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서울 광화문 광장에 수만 명의 시민이 모여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다양한 세대가 참석한 이날 집회는 정치 혼란 속에서도 평화롭게 진행됐으나, 도심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수십만 명의 시민이 참석해 광장을 가득 메웠으며, 참가자들은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 "탄핵만이 정답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강력한 의사를 표출했다. 이번 탄핵 촉구 집회는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의 광범위한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의 최근 정책 실패와 연이은 논란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조속한 탄핵과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은 대규모 인파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대규모 경력을 배치했으나, 충돌이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집회에 참여한 대학생 김모(23)씨는 "탄핵은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문제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며 "평화적으로 우리의 뜻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 수만 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주로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참여한 이들은 대통령의 탄핵이 국가 혼란을 가중시킬 뿐이라며 대통령 임기 보장과 국정 안정성을 촉구했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 추산 수만 명의 참가자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며 "대통령을 지키자", "탄핵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집회는 주로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중심이 되었으며, 이들은 대통령의 정책과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대통령은 국민의 선택을 받은 지도자이기 때문에 임기를 끝까지 마쳐야 한다"며 "탄핵은 국가를 더 큰 혼란에 빠뜨릴 뿐"이라고 주장했다. 현장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사고나 충돌 없이 평화롭게 진행됐다. 경찰 역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현장에 다수의 경력을 배치했지만 큰 충돌이나 혼란 상황은 없었다. 한편,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와 이를 지지하는 집회가 잇따르며 정치적 대립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정치권의 대응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향후
15일 오후 12시쯤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의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국회 해산', '탄핵 무효' 등 피켓과 태극기, 성조기를 양 손에 들고 있었다. 몇몇 지지자들은 직접 만든 피켓을 가져오기도 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15일 오후 12시쯤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의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피켓을 들고 “탄핵 무효”, “국회 해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와 국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연단에 선 주최 측 관계자는 “대통령 구속이 취소됐고, 헌법재판소는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남발을 기각 결정했다”며 “우리가 이겼다”고 주장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5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변호인이 3번이나 교체됐다”며 “내란 몰이를 위해 진술을 조작하며 시키는 대로 허위 진술을 하고 있는지 감시하도록 변호사를 보낸 배후 역시 누가 봐도 뻔하다”고 주장했다. 12·3 비상계엄의 핵심 인물인 곽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10일 국회 국방위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날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조사 과정에서 곽 전 사령관의 변호인이 3번 교체 사실이 밝혀지며 또다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변호인들은 곽종근이 자수서를 제출하고 조사받는 것을 지켜본 후 바로 사임했다”며 “자수서가 아니라 ‘회유서’를 잘 작성했는지, 그에 따른 ‘거짓 진술’을 제대로 했는지 지켜보는 것이 변호인들의 임무가 아닌가 강력히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법률대리인단은 이어 “변호인들은 모두 사임했고, 곽종근은 영장실질심사에 국선 변호인과 함께 출석해야 했다”며 “곽종근의 자수서를 받아 진술 감시까지만 하고, 자신들이 변호해야 할 의뢰인을 버린 것”이라고 지적했
▲박남석 씨 별세, 김현기(용인시 공보관) 씨 모친상 = 14일, 용인평온의숲 장례식장 301호, 발인 16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평온의 숲, ☎ 031-329-5900
프로야구 KT 위즈가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KT는 14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NC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T는 시범경기 전적 5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이날 KT 선발 소형준은 4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KT는 2회초 공격 오윤석의 좌전 안타와 장진혁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후속타자 배정대의 타구가 병살 처리되면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이후 KT는 마운드가 흔들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KT는 3회말 수비서 소형준의 폭투 두 번으로 1사 3루 실점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NC 3루주자 박민우를 견제사로 잡아내며 아웃카운트 두 개를 올렸고, 2사 1, 3루에서도 집중력 있는 수비로 위기를 모면했다. 투수전으로 진행된 경기 균형은 8회 KT에 의해 깨졌다. KT는 8회초 볼넷으로 걸어 나간 장진혁이 유준규의 삼진 때 2루를 훔쳐 1사 2루를 만들었다. 득점 기회를 잡은 KT는 권동진의 볼넷에 이어 강백호의 1루수 앞 땅볼 때, NC 유격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자 2루주자 장진혁이 빠르게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선취점을 뽑아낸
여야가 14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43%로 올리는 (모수) 개혁안에 공감대를 이루면서 연금개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의 구조개혁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특위 구성 등을 통해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광화문 삼거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연금 개혁에 관한 최고위원회의 결정사항 발표를 통해 “국민의힘과 정부가 주장해 온 소득대체율 43%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모수개혁 중 보험료율(내는돈)을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는데 여야 간 이견이 없으나 소득대체율(받는돈)은 국민의힘 43%, 민주당 44%로 1%포인트(p) 차이를 보였던 것에 대해 민주당이 여당 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진 의장은 “윤석열 내란 사태로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민주당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에 이재명 당대표의 지시로 최고위원회의 논의과정을 거쳐서 오직 국민을 위해서 대승적으로 한 번 더 양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진 의장은 다만 “국가지급보장 명문화, 출산 및 군복무 크레딧 확대,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확대 등 3가지 사항을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이 망하기 직전입니다. 얼른 내란수괴를 끌어내려야죠" 14일 서울 안국역 1번 출구 인근 열린송현 녹지광장 인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행동의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로 가득찼다. 이들은 '윤석열 즉각 파면'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집회 주최 측의 구호에 맞춰 "대통령을 탄핵하라", "윤석열은 물러가라" 등 구호를 외쳤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다음 주 중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날 시민들은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집회에 임했다. 집회 도중 시민들이 연단에서 연설을 펼칠 때마다 함성과 함께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몇몇 시민들은 연설자들의 발언을 들으며 "정말 맞는 말이다"며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집회에 참가한 강옥순 씨(59)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헌법을 무시한 채 본인의 이익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한 윤 대통령을 직접 끌어내렸다"며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윤 대통령은 파면될 것이며 이 땅에 정의가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예상보다 미뤄지자 신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했다. 집회에 참가한 김태광 씨(62)는 "탄핵 선고가 예상보다 1~2주 늦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