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구 인천시의원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산타로 변신했다. 이 산타는 조금 특별하다. 선물을 나눠주는게 아닌 선물을 받으러 돌아다닌다. 선물은 송도국제도시 내 자영업자 19명이 낸 3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이다. 19곳은 ▲메이드인로라 ▲디자인아버 ▲제이디라인 ▲청아세무회계 ▲메나테크 ▲에스테티아피부샵 ▲송쭈집 ▲수블라키아 ▲셀레브르 ▲아틀란티스키즈카페 ▲그림정원아뜰리에 ▲쫄긴한과자점 ▲에스떼리밋피부샵 ▲컨벤시아부동산 ▲이지원필라테스 ▲깨비옥 ▲휴머니티성형외과 ▲아비뉴플레르 ▲버거앤프라이즈 등이다. 이들이 기부한 물품은 이 의원이 연수구 청학동 마을공동체 ‘마을과 이웃’에 전달했다. 이강구 의원은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분들과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메세나협회가 인천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협회에 따르면 최근 봄날이상연 아트스페이스에서 ‘인천 메세나 프로포즈-기업&청년예술가와 함께 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메세나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인천대·인하대·재능대학교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는 인천 기업 30곳에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구매가 이뤄졌다. 실용음악, 사진, 영상 활동 등을 지원하는 장학금 1500만 원도 전달됐다. 박민서 인천메세나협회 자문위원장은 “인천메세나협회가 청년예술가들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첫 행사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인천문화예술계에 메세나를 통해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동참한 ㈜고려인더스트리 김규중 대표는 “인천메세나협회의 첫 공식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지역 청년예술가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진규 재능대 학생은 “실용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았다”며 이 같은 무대를 자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장인 봄날 이상연 작가는 “인천
악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학익유수지의 운명이 내년으로 넘어간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학익유수지 매립 및 대체유수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을 내년 2월 완료한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학익유수지 방재 기능과 수질 및 악취 개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용역을 시작해 이달 중 완료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5~6월 두 차례 유찰되며 당초 계획보다 용역 기간이 늦춰지게 됐다. 용역 완료에 앞서 1월에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학익유수지 매립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학익유수지 악취 개선 일환으로 매립 후 대체유수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학익유수지는 미추홀구 용현·학익동과 중·동구 일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됐지만 유수지 바닥에 퇴적물이 쌓이며 악취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학익유수지에는 약 21만 톤의 퇴적물이 쌓여있다. 저수율도 81% 수준이다. 퇴적물을 모두 준설해야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이 비용만 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올해 미추홀구의 요청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4만 톤
사랑과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든 1000명의 산타클로스가 인천에 등장했다. 인천시는 25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크리스마스 음악 이벤트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는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다. 올해 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수와진의 사랑 더하기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듬뿍 담은 음악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수와진, 미스트롯 장예주, 소프라노 이주혜, 테너 민요한, 색소폰니스트 오영현, 어린이 합창단 등이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캐럴송과 연주를 선사했다. 이어 인천시민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산타클로스 발대식’이 펼쳐졌다. 올해 인천의 산타클로스가 준비한 선물 상자는 4000여 개다. 선물 상자는 겨울이불, 생활용품 선물세트, 떡국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시교육청과 구청에서 추천받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에게 2000여 개의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나머지 선물 상자는 지난 23일 다른 시·도로 이미 보냈다. 유정복 시장은 “2010년 300여 가정을
성남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특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1분기 동안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기존 명절 10%, 상시 6%였던 할인율은 1분기 동안 10%로 통일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 특별 발행이 시민 가계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번 특별 발행이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고병용 의원은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공인 및 중소기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 제화,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정연구원 이규철 박사가 ‘성남시 중소기업 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 인사에서 “이 자리가 성남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는 성남시 중소기업의 현황과 미래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는 23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성남시의료원 간 진료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의료원의 종합병원 역할 강화를 위해 상호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학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성남시의료원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그 동인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개원 이후 코로나19 대응과 인력 부족 문제로 병상 활용률이 20.9%에 머무르는 등 운영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상진 시장은 의료원 개선을 위한 직원 간담회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2023년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지만,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 시장은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이 지연되고 있어 아쉬움이 크지만, 이번 협약이 의료원의 의료 질 향상과 운영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초에는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정한 병원장은 “지역 내 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202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조미선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통일시대 토크콘서트, 평화통일 음악회, 북한 등 한반도 평화통일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조미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오산시 자문위원님들의 통일안보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수상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해 통일 및 안보 교육 활동에 더욱 힘써 나아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이주 대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분당구 야탑동 1500세대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해 23일 재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국토부의 1500세대 공급안은 과밀 문제를 초래해 야탑동 일대 교통 혼잡이 심화될 우려가 크다”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부재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혼란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세부 계획 없이 해당 지역의 주택 공급은 어렵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신규 주택 공급이 야탑동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할 방침이다. 보존 가치가 낮은 지역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공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요청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성남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평가된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대호초등학교는 학교 자율과제로 예술교육을 선정하여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청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년별 악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고루 함양하며 교육적 성과를 높이고 있다. 학교는 공동체 의견을 반영하여 1-2학년은 난타, 3-4학년은 리코더, 5-6학년은 통기타를 선택하고,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연간 20시간씩 악기 수업을 통해 음악적 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연주 실력을 키우며 자신감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청의 협력과 지원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대호초등학교는 배정된 예산을 악기 구입과 연주회 운영 등 학생 중심의 교육 활동에 집중 투입하여, 학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악기를 배우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교육과정의 하이라이트로, 학생들이 배운 악기를 활용해 작은 연주회를 개최하며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연주회는 교장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교육적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