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내년 6월 동부보건센터를 확대 개편해 독립적인 체계와 기능을 갖춘 동부보건소를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동부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들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부보건소는 2과 9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실, 구강보건, 감염병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치매 예방, 감염병 관리 등 주요 보건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보건소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가 본격화되는 내년 3월부터는 일부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시민들이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동부보건소는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입석리 457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펀그라운드 수동’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안전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남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현재 시는 정약용펀그라운드(유스호스텔)를 비롯해 진접, 진건, 퇴계원, 다산, 오남 등 6개소를 운영 중이며, 특히 정약용펀그라운드는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발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지역 내 유휴부지였던 옛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되며, 청소년 전용공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휴식공간 ▲스터디카페 ▲강의실 ▲스포츠 및 댄스연습실 ▲공유주방 ▲쌈지마당 ▲하늘마당 ▲공동체 활성화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펀그라운드 수동은 청소년들에게는 창의적 성장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해 세대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공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적기에 완공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
“어르신들 만수무강 하시고 건강하세요” 김포시 고촌읍 길훈2차아파트 노인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송년 위안잔치가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파트노인회가 나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에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르신들 30여명이 참석해 노인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노래자랑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길훈 2차 아파트 노인회 강승남 회장은 “마을내 작은 행사지만 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의 위안잔치에 한숨에 달려온 오강현 의원과 반주영 소통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이번 행사가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인회는 1000원으로 알알이 모아둔 월 회비로 최근 김장김치를 버물여 독거 노인 11세대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치나눔에 이어 이 날 어르신들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연말 나눔행사는 노인에 대한 공경심이 남다른 노인회 총무 사희순씨와 안중기씨가 앞장선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같은 날 주한 미국대사와 영국대사를 잇따라 만나는 눈에 띄는 외교 행보를 펼쳤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4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와 각각 국내정세, 국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김 지사는 골드버그 대사를 만나 12·3 계엄 사태에도 대한민국과 미국 간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재확인했다. 두 사람은 첨단산업 교류 등 경제협력을 비롯한 한미동맹의 끈끈함을 확인하고 양국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반도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 수행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미국 9개 지역 주지사와 전 세계 교류지역 정치지도자에 서한을 보내 계엄 사태 직후 한국과 도의 상황을 공유했고 이에 대한 답신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골드버그 대사의 귀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두 사람의 친분에 의해 성사됐다. 지난 2022년 11월 김 지사는 도를 방문한 골드버그 대사와 처음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수원 KT WIZ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상인연합회가 도내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전날 ‘내수 침체와 민생위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극복하기 위한 경기신보-도소상공인연합회-도상인연합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김종우 노조위원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비상경제 점검 회의, 긴급간부회의를 각각 주재하고 현장 중심, 신속대응, 즉각적인 과감 조치 등 3원칙을 제시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3원칙에 따라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소비 진작과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경기신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본부점별 회식과 외식하는 날을 정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직원 1인당 2만 원의 연말 회식비를 지원하고 내년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을 지역상권 상생의 날로 지정해 외식하는 날로 운영할 방침이다. 도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과 혁신적인 서비스의 지속 제공 방안도 마련한다. 또 도, 도의회와 협력해 ‘중·저신용 부채 상환연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25일 “윤석열이 체포돼야 메리 크리스마스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침 오늘이 성탄절이다. 국민에게 공수처가 선물을 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수처는 국민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설치됐다. 지금 윤석열을 체포해 수사하고 처벌하는 것이 그 목적에 가장 부합한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이 증거를 인멸하고 내란 공범을 회유하며 입을 맞출 시간을 더 줘서는 안 된다”며 체포 시 한남동 관저 압수수색, 윤 대통령 부부 개인 핸드폰 확보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니 탄핵 심판을 먼저 받겠다’고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 중 누가 자기 수사와 재판 순서를 정하느냐”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헌법도 불인정하는 ‘사회적 특수계급’을 자처하는 모양새”라며 “계엄을 선포할 때는 멧돼지처럼 돌진하더니 내란 수사가 시작되자 꿩 마냥 머리만 숨기기 급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얄팍한 법 지식으로 위기만 모면해 보겠다는 초라한 법비(法匪)”라며 “시간을 끌어도 달
2025년 프로축구 K리그2 가입이 승인된 화성FC가 초대 사령탑에 차두리 감독을 선임했다. 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중심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차두리 화성FC 감독은“좋은 시스템과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며 “보는 사람들이 즐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구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는 “K리그2 진출을 계기로 화성FC가 103만 화성시민들의 애착과 자긍심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차두리 감독이 선수들을 잘 이끌어 초대 감독으로서 화성FC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국민의힘이 5선 권영세 의원에 대한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죄를 저질러도 도로친윤당”이라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내란 수괴 배출정당으로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내란 우두머리를 끝까지 비호하겠다는 정면 도전인가”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12·3 계엄 사태 직후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대책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는 등 ‘찐윤(윤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분류된다. 제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선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냈으며 당선 이후 대통령 인수위 부위원장,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 등을 지내기도 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내란범이 파괴한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는 어디에도 없다”며 “어떻게든 도로친윤당으로 뭉쳐 아스팔트 우파 지지율이라도 붙들겠다는 건가”라고 쏘아댔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관련해서도 “‘체리 따봉’의 주역 내란 가담 대표 권성동 의원을 권한대행으로 내세운 것으로는 부족하냐”고 날을 세웠다. 이어 “내란 동조 정당으로 역사의 죄인이 될 건가. 처절한 반성과 쇄신으로 내란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른 시장 충격이 우려되고 있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와 주요 건설사들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약 14만 6130가구(민간아파트 분양 기준·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17만 2670가구)보다 2만 6000가구나 적은 수치로, 2000년 이후 가장 낮다. 특히, 분양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일부 건설사 물량(약 1만 1000가구)을 포함하더라도 총 분양 예정 물량은 15만 7000가구에 불과하다. 이는 2016년 이후 연평균 분양 물량인 26만 8601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실제 분양 실적은 애초 분양 계획보다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설사들의 내년도 실제 분양 물량은 이번 조사보다 더 줄어들 가능성도 상당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비중이 59%로, 지방(4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수도권에서는 경기(5만 550가구), 서울(2만 1719가구), 인천(1만 3571가구)이 주요 물량을 차지한다. 지방에서는 부산(1만 8007가구), 충남(1만 3496가구), 경남(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한 '2024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및 전시가 23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가평의 자연경관,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홍보에 활용하고 가평관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총 49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북한강 천년뱃길 자라나루 선착장과 가평크루즈를 담은 윤한대 작가의 '북한강 크루즈'가 차지했다. 은상은 가평 용추계곡의 물놀이 장면을 담은 석상열 작가의 '다이빙 즐기기','쁘띠프랑스 전경을 담은 최경순 작가의 '요정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동상 3점,가작5점,입선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시와 더불어 가평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수상자를 비롯해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한 수상작들이 가평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