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까지 획득하며 국내 주요 3대 고객만족도 조사를 석권했다. 에스원은 서비스 통합 앱 ‘모두(MoDU)’ 출시,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 운영 등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NCSI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AI 기반 출동 시스템을 도입하여 빠르고 정확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KS-SQI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원은 디지털 쇼룸 오픈, 가상 견적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CM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는 에스원의 서비스 품질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NCSI 조사에서 에스원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통합 앱 ‘모두(MoDU)’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을 통해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AS 요청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도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KS-SQI 조
EVSIS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며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를 인정받았다. 이는 EVSIS가 유연근무제, 자녀 양육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EVSIS는 하계휴가 별도 지급, 공휴일 전후 자율적 단체연차 제도 등을 운영해 직원들의 휴식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여성 전용 휴게시설을 마련해 여성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오영식 EVSIS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EVSIS의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AK플라자가 분당점을 투자자산으로 한 부동산펀드의 수익증권을 인수하며 사업 구조 개선에 나섰다. 26일 AK플라자에 따르면 이번 수익증권 지분 인수를 통해 분당점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AK플라자는 2015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분당점을 매각하고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캡스톤자산운용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에는 캡스톤자산운용이 조성한 부동산펀드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는 방식으로 분당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내년 1월까지 최대 지분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분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계열사를 통한 자금 조달과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AK플라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분당점의 영업 활성화와 MD 강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구조적 개선을 이뤄낼 계획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수익증권 지분 인수를 통해 분당점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수익성 개선을 통해 향후 재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분당점의 영업 활성화 및 MD 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속성장을 위한 구조적 개선 또한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경기·인천지역 중 경기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새벽까지 적은 양의 눈, 비가 내리고 아침부터 맑아져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0~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3~1도, ▲성남 -4~1도, ▲과천 -4~1도, ▲안양 -1~1도, ▲광명 -2~1도, ▲군포 -2~1도, ▲의왕 -3~1도, ▲용인 -4~1도, ▲오산 -4~1도, ▲안성 -2~2도, ▲이천 -2~2도, ▲여주 -3~2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2~2도, ▲하남 -4~2도, ▲광주 -4~1도, ▲파주 -5~0도, ▲양주 -7~0도, ▲고양 -5~1도, ▲의정부 -5~1도, ▲동두천 -5~1도, ▲연천 -7~0도, ▲포천 -7~0도, ▲가평 -6~1도, ▲남양주 -4~2도, ▲구리 -4~1도, ▲김포 -3~2도, ▲부천 -3~0도, ▲시흥 -4~1도, ▲안산 -3~1도, ▲화성 -3~1도, ▲평택 -1~1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0도, ▲강화 -3~0도, ▲백령도 -1~0도, ▲서울 -2~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나쁨', 오후 '좋음' 수준이며 초미세먼
▲ 오전 11시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지회, 김포시청 및 김포시의회 앞 인도, 국기 게양대 설치 촉구 집회 ▲ 오후 12시 한국도로공사 서비스노동조합, 성남 EX스마트센터 정문 앞 인도, 사장 퇴진 및 인금인상 ▲ 오후 6시 민주노총 경기본부, 수원역 문화광장, 경기시국 촛불문화제 ▲ 오후 6시 30분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부, 서현 로데오거리, 정부규탄대회 ▲ 오후 6시 30분 여주비상행동, 여주 한글 시장 및 김선교 의원실 앞, 여주촛불문화제 ▲ 오후 7시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평택역 오거리 평택2로 하위 1차로, 정권퇴진 사회대개혁 ▲ 오후 7시 용인 정권퇴진운동본부, 명지대 사거리 앞 인도, 용인시민촛불모임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대학 입학을 위한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오며 수험생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입시에 변수가 많았던 해인 만큼 정시 전략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25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4년제 대학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각 대학은 해당 기간 내 3일 이상 접수기간을 가진다. 지원 대학은 가, 나, 다군 3개 군으로 나뉘며 각각 한 곳씩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대학의 경우 3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정시모집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은 해당 기간 내 진학사, 유웨이 등 원서 접수 대행 사이트에 가입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다만 올해는 의과대학 증원과 더불어 무전공 확대 등 대입에 변수가 많은 해였던 만큼 수험생들의 고민도 여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특히 의대 증원의 경우 중복 합격자를 대량 발생시키며 수도권 주요 대학의 경쟁률을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수시 추가 합격자를 공식 발표한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의대 9곳의 모집 인원 546명 중 399명(73.1%)이 등록을 포기했다. 올해 확대되는 무전공 선발 역시 큰 변수
[ 경기신문 = 황기홍 기자 ]
누구나 한번, 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몹시 힘든 과정을 거친 후에 떠올릴 수 있는 ’죽고 싶었다’ 는 마음을 종종 만난다. 간단한 자가보고식 질문을 통해서 혹은 오래된 병을 앓게 된 과정을 토로하는 중에 불쑥 드러난다. 구토와 어지럼 등으로 잘 먹지 못하는 배우자를 간병하느라 응급실에 수차례 방문했다는 할아버지는 부인의 치료를 위해 여러 곳을 수소문하다가 내원했다. 진료의 끝에 다다를 즈음 “·많이 힘드시죠” 라고 말씀드리니 “매일 죽고 싶지만 차마 이 사람을 두고는 죽을 수 없어서 하루 하루 버티고 있는 거지요”라고 말한다. 오래도록 잘 낫지 않는 신체화 장애로 내원한 한 30대 청년은 치료를 해가던 어느날 기억을 꺼내보인다. 엄마에게 홀대했던 할아버지 할머니의 기억. 열 살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한번도 보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원망. 가난, 학창시절 왕따의 경험, 직장에서의 따돌림의 고백이 이어진다. 죽고 싶었다고 말하며 울먹인다. 한 중년의 환자는 무너져 있는 몸과 마음을 원인을 묻다가 보니 얼마 전에 딸이 자살했다 한다. 위태한 결혼생활을 견디며 열심히 하루 종일 돈을 벌기 위해 일했다. 매일이 과로였다. 딸이 죽기 전날 유독 일이 많았다. 그 고
한자 ‘우(迂)’는 평상시에는 잘 쓰지 않는 한자다. '한자 자전'에서 이 글자를 찾으면 ‘멀다’라는 뜻으로도 나오고, ‘에돌다’라는 뜻으로도 나온다. 그런데 ‘멀다’라는 뜻이나 ‘에돌다’라는 뜻은 서로 멀지 않다. 사촌쯤 되는 친밀한 뜻이다. ‘에돌다’라는 말을 국어사전에서 다시 찾아보면, ‘곧바로 나아가지 않고 멀리 피하여 돌다’로 풀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우(迂)’가 지닌 ‘멀다’라는 뜻에는 단순히 거리가 멀다는 뜻보다는 그 어떤 대상을 멀리 두고 피해 가려 한다는 뜻이 숨어 있다. 그런 뜻이 잠재해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우회(迂回)’라는 말이 떠오른다. 곧바로 가지 않고 멀리 돌아서 가는 것이 ‘우회(迂回)’이다. 이 한자어에 대응하는 고유어가 ‘에돌다’임을 확인할 수 있다. ‘우(迂)’가 품고 있는 뜻, 즉 ‘곧바로 가지 않고 멀리 돌아서 가는’에 담긴 인생론적 의미는 간단치 않다. 우리가 인생의 길을 걸어가면서 곧바로 가지 않고 멀리 돌아서 가게 되는 경우는 많다. 그것이 나의 뜻이었던가. 그런 결정을 내가 확실히 내렸던가. 딱히 그렇지도 않다. 그렇게 보면 ‘우회의 인생길’은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하지 못하는 ‘운명의 길’인지도
얼마 전 경기도는 ‘2024년 결산-기후 편’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적극 대응하는 경기도의 노력을 정리한 것이다. 도의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에서 기록적이면서 이상한 기상재해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우리나라에서는 불지옥 같은 폭염이 이어졌다. 30도를 넘는 살인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 했다. 얼마 전에 내린 첫눈은 기록적인 폭설이 됐다. 올해 미국은 폭염과 허리케인으로, 스페인과 브라질, 케냐에서는 폭우와 홍수로 많은 인명·재 산피해가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에 찾아온 재해의 원인을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올해 1~9월 세계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54도나 더 높았다. ‘기후 마지노선’이 1.5도인데 이를 넘어선 것이다. 지구온난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가속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재난 수준의 폭염 일수가 길어진다는 얘기다. 이로 인한 위험도 감지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과 남극지방의 얼음이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이에 따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