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3시 37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20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가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주민 16명도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소방대원들이 주민 8명을 구조했으며 다른 23명은 스스로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1명과 펌프차 등 장비 28대를 현장에 동원해 화재 발생 57분 만인 오전 4시 34분쯤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자는 "아파트 5층 세대 내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부상자 2명은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최호섭 안성시의회 의원이 안성시가 추진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하늘전망대 및 탐방안내소 사업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최근 시의회에서 “150억 원 이상 투입된 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됐으며, 행정 절차 위반 가능성마저 있다”며 강도 높은 지적을 쏟아냈다. 최 의원은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주차 공간 협소, 편의시설 미비 등을 주요 문제로 꼽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졸속 행정의 결과물”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대중교통이 전혀 마련되지 않아 차량이 없으면 방문 자체가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교통 대책도 없이 관광 명소라고 홍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무시한 정황도 드러났다. 최 의원은 “이 사업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고 추진했어야 했으나, 개별법을 적용해 강행됐다”며 '국토계획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즉각적인 감사와 법적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자연환경 보전법 취지에도 맞지 않는 개발 방식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향후 법적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늘전망대로 가는 진입로 문
김성민커피가 수원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성민커피는 21일, 수원시청에 커피 1000캔(68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사회복지 현장 근무자들을 응원했다. 기부된 커피는 사회복지시설 행사 시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성민 김성민커피 대표와 수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성민 대표는 “평소 사회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께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김성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피로를 풀고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수원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두 단체는 21일, 삼겹살 500인분(100kg)을 기탁하며 장애인들에게 훈훈한 식사를 선물했다.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회장, 서동수 새마을푸줏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삼겹살은 수원시 장애인복지관과 거주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은 지난 1월 설 명절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겹살 500인분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수원시지속협)가 21일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방향 논의와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며 민관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원시지속협은 올해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이행 사례 세미나, 목표별 위원회 정기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지구의 날 행사, 지속가능발전대학 운영, 민간 네트워크 사업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는 환경, 경제, 사회 3대 분야 10개 목표 57개 세부 과제 111개 평가지표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지속협은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10대 목표는 기후변화 대응, 물순환 도시 조성, 일자리 증진, 시민 행복 확대 등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5기 위원 위촉과 함께 새로운 공동회장단을 선출했다. 수산 스님(시민),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기업), 정선영 (사)수원여성인권돋음 사무총장(여성),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행정)이 각각 공동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수원시지속협을 이끌게 된다. 김현수 제1부시장
LG생활건강이 노화로 인해 변화하는 얼굴 인상을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브랜드 ‘프레스티뉴’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23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프레스티뉴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과 소비를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해 기획된 브랜드다.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주름과 탄력, 피부 톤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인상 케어’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 달 만에 주름과 탄력을 개선하는 토너, 세럼, 로션, 크림으로 구성됐다. 프레스티뉴 제품에는 피부 친화 성분인 ‘콘드로이친’이 적용돼 보습과 탄력 강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LG생활건강은 연구개발을 통해 효능을 한층 강화한 콘드로이친을 제품에 반영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에센셜 스킨 토너’는 세린과 알란토인 성분을 함유해 피부결을 정돈하고 보습을 돕는다. ‘리프팅샷 앰플 세럼’은 X-PDRN 성분을 포함해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바이탈 로션’은 고순도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돼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이며, ‘탄력 영양 크림’은 펩타이드 성분을 담아 피부 장벽 강화에 기여한다. 또한 시니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의 시인성을 높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수원시민의료사협)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었다. 수원시민의료사협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원시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회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부근 수원시민의료사협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시민의료사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수원시민의료사협은 지난해 10월에도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시민을 위한 무료 급식, 라면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수원시민의료사협은 의료보건사업, 노인복지사업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1808명의 조합원이 함께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수원시가 획일적인 공공건축물 디자인에서 탈피, 도시 미관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는 혁신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1일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도시디자인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이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공공건축물 설계 공모 시 디자인 품질 향상과 기술적 검토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사업 규모와 특성에 맞는 공모 방식 선정, 심사위원 구성, 공모지침서 검토 등 심사위원회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매교동 복합청사 등 3건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주민 숙원사업인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는 179억 원을 투입, 주민자치 공간과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150억 원을 들여 노후 청사를 재건축하고 매교동 복합청사는 361억 원을 투입해 체육·복지 시설을
새 학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수원교육지원청이 학부모 이해도 제고에 나섰다. 23일 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고1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는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한원찬·문병근·이병숙·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주요 개념과 변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방안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8년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방향 설명,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업 계획 수립과 준비 전략 모색 시간이 마련됐다. 김 교육장과 이 위원장은 참석한 학부모와 소통하며 수원 지역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부모의 교육과정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 입장에서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변화가 맞물려 있어 혼란스러운 점이 있었는데 오늘 체계적인 설명과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알찬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교육장은 "고교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