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호우와 폭설 등 재난복구사업에 투입된 군 장병의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도는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재난복구사업에 투입된 군 장병 1021명을 지원했다. 도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정, 6월부터 재난복구사업에 투입되는 장병들을 지원했다. 보험 가입은 메리츠, 캐롯, KB보험 3개사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됐다. 치료비 등이 보장되는 총 계약 가입인원은 3200명으로 사업비 1억 5334만 원이 투입됐다. 상해사망, 질병사망, 상해후유장해, 질병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5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계삼 도 균형발전실장은 “재난복구 현장에서 헌신하는 군 장병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 장병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삼성전자가 기아와 손잡고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를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장한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Kia EV Day' 미디어 행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기아 PBV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체결한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B2B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연결해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 관리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차량 내에서 매장 관리를 할 수 있게 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무인 매장, 공유형 숙박업소,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푸드트럭 운영자는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사이니지, 오디오, 냉장고 등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제어할 수 있어 영업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조리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은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와 기아 PBV가 만나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매장과 모
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27일 공식석상에서 반언론적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진 양우식(국힘·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원혁 더민주경기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는 이날 논평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식 언론관이 지방의회에도 스며들었다. 양우식 위원장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은 사과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원혁 상임대표는 “국민의 소속 양우식 위원장이 신문 1면에 도의회 의장 개회사,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싣지 않으면 해당 언론사의 홍보비 집행을 중단하라는 망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상임대표는 “내란수괴 안주인 김건희가 목숨 걸고 조선일보를 폐간시키겠다더니 국민의힘이 가진 반민주, 폭력적 언론관에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분개했다. 이 대표는 “계엄으로 언론의 단전단수와 언론인 체포를 기도했던 내란일당의 언론관이 도의회에도 고스란히 이어져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양 위원장을 향해 “즉각 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의원직에서 사퇴하길 바란다”며 “내란수괴와 가치관을 함께하는 인사는 도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또 국민의힘을 가리켜 “저런 인사를 공천한 국민의힘은 1420만 도민에게
성남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남성 2명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27일 오전 9시 5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고소작업차에 올라타 나무가지치기를 하던 작업자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50대 A씨가 몰던 5t 탑차가 정차한 상태로 있던 고소작업차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지 70대 B씨와 60대 C씨가 15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작업자들의 안전고리 체결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가 금값 상승으로 금은방을 노린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치안 활동에 나섰다. 27일 수원남부서는 오는 3월 14일까지 관내 금은방을 대상으로 방범진단 및 절도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은방 업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범죄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남부서는 범죄예방대응과장과 범죄예방진단팀, 지역 경찰을 중심으로 금은방 업주들과 만나 최근 발생한 범죄 유형과 귀금속 보관 유의점 등 대응방법을 안내한다. 또 금은방 내 CCTV와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종합적인 방범진단도 실시한다. 앞서 지난 1월 22일 새벽 5시쯤 수원남부서 관내인 수원시 영통구 신동의 한 금은방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피의자 A씨는 유리창을 깨고 침입했으나 비상벨이 울렸고, 신속히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수원남부서는 추후 금은방 절도 범죄발생 상황에 대비한 가상상황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순찰하는 등 가시적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업주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준엽 수원남부경찰서장은 "금은방을 대상으로 한 절도 범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 K리그2 역대 최다 유료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에서 수원과 맞붙는다. 수원전 홈경기 사전 예매자는 경기 이틀 전인 27일 오전 10시 기준 약 1만 5천 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이후 K리그2 최다 유료 관중(1만 5308명)을 기록한 수원과 안산 그리너스전(2024년 11월 3일)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또 인천은 구단 최다 유료 관중 기록(2019년 3월 2일 제주 SK전·1만 8541명) 경신도 노린다. K리그1에서 경쟁하던 인천과 수원은 각각 2024시즌, 2023시즌 최하위를 기록하며 K리그2로 강등됐다. 두 팀이 승격 유력 후보로 꼽히는 만큼 첫 K리그2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건도 인천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K리그2 정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인천의 '원클럽맨' 김도혁의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장 기념
2025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남자 수구 대표팀이 마지막 예선전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중국 자오칭에서 열린 2025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 남자 B조 예선 4차전에서 대만을 27-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3-12로 승리한 데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8분씩 총 4쿼터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1쿼터부터 8-2로 앞섰고, 2쿼터 종료 시점에는 14-2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부 3쿼터에서는 18-2로 승부를 갈랐으며 마지막 4쿼터에서는 27-3으로 최종 승리, 예선전 결과 2승 2패를 기록했다. 대만이 4전 전패로 B조 5위에 머물면서, 다른 국가의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한국 대표팀은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싱가포르, 태국, 이란, 우즈베키스탄까지 총 9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2위 안에 들면 아시아 대표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남자 수구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것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경기도는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인상 등을 감안해 1회 구매한도를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다음 달 3~28일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3만 5000여 명을 선정한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임신부,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7~28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31개 시군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골목상권 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되는 경제불황을 해소하고 경기도와 시군 간 협업 체계 구축에 따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상원이 주관한다. 워크숍에는 김민철 경상원장, 김평원 도 소상공인과장과 도내 31개 시군·상권활성화기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일차인 27일에는 2025년 골목상권·소상공인 사업설명회, 외부 전문가 강의, ‘인천개항로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개항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이창길 대표가 프로젝트 진행과정과 핵심사항 등을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도내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2일차인 28일에는 시군 협업관계 구축 등 분임 토의와 강릉카페거리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최근 경기도 폐업자 수가 창업자 수를 넘어설 정도로 경제가 위축되고 내수 침체 장기화 등 골목상권은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경상원,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업 관계 구축과 함께 다양한 골목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당한 경기도민 평균 피해액이 1인당 81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피해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표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유형으로는 기관사칭형이 36.1%로 가장 많고 메신저 피싱 25.6%, 대출사기형 19.7%, 문자메시지를 통한 스미싱 13.6% 등 순이었다. 피해횟수는 1회가 94%, 2회 이상이 6%로 한번 피해를 보면 다시 피해를 보는 경우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피해 금액은 809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100만 원 미만 28.0%,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 45.3%, 1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24.2% 등으로 1000만 원 이상 고액 피해가 4분의 1에 달했다. 주요 피해이유로는 ‘신뢰할만한 인물로 가장해 의심할 틈이 없었음(38.4%)’, ‘긴급성과 공포감 조성(26.9%)’ 등을 꼽았다. 신고여부는 신고 50.7%, 미신고 49.3%로 유사했고 미신고사유로는 ‘피해금액이 크지 않아서’가 26.3%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환수 금액으로는 피해액의 25% 미만이 67.5%, 25% 이상 50% 미만이 12.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