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6일 자정까지인 체포영장 유효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영장을 재청구한 지 25시간여 만이다. 공수처는 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재청구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며 새로 발부된 영장의 유효기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수처는 여러 변수를 고려해 유효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수사 기밀상 (영장 기한을)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집행 성공을 위해서도 당분간 유지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형사소송규칙에 따르면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7일이지만 법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7일이 넘는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수사기관은 체포영장을 집행한 후로부터 48시간 내에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풀어줘야 한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31일 법원에서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이달 3일 첫번째 집행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대통령경호처가 경호법을 이유로 들며 협조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공수처는 이번 2차 집행에 앞서 경찰에 집행
◇4급 승진(1월 13일자) ▲복지국 노인복지과 김연섭 ▲미래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 박경서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서관호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심성보 ▲소통협치관 이지현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이형은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임용규 ▲자치행정국 총무과 장향정 ▲경제실 기업육성과 전은숙 ▲이민사회국 이민사회정책과 정창섭 ▲자치행정국 총무과 조인원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최상일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한재홍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방역위생과 변희정 ▲안전관리실 특별사법경찰단 김종배 ▲기후환경에너지국 기후환경정책과 이용균 ▲건설국 도로정책과 김유래 ▲건설본부 도로건설과 양영훈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 홍일영 ▲도시주택실 토지정보과 김용재 ▲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하태문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홍승민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이준배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최하영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한국의 인권과 평화에 남달랐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며 지금 우리 상황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미국 카터 전 대통령을 조문한 뒤 SNS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에 각별했던 그의 헌신을 우리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여성과 유색인종 등 사회적 약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했던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라며 카터 전 대통령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문록 서명을 마치고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와 참사관과 만나 한미동맹과 민주주의의 굳건함, 한국의 강인한 회복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부연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값비싼 희귀금속 등이 포함된 광물을 제련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투자사기에 관세청이 발행한 공문서가 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이들은 해당 서류를 제시하며 해외 광물자원을 다른 품목으로 몰래 들여온 것처럼 속여 투자자를 현혹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 경기신문 2025.01.06 [단독] ‘황금알 낳은 광물’…투자사기 주의보) 7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투자자 A씨는 광물 투자를 권유받으며 B씨 등으로부터 광물성분분석표, 수입신고필증, 원산지증명서 등 관련 서류들을 전달 받았다. 당시 B씨 등은 A씨에게 희귀금속이 포함된 해당 광물은 필리핀에서 무연탄으로 신고 돼 중국을 거치거나 직접 국내로 들여왔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광물 특성에 따라 현지에서 수출이 금지되기 때문에 비교적 통관이 쉬운 무연탄으로 기재했다는 것이다. A씨는 제시된 부산세관 수입신고필증, 필리핀 원산지증명서 등을 토대로 이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며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제시한 관련 서류는 해당 광물과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7‧11월에 국내로 들여왔다는 광물은 경남 밀양의 한 업체가 실제 무연탄을 수입한 것으로
군포시가 7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중앙고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 2.0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포중앙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받음에 따라 이를 토대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군포시가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학생 중심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원의 역량강화와 수업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기숙사 운영과 이용 학생들의 복지 증진 지원 ▲자율형공립고 운영 및 성과와 관련된 사항의 공유 등 기존 협력사항에 ▲긴밀한 상호협의를 위한 실무 운영위원회 구성 관련 내용을 추가해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 만들어 낼 군포중앙고등학교의 발전과 성과가 관내 다른 고등학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우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 큰 비전과 성과를 위해 여러분이 힘을 합쳐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군포중앙고등학교가 더욱더 위상을 높이고 명문으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안양시는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국고 보조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08곳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적시성 등 7개 영역, 31개 지표에 평가를 벌었다. 이 결과 한림대 성심병원은 14개 지표에서 1등급을 얻어 전국 44곳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상위 30%에 포함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생존율 개선,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성남시가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남의 도시 브랜드 ‘희망도시 성남’이 주목받으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선정해 고객만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평가에는 성남시가 추진한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접종, 맨발황톳길 조성, 바로문자서비스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남시는 경기도 최초로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접종’ 정책을 시행해 집단 면역 형성에 기여했다. 신 시장은 “성남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며 “2025년에도 명품도시 성남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성남시는 시민 중심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으며, 도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GTX-B 노선의 수인분당선 추가 정거장 신설 여부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GTX-B 추가 정거장 타당성조사 검증비용으로 2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시가 진행한 GTX-B 추가 정거장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후속조치다. 시가 도출해낸 용역 결과는 국가철도공단의 검증을 거쳐야 한다. 검증 결과 시의 용역 결과가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민자구간 사업시행자와 추가 정거장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검증 기간은 6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중순에서 연말 사이 GTX-B 추가 정거장 신설이 담긴 밑그림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추가 정거장 신설 위치는 송도역과 연수역을 사이에 둔 ‘청학역’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마석역까지 82.8㎞를 연결하는 GTX-B 노선은 수인분당선과도 교차한다. 하지만 수인분당선 노선에는 정차하지 않아 추가 정거장 신설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특히 교차지점이 인천대입구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 10㎞ 구간이기 때문에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의 신설 요구 목소리가 점차 거세졌다. 이 과정에서 시도 원도심 활성화 등을 이유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12월 19일과 올해 1월 1일 각각 파주~양주 고속도로와 안성~구리 고속도로를 잇달아 개통해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 교통의 새 시대를 열고 있다. ◇빠르고 안전한 미래형 고속도로, 안성~구리 고속도로 올해 1월 1일 개통한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제2경부선이라고 불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북측 구간이다.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 연장 72.2km의 왕복 6차로 도로다. 세종~포천 노선은 민자구간인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1일 개통한 안성~구리 구간,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세종~안성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기존 경부 고속도로·중부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량을 흡수해 서울과 위례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까지의 이동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으로 안성시(남안성분기점)에서 구리시 토평동(남구리나들목)까지 주행거리는 약 19.8㎞ 감소(92.0㎞→72.2㎞)하고, 이동시간은 약 49분 단축(88분→39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주요 배후 교통망으로서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및 수도권 동남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1차 집행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오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정당하게 발부된 체포영장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해 법치주의가 훼손되는 모습을 보여 매우 가슴 아프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공수처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아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경호처의 저지에 가로막혀 실패했다. 오 처장은 ‘왜 (체포영장 집행) 현장에서 5시간 만에 나왔나’라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물리적 충돌로 ‘프레임 전환’이 일어날 것을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심리적·물리적으로 여러 위협을 느끼고 자칫 물리적 충돌로 인해 뭔가 대단한 프레임 전환이 일어나면 저희들이 수사하는 걸 넘어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미치겠다는 판단으로 집행해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특히 경호처의 ‘조직적인 저항’을 체포영장 집행 무산 원인으로 꼽으며 “장갑차 유사 차량도 있었고, (공조수사본부는) 아무 차량도 없이 진입하지 못한 상태에서 퇴로가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