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해태아이스와 협업해 국민 아이스크림 ‘바밤바’를 베이커리 디저트로 재해석한 ‘바밤바 크림빵’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는 메가 브랜드 상품을 새로운 형태로 변형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6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수십 번의 샘플링을 거쳐 바밤바 특유의 밤 크림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출시된 제품은 ‘세븐셀렉트 바밤바꿀밤생크림빵’과 ‘세븐셀렉트 바밤바알밤크림빵’ 두 가지다. 꿀밤생크림빵은 냉장 크림빵 형태로, 밤 향이 가득한 생크림과 국내산 사양 벌꿀로 만든 꿀크림을 레이어드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알밤크림빵은 리얼 밤 다이스와 밤 페이스트를 활용해 깊은 밤의 풍미를 살리고, 참깨 토핑을 더해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두 제품 모두 바밤바 아이스크림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실버 컬러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구매 욕구를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바밤바 크림빵을 시작으로 바밤바 IP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오랜 기간 고심해 재미와 맛 두가지 장점을 모두 잡기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자체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사단법인 온율과 ‘자립준비청년·다문화가정 맞춤형 법률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협약식에는 윤세리·이인용 온율 공동 이사장,이종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자립준비청년과 다문화가정 중 법률적 어려움에 직면한 이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법률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 및 다문화가정 대상자를 모집하고, 온율은 대상자 사례에 맞는 법률상담 및 자문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이 있는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법률적 조력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다문화가정과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은행이 빠르게 진행되는 금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손님 경험과 비대면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나은행만의 ICT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은행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 '프로젝트 FIRST'에 착수했다. 1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프로젝트 FIRST'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영업점 환경 고도화 ▲마케팅‧데이터 허브 구축 등 IT 인프라의 세대교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던 하나은행의 1단계 ICT 시스템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O.N.E(Our New Experience)'에 이은 2단계 프로젝트다. 손님이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의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실시되며, 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재구축을 포함한 핵심 사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6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손님 경험 강화 ▲디지털 플랫폼 혁신 ▲기반 인프라 고도화 등 3대 방향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 개선, 실시간 우대금리 조건 제안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거래 시작부터 상품 추천 및 가입까지 끊김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손님 경험 강화'를 추진한다. 동시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자산
LG전자가 B2B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PuroTec™)’을 스마트 양식장에 적용한다. LG전자는 서울 금천구 가산R&D캠퍼스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 기업 에코아쿠아팜과 ‘육상 양식 플랜트 위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에코아쿠아팜은 연어 가공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퓨로텍을 가공실 바닥, 벽면, 냉장고, 저장소, 포장지, 가공 설비 등에 적용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연어의 신선도를 높일 계획이다. LG전자는 2006년부터 유리 파우더 기반 항균 신소재 연구를 진행해 42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서 연간 4500톤의 퓨로텍을 생산 중이다. 퓨로텍은 플라스틱, 페인트, 고무 등에 첨가 시 항균·항곰팡이 효과를 발휘하며, 포장·의료·건축자재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에코아쿠아팜은 GS건설 자회사로, 폐쇄식 순환 여과 방식을 통해 대서양 연어를 양식하며 미세 플라스틱과 중금속 오염을 차단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퓨로텍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식품접촉물질(FCS) 승인을 받아 식품 포장재
CJ제일제당이 인천시(인천수산자원연구소)·인천대학교와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의 김 육상양식 기술력과 인천시·인천대의 김 종자 연구 노하우가 결합해 산업화 및 종자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가 추진된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라제시 포티네니 CJ제일제당 글로벌 사이언스&테크놀로지 연구담당(경영리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과 인천시·인천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 육상양식 산업화 공동 연구 ▲김 종자 개발 및 양식 실용화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공모과제 컨소시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전라남도와 해남군 등이 포함돼 있다. CJ제일제당은 지자체 및 학계와 협력을 확대해 실증 연구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전라남도·해남군과 김 육상양식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제주도 및 제주대, 제주어류양식수협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제주도 내 폐쇄된 육상 양식장을 김 육상양식 시설로 개조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업계 최초로 김 육상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3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인기 MD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MD FESTA’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녕 시리즈’ MD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머그, 텀블러, 보온병 등 MD 29종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라, 부산, 경주, 제주 등 각 지역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안녕 시리즈’ MD 25종은 정상가 대비 5% 할인된다. 스타벅스 공식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부 MD 외에도 ‘코지 테이블웨어’ 시리즈, 25주년 기념 MD, 커피추출용품 등이 포함된다. 할인 행사는 자동 적용되며, 판매 채널별 품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20일부터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MD 6종을 출시한다. ‘제주 하르방 머그 350ml’, ‘SS 제주 조이 콜드컵 473ml’, ‘제주 데일리 워터보틀 1,000ml’, ‘제주 하르방 볼펜 세트(3P)’, ‘제주 서핑 하르방 키체인’,
부동산 신탁업계가 ‘책임준공형 관리형 개발신탁(책준형 신탁)’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 일부 시행사의 부도 등이 겹치면서 신탁사들이 직접 손실을 떠안고 있는 것이다. 이에 업계는 신탁방식 재건축·재개발을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14개 부동산신탁사의 합계 순손실은 4055억 원으로, 전년 동기(-1407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6332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부채비율이 100%를 넘은 신탁사도 6곳에 달했다. 무궁화신탁(168.1%), 한국투자부동산신탁(167.6%), 대신자산신탁(149.0%), 신한자산신탁(145.5%), 대한토지신탁(142.7%), KB부동산신탁(129.3%) 등이다. 신탁사들이 직접 투입한 신탁계정대 잔액도 지난해 12월 기준 7조 7000억 원으로, 1년 만에 2조 8000억 원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차입부채 역시 1조 9000억 원에서 3조 7000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재무 부담이 더욱 커졌다
쿠팡이 해외 직수입 상품을 최대 55% 할인하는 ‘쿠팡수입 봄맞이 특가 세일’을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움브라, 다우니, 잭링크스 등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봄맞이 홈 인테리어를 위한 캐나다 디자인 브랜드 움브라의 벽시계(5만 원대), 무타공 선반(1만 원대), 수납바구니(3만 원대), 우산꽂이(6만 원대) 등이 할인된다. 또한, 실내 분위기 전환을 위한 다양한 생활용품도 특가로 제공된다. 생활 필수품과 식료품도 할인된다. 미국 프리미엄 육포 브랜드 잭링크스의 골든아일랜드 직화 육포, 시에라데유티엘 스페셜 오일 세트, 120년 전통의 미국 비누 브랜드 아이보리 젠틀 바 솝, 다우니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등이 포함된다. 텀블러로 인기 있는 스탠리 제품도 할인된다. ‘아이스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에어로라이트 패스트플로우 텀블러’ 및 아이스박스 등 다양한 제품이 특가로 제공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의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다우니 언스토퍼블 향기 부스터, 바운티 키친타올, 고당도 카슈골드 오렌지 등 다양한 생활 및 식품 카테고리 상품
인천시가 조례 개정을 통해 디지털 기술 산업의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디지털 융복합 촉진에 관한 조례’로 개정했다. ‘인천시 디지털 융복합 촉진에 관한 조례’는 이강구(국힘·송도5) 시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제30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돼 지난 12일 공포됐다. 개정된 조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포괄적인 개념을 보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디지털 융복합’이라는 용어로 변경했다. 또 디지털 기술의 범위를 블록체인, 인공지능, 양자 기술,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체화해 시가 지향하는 디지털 산업 분야를 명확히 했다. 조례에서 규정하는 ‘디지털 융복합’이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산업,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성을 증진하고, 각 분야 간 결합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조례의 전체 조문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디지털 융복합’으로 변경하고, 디지털 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상과 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3대 국가전략사업 중 하나이자 첨단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양자 기술을
현대제철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최근 국내외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강도 높은 자구책 없이는 경영 개선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특단의 조치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전 임원들의 급여를 20% 삭감하기로 결정했으며, 해외 출장 최소화 등의 비용 절감 방안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다방면으로 극한의 원가절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국내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최근 포항 2공장 가동을 축소하고 지난 14일까지 포항공장 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당진제철소 및 인천공장 전환배치를 신청받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중국과 일본의 저가 철강재가 국내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어 후판과 열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진행하는 등 생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현지 시각 12일부로 한국 철강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해 국내 철강사들의 수출 경쟁력이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노조와의 임금 협상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기준 당기순손실 650억 원의 경영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