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0일 온세미코리아에서 부천시 50년 이상 거주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97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을 대표하는 기업인 온세미코리아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기업으로, K반도체의 태동지인 부천 도당동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지만, 한국 반도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온세미코리아는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FC 등 지역대표 문화예술사업과 체육활동에도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1974년에 시작된 부천 사업장의 50주년을 기념하고자, 성금1,974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으며, 부천시에 50년 이상 거주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온세미코리아 김병수 상무는 “부천시는 한국 최초의 반도체 생산업체인 한국반도체의 설립지로 온세미코리아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두루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명실상
남양주시가 올해를 ‘남양주 신(新) 산업생태계’ 마련을 위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미래형 첨단 융·복합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미래 100만 시민을 책임질 경제력을 갖춘 ‘미래 첨단산업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 왕숙2지구와 다산2동 신도시를 잇는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로 묶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패동 일원에 대해 올해 ‘이패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가 지난 30년간 이뤄낸 성장을 기반으로 슈퍼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하며 교통·산업·복지·문화 등 전반에 걸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GTX-B 노선 착공과 본격적인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경춘선-수인분당선 연결사업, 9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왕숙지구와 진접지구 등 신도시 개발에 따라 추가적인 버스 차고지 확보, 전기·수소 충전 인프라도 확충
국토교통부가 인천지역 노후계획도시 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날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인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연수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계산지구, 만수1·2·3지구, 구월지구 주민 및 인근지역 주민들과 만났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국토부 예산지원으로 LH가 1기 신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정비지원기구다. 1기 신도시 이외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토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에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논의하며 후보군에 연수지구 등을 포함했다. 이로 인해 올해 선도지구 지정에 인천지역 대상지들의 포함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선도지구 지정 결과 발표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시는 내년 3~4월 중 용역을 완료할 예정인데 기본계획은 국토부의 계획에 맞춰 올해 안에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시와 국토부는 대상지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함께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시는 주민들의 정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부천시 생활 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위원 6명을 위촉함과 동시에, 2025년 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 및 자활 지원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중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단절 등 1,255건의 취약계층 권리구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결로 진행하였다. 이번 심의를 통해 뇌경색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박모 어르신은 오래전 이혼하여 왕래 없던 가족과의 단절 관계가 인정되어 월 33만 원의 생계비를 받게 되었으며,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박모 씨 역시 치료를 위해 긴급의료비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연간 조사 계획 수립하여, 신속·정확한 조사를 통한 급여 적정성 확보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2025년 자활 지원 계획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을 돕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생활 보장 심의위원회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새롭게 구
구리시는 설 연휴 기간 외래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관내 병의원 16개소와 약국 14개소를 일자별로 운영해 경증 환자의 일차 진료를 지원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윤서병원이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상황실 근무자를 편성해 시민들에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또,재난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의 비상연락망을 24시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지역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국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E-GEN),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수시로 파악하여 홈페이지에 올려드릴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는 사전에 파악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현대건설이 지난해 매출은 성장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1조 2209억 원으로, 직전연도의 영업이익 7854억 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32조 69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순손실은 7364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건설이 연간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1년 4000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낸 이후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대규모 영업손실에 대해 고환율 및 원자재가 상승 기조와 함께 연결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프로젝트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한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간 수주 누계는 30조 5281억 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29조 원)의 105.3%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내 주요 주택 프로젝트인 대전 도안 2-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부산 괴정 5구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사우디 자푸라 프로젝트 패키지2 등 고부가가치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수주잔고 89조 931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연결 자회사의 해외 일부 프로젝트
여야 정책위의장은 22일 국정협의회 실무협의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을 위한 회동을 했으나 별다른 합의점을 도출해 내진 못했다. 김상훈 국민의힘·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주요 민생법안에 대해 협의했다. 진 의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회동 결과 진전된 것은 없다”며 설 이전에 양당 정책위의장이 추가적으로 만날 가능성도 낮은 상태라고 밝혔다. 양당 정책위의장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하는 ‘국정협의체’ 실무협의 일정과 추경 등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 의장은 추경 편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고, 진 의장은 “대단히 실망스럽기 그지없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 외에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법안 63건 중 본회의에서 통과된 게 24건이고, 나머지 39건은 아마 민주당도 합의 처리에 특별한 것(이견)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래 먹거리 4법’에 대해선 “해상풍력특별법·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 등 3법은 아마 어느 정도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분위기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반도체특별법은 논외”라며 “민주당에서 정책토론회를 할 예정이라고 해서 결과를 보고 상의를
인천 계양구가 ‘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예정 지번)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된다. 센터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하고자 복합복지시설로 계획됐다. 구는 오는 2027년부터 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노인 여가생활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지매입이 완료된 만큼 향후 설계와 건축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고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수습기자 ]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월 다양한 창의융합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빛의 탑 쌓기 ▲책 거치대 선반 만들기 ▲물레, 도자기 소품함 만들기 ▲3D펜 오르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1월 성황리에 열렸던 ‘영미센 오락실’과 ‘방구석영화관’을 오는 2월 8일 하루 종일 열린다. 이어 새로운 학년을 준비 중인 11~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디어생활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인성’ 특강이 오는 2월 15일에 열린다. 이 밖에도 나만의 직업가치를 찾고 진로를 스스로 탐색해 볼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나의 미래, 나의 직업’이 오는 2월 15일에 운영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여성가족부 장관명의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상이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portal.icbp.go.kr/bpy)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구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할 인천의 청년 100명을 찾는다. 인천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시정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정책분과 및 소모임 활동을 통한 정책 제안 ▲발대식 및 성과공유회 활동 ▲시정 모니터링, 캠페인 기획 및 활동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이다. 시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는 총 100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로, 활동비 지급·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수료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살거나 인천에 소재한 대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청년, 혹은 청년 단체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다.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