거,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 복잡한 전기 배선, 가연성 자재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시 확산 위험이 높은 장소로, 상인들에게 생활 주변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율적인 화재 예방 실천을 독려했다. 이치복 소방서장은 “생활 주변의 가연성 물질과 쓰레기를 정리해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한세대학교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군포시와 함께 운영하는 2025년 상반기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강식을 학교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와 군포시가 40~60세의 중장년 세대를 위해 추진하는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에 한세대학교는 군포시와 베이비부머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내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상담,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2025년 상반기에 개설되는 주요 정규과정은 ▲달크로즈(피아노로 만나는 세계의 문화와 춤곡, ▲베이비부머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기초), ▲온쉐이프를 활용한 3D모델링 고급과정, ▲와인소믈리에, ▲실전부동산 경매, 인공지능서비스활용지도사 양성과정(챗GPT도전), ▲올바른 걷기 모델 워킹, ▲한방꽃차소믈리에(초급과정), ▲한국어지도사 양성과정(기초), ▲공간정리큐레이터(2급) 양성과정, ▲하와이안 훌라, ▲건강힐링(펠든크라이스), ▲병원동행 매니저, ▲오감생활놀이지도사 과정, ▲플라워 앤 가드닝 전문가 기초과정, ▲인생의 하모니 중장년 합창 등으로 접수는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이
군포시 최초의 스포츠팀인 ‘군포시 바둑팀’이 공식 출범했다. 군포시와 군포시바둑협회는 2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서정영 군포시체육회장, 군포시바둑협회 관계자 및 선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군포시 바둑팀은 최재훈 군포시 행정지원국장이 단장을 맡고, 문영근 군포시바둑협회장이 부단장으로 참여한다. 감독은 임병만 군포시바둑협회 사무장, 코치는 김영민 군포시바둑협회 이사가 맡는다. 선수단은 남자 4명, 여자 2명으로 구성됐다. 선수 명단에는 ▲임지혁 ▲최우수 ▲박지웅 ▲백운기 ▲조은진 ▲김지수 등 남녀 선수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현재 대한바둑협회 랭킹 2~26위권에 위치하며, 2024 KBF 바둑리그 우승, 세계아마선수권 대표, 전국체전 금메달 등 화려한 성적을 자랑한다. 군포시는 그동안 바둑 강세 지역으로 평가받아왔다. 군포시바둑협회 소속 선수들은 2023·2024 KBF리그 우승, 2024 문경세재배 전국바둑대회 아마최강부 우승, 2024 이창호배 전국최강부 우승, 경기도체전 6회 우승(2016년 이후)을 차지하는 등 성적이 파죽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