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5’에서 최초로 경기도 통합관을 단독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결하고, 해결하며 발견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 개국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 산업 적용 사례와 양자컴퓨팅, AI 로봇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경과원은 고양시, 광명시, 파주시, 화성시와 아주대, 경희대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17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경기도 통합관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유라카관에서 운영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들에 사전교육, IR 피칭 멘토링, 현지 IR 피칭 프로그램, 전시부스 임차, 통역, 운송 등을 지원했다. ㈜벡스랩은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AI 기반 심리 치료 플랫폼 ‘SITh(Self-Insight Therapy)’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티엠이브이넷은 차량 기술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액체 증발 상변화 방식을 적용한 초고속 충전 케이블로 혁신상을 받았다. 조형남 티엠이브이넷 대표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
과천농협협동조합이 지난 26일 과천 내 장학기금으로 5천만원을 과천시 애향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농협 이경수 조합장, 애향장학회 이상각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기부금은 과천시 애향장학회의 장학기금으로 추가 편입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농협의 귀중한 기부는 지역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과천시는 지역 학생들이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수 과천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우리 농협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과천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상각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기부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더 큰 성장을 돕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과천농협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내년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성적우수자, 특기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공개모집한다. 구체적인 내역과 일정 등에 대해서는 애향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최근 충북 청주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실상 성취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700여 명이 참석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11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목회자가 모이는 이유에 대해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의 후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는 실제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기성 교단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계시말씀”이라며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반드시 들어볼 것을 권하겠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교계에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배우는 게 맞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늘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해 오며 목회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당부를 이어 왔던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역시 계시록 전장을 차례로 훑는 세밀한 강연과 더불어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진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나는)어느 성경 구절보다 요한계시록에 대해 열심히 봤다. 그리고 그 예언의 실체들도 보게 됐다”면서 “실체를 알지 못하면서 이거다, 저거다 섣불리 단
은행들이 약 6개월 만에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대출 억제를 위해 가산금리를 인상하면서 예대금리차가 확대돼 이자장사 논란이 어느때보다 커졌고, 가계대출 규모 역시 새해 들어 감소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번주 중으로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하할 예정이다. 상품별 인하 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주초에 확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은행도 내부적으로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하면서 시기를 조율 중이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등이 가산금리 인하를 결정하면, 다른 주요 시중은행들도 이를 따라갈 전망이다. 금리를 낮춘 은행으로 가계대출 수요가 몰리면, 연초부터 실적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어서다. 게다가 현재의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경우, 금리 부담으로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이자장사'에 몰두한다는 비난까지 떠안아야 한다. 은행들은 지난해 하반기 가계대출 수요 억제를 명분으로 경쟁적으로 가산금리를 높여 왔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시장금리도 떨어졌지만, 예금금리만 낮추고 대출금리에는 이를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최근 용인특례시는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논란이라기 보다 이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 올려 공론화 하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끝없는 요구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침묵으로 무대응하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경기도민들의 관심은 '김 지사가 왜 침묵으로 거의 일관하는 것일까'에 쏠려 있다. 이를 둘러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활동을 요악하면 이렇다. 이 시장은 최근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주제로 김 지사를 겨냥해 10여 차례나 맹폭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2023년 2월 협약을 김 지사가 위반했다"며 1대 1 토론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 중앙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진정성을 보였다. 이어 "용인·수원·성남·화성시 등 4개 도시 시민 위한 사업인 만큼 꼭 성사시킬 것"이라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성남특례시의회는 이 시장 활동에 힘 싣는 결의안 채택했지만 정작 용인특례시의회는 무반응이다. 그동안 진행과정은 이렇다.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10일 김 지사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1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피의자로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일주일 뒤 퇴직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추미애(민주·하남갑) 의원은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지난달 10일 대통령 경호처장(2년 3개월)과 국방부 장관(3개월)으로 근무한 데 따른 퇴직급여 청구서를 공단에 우편으로 접수했다. 앞서 김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 퇴직사유는 파면·해임 등이 아닌 ‘일반 퇴직’으로, 형벌사항 등은 ‘없음’으로 작성했다. 김 전 장관은 같은 달 8일 새벽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은 뒤 긴급체포됐으며 퇴직급여 청구서가 접수된 당일 구속됐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김 전 장관에 대해 퇴직급여 심사 중이며 아직 김 전 장관이 급여를 수령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은 “내란 사태로 구속까지 된 김 전 장관이 무슨 낯으로 퇴직금을 신청한 거냐”며 “군인연금이 지급됐는지 여부도 확인하고 당장 지급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경기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김신 대통령경호처 가족부장에게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12일 경찰은 김 부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4일 오전 10시 소환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저지한 혐의를 받는다. 김 부장은 야권에서 경호처 내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지목한 인물이다. 현재 경호처 지휘부 중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사람은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이진하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 두 명이다. 경찰은 전날인 11일 박 전 처장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다. 휴대전화를 토대로 경호처 내부 현황이나 인원 배치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막바지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2차 체포영장 집행 관련 현장 투입 인원 및 장비 동원 등 구체적인 계획과 돌발 상황 대비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일요일인 이날에도 오동운 공수처장을 비롯한 수사팀 일부는 출근해 윤 대통령 조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체포영장 집행 시기와 방식을 가다듬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경호처 지휘부가 혼란한 만큼 이번 주 초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적기라는 주장이 있다. 박종준 경호처장이 경찰 조사 중 사임했으며,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고, 3차례 소환에 불응한 김성훈 경호처 차장도 경찰이 체포영장으로 신병을 확보할 방침이다.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함께하는 공조수사본부는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목전에 두고 경호처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경찰 국수본 특별수사단은 지난 10일 수도권 4개 시도경찰청의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장과 마약범죄수사대장 등 지휘부를 국수본으로 불러 체포영장 집행 회의를 진행했다. 당시 회의에는 형사기동대 등 경찰력 1500여 명을 동원하고 경찰 크레인 등 중장비를 투입
“마을은 떠나도 우물은 남는다고 합니다. 협회를 잘 정비해 청청한 생명수가 넘치는 우물을 조성하고, 튼튼한 두레박을 마련해 누구든지 와서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두현 경기도검도회장(김두현치과 원장)은 12일 경기신문과 인터뷰서 “차기 뿐 아니라 그 다음 집행부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회를 만들겠다. 투명한 행정 체계와 건전한 재정 확립 등으로 신뢰받는 협회가 되겠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제22회 경기도검도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을 확정짓고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지도자·선수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도자, 선수의 봉사와 희생만을 기대하기에는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고 말한 그는 “시·군검도회의 운영과 시·군 주관의 생활체육대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도체육회, 대한검도회와 협력해 공통된 관심사를 이행하는데 앞장서며 검도계의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다양한 공모사업, 도장 활성화, 홍보 마케팅, 아시안세임 채택을 위한 활동 등은 힘을 합쳐 이루어 내야한다”고 덧붙였다. 검도의 저변 확대와 관련해 김 회장은 “학령인구 감소, 입시 성적을 위한 조기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2025시즌 선수단의 중심이 될 주장단 구성을 마쳤다. 부천은 “새 시즌 주장단에 주장 한지호, 부주장 최재영, 정호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수단의 맏형 공격수 한지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장으로 선임됐다. 한지호는 K리그 15년차의 베테랑이다. 또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말보다는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지난 시즌 부천 선수단을 이끌었다. 특히 한지호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엔트리에 제외됐을 때도 천안 원정에 동행해 선수단과 함께했고, 부천은 그 응원에 힘입어 시즌 첫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한지호는 어린 선수들에게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역량 등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이에 선수단은 주장 한지호를 존중하며 믿고 따르고 있어, 중요한 시기를 맞는 2025시즌 다시 한 번 한지호가 중심이 돼 선수단을 이끌 수 있도록 주장에 선임했다. 미드필더 최재영 역시 2년 연속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최재영은 지난 2024시즌에도 부주장으로서 선수단을 이끌었다. 부상으로 오랜 기간 팀을 이탈하면서 경기를 많이 뛰지는 못했지만 경기장 밖에서도 후배들을 격려하고 주장 한지호에 힘을 실어주는 등 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