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1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 2025년 누리천문대 겨울방학 특별관측회는 별자리의 기원과 역사 및 오늘의 관측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 기초천문학 강의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을 비롯해 천체투영실 별자리 견학, 천문공작, 천문퀴즈 쇼, 대형 달 풍선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신영진 대야도서관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알차고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니,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누리천문대 겨울방학 특별관측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행사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 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공모에 동두천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40억 원에 자체 예산을 포함해 약 50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완공 목표인 2026년 5월까지 하천 환경 개선 사업, 산책로 및 공원 조성,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친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동두천시 광암동 미군부대 입구에서 탑동동 탑동초등학교 상류까지 약 3km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하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산림휴양시설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및 사회·문화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왕방계곡, 탑동계곡, 동두천자연휴양림을 연결함으로써 동두천 천을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겨울철은 운전자들에게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창밖으로 내리는 눈은 겨울철의 운치를 더하지만, 도로 위에서는 운전자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 바퀴가 도는 등의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는 겨울철의 주요 사고 원인 중 하나이다. 경기도 최근 5년간(2019~2023년) 교통사고 분석 결과,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적설 교통사고에 비해 3배나 많이 발생했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표면에 얇게 형성된 투명한 얼음층을 말한다.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도로 위의 조용한 폭탄'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영상 2°C를 넘어설 때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의 발생률은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운전자들의 경계심이 낮아지는 반면, 도로 위 얼음은 여전히 녹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겨울철 교통사고 발생 원인의 약 17%가 블랙아이스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벽 시간대나 해가 지는 저녁 시간에는 도로 표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블랙아이스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다리 위, 터널 입구, 응달진 곡선도로 등은 블랙아이스가 형성되기 쉬운 대
2024년 가장 만족스러운 성과와 아쉬운 부분을 꼽는다면? 지난해는 오랜 숙원 해결, 국가·사회적 현안 해결 선도, 초일류 도시 기반 마련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오랜 숙원인 인천고등법원 유치 성공으로 전국 7번째 상급법원을 갖게 된 인천은 국내 2대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인천형 출생정책을 통해 국가·사화적 현안 해결을 선도했고,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인천이 APEC 유치에 실패한 것은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또 정주 및 생활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제정세와 연계된 안보 위협으로 서해 5도와 강화도 지역 주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소회와 주력할 시정 현안은? 올해는 시민들께서 민생·복지·문화·체육·관광 등의 분야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시민들께 희망을 주는 시정, 미래 인천을 위해 지금 해야 하는 일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우선 보육·주거·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든 분야에 걸쳐 시민이 체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5일 인천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5일 인천소방본부와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인천의 적설량은 강화군 양도면 11.0㎝, 서구 금곡동 4.9㎝, 부평구 구산동 5.5㎝, 중구 전동 5.2㎝, 연수구 동춘동 5.1㎝ 등으로 집계됐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50분을 기해 강화군에,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인천(옹진군 제외)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인천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대설주의보 발효가 해제됐으나 눈 피해 신고 10건이 119에 접수됐다. 미추홀구·남동구·서구·강화군에서 모두 차량 미끄러짐 9건, 동구에서 구조물 낙하 우려 신고 1건이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전부 안전 조치 완료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7시 18분 대설에 따른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고, 570명이 비상 근무를 실시했다. 시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면도로, 골목길 등 취약도로와 결빙구간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서는 오늘 오후 중 눈이 완전히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점차 날씨가
인천에 사는 외국인 인구가 1년 만에 10% 이상 늘었다. 인천시는 ‘2024 인천시 지역통계(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기준 인천 외국인 인구는 12만 2050명으로, 전년 대비 10.8%(1만 1849명) 늘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3만 9559명(32.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인 1만 2987명(10.6%), 베트남인 9898명(8.1%)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체류자격은 재외동포가 3만 3311명(27.3%)으로 가장 많았고, 영주 1만 4650명(12.0%), 비전문취업 1만 4062명(11.5%) 순이었다. 외국인 취업자는 총 5만 5022명으로 고용률은 62.6%를 기록했고, 실업자는 4301명으로 실업률은 4.9%로 집계됐다. 외국인 인구는 연수구 2만 6129명(21.4%), 부평구 2만 5629명(21.0%), 서구 2만 142명(16.5%) 순으로 높았다. 나이 구간별로는 30대가 3만 4488명(28.3%)으로 가장 많았다. 다문화 인구는 8만 5029명으로, 전년 대비 5.5%(4442명) 증가했다. 다문화 가구는 총 3만 406가구로 전년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장한 마약을 국내로 밀수입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34)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공범과 짜고 네덜란드에서 마약류인 엑스터시 1천정을 밀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건강기능식품 상자에 엑스터시를 숨긴 뒤 국제 등기우편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만 3000만 원 상당이다. A씨는 또 같은 달 시가 약 800만 원인 케타민 125g을 양초 상자에 숨겨 같은 방식으로 밀수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우연히 알게 된 마약 판매상을 통해 네덜란드에 있는 공범에게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주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미 2020년 사기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2023년 4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바 있다. 재판부는 “마약 관련 범죄는 중독성으로 인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매우 크다”며 “추가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 엄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피고인이 수입한 마약의 양이 상당하고 밀수입한 케타민을 나눈 뒤 전달하는 역할까지 했다”며 “범행 가담
파주시는 도시계획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한 공공기여 기준 등을 담은 '파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은 민간이 도시계획변경을 추진하기 전에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 개발 규모에 따른 공공기여 등을 자치단체와 사전에 논의하는 제도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에 있는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 기준을 적용해 ‘파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여량을 타 지자체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설정해 민간의 부담을 줄이고, 현황분석을 통한 권역 설정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했다. 적용 대상으로는 국토계획법 제26조에 따른 민간이 제안하여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등이며, 지침에는 ‘공공기여량 적용 기준’ 및 ‘사전협상제도 추진 절차’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인한 사전협상 시 필요한 세부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협상을 위해 협상단, 협상조정협의회 등의 협상조직을 구성하고, 협상, 조정, 자문 등을 거쳐 적정한 공공기여량과 방식을 정할 예정이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사전협상제를 활용한 탄력적 도시계획으로 민간개발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철산2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철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신규 위원 28명과 연임 위원 11명을 포함해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박 시장은 “열정적으로 자치사업에 임하는 위원들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심국섭 주민자치회장은 “신규 위원들과 소통하며 주민자치회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철산2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의제 발굴과 계획수립, 주민세 마을사업, 축제와 주민총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광복 80년 내란을 종식시키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3일 수원현충탑 참배를 통해 12·3 계엄 사태의 조속한 종식과 민생 안정 다짐,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5일 밝혔다. 참배식에는 김승원(수원갑) 경기도당위원장과 박정(파주을) 전 경기도당위원장, 김현정(평택병) 수석부위원장, 안태준(광주을) 수석부위원장, 부승찬(용인병) 수석대변인, 홍기원(평택갑)·염태영(수원무) 의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포함한 경기도당 운영위원회 및 대변인단과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민주당 대표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원 위원장은 방명록에 “광복 80년 내란을 종식시키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작성하고,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이 또다시 위기에 직면한 지금 그 원흉인 내란을 조속히 종식시키는 것이야말로 광복의 정신 계승이자 새 희망을 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