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뚝 떨어져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경기북부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18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4도, 낮 최고기온은 -1~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7~1도, ▲성남 -7~1도, ▲과천 -8~1도, ▲안양 -4~0도, ▲광명 -4~0도, ▲군포 -5~0도, ▲의왕 –7~-1도, ▲용인 -9~1도, ▲오산 -8~0도, ▲안성 -8~1도, ▲이천 -7~2도, ▲여주 -7~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7~2도, ▲하남 -7~2도, ▲광주 -8~0도, ▲파주 -12~0도, ▲양주 -12~0도, ▲고양 -9~1도, ▲의정부 -9~1도, ▲동두천 -12~1도, ▲연천 -12~1도, ▲포천 -12~1도, ▲가평 -12~2도, ▲남양주 -9~2도, ▲구리 -7~1도, ▲김포 -7~1도, ▲부천 –5~-1도, ▲시흥 -8~0도, ▲안산 -7~0도, ▲화성 -7~0도, ▲평택 -6~0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6~1도, ▲강화 -9~0도, ▲백령도 -3~1도, ▲서울 -6~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 오전 9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평택교육지원청, 비정규직 학비노조 결의대회 ▲ 오전 9시 30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안성교육지원청, 단체교섭 파업 결의대회 ▲ 오전 11시 수원시민단체 협의회,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힘 해제 기자회견 ▲ 오후 2시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기지부, 안산 동서페더럴 모굴, 경기지부 결의대회 ▲ 오후 6시 과천시민모임, 정부과천청사역, 탄핵촛불캠페인 ▲ 오후 7시 안산민중행동, 안산 월드코아 광장, 안산촛불민주광장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10위)가 오늘(18일) 수원 kt(4위)를 홈으로 불러들여 11연패의 사슬을 끊고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5승 13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소노는 창단 이후 최다 연패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소노 김태술 감독은 부임 이후 8연패를 당해 아직 데뷔승조차 거두지 못한 실정이다. 소노 연패의 가장 큰 이유에 대해 김태술 감독은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와 전술 변경에 미처 선수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 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 후 김감독은 "지금은 전 감독님의 농구와 내 농구가 다르다 보니 기존 습관을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바꾸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감독의 취임 일성은 '억지스럽지 않은 농구'를 하겠다는 것이다. 선수시절 본인의 포지션이었던 '정통' 포인트 가드처럼 팀 전술에서 무리한 슛과 플레이를 절제하고 적절한 템포 농구를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감독의 의도가 선수들에게는 전혀 먹혀들고 있지 않은 모양새다. 김태술 감독 부임 전 김승기 전임 감독은 외곽슛에 의존하는 전술을 즐겨 사용했다. 김태술 감독의 말대로라면 무리한 외곽슛에 의존하는 농구가 아닌 짜임새 있게 만들어가는 농구
영화는 망했다. 최소한 극장용 영화는 망했다. 쿠테타가 일어나는 사회에서, 내란이 일어나는 사회에서, 그것이 비록 조기에 진압됐다 하더라도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차대한 사회변화가 일어나는 세상에서, 그리고 매일처럼 헤드라인으로 누구누구가 공조본(공동조사본부)에 소환되고 구속됐다는 기사가 뜨는 사회에서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있을 수가 없다. 많을 수가 없다. 고로 한국의 영화는 망했다. 극장도 망했다. 아무리 짧게 잡아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이 나는 내년 3월말까지 영화의 흥행은 기대하기가 난망인 상황이다. 어떻게 키운 영화산업인가. 1년에 2억명 정도가 극장을 가고 국민 1인 연평균 관람회수가 4~5회인 나라가 아니었던가. 이런 시장을 쿠테타 시도로 한방에 날려 버렸다. 12월 4일에 개봉했던 영화 ‘대가족’은 3일 밤의 내란 소요 사태로 피폭을 당하면서 17일 현재 20만 여명에 그치고 있다. 손익분기점은 260만명이다. 92억원을 들인 영화이다. 투자배급사인 롯데, 영화를 만든 양우석 감독 모두 심한 좌절감에 빠져 있다. 송강호 주연의 ‘1승’ 역시 30만에 채 미치지 못하고 있다. BEP는 180만명이다. 턱도 안된다. 그나나 곽경택 감독이
경기도에서 사업을 중단하는 소상공인이 새로 개업하는 소상공인을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생태계는 그 국가사회의 건강성을 판별하는 결정적인 척도라는 측면에서 이는 예사 문제가 아니다. 일단은 시중 경기의 한없는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지만, 제도적인 허점이나 약점이 작용하는 것인지 면밀하게 살펴볼 지점이 있어 보인다.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2024년 상반기 경기도 소상공인, 개업보다 많은 폐업’에 따르면 폐업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경기도 소상공인 점포 수는 2020년 상반기 447,259개에서 2024년 493,413개로 증가했지만 2023년부터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2024년에는 폐업률이 개업률을 앞지른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개업 점포 수는 2020년 34,188개에서 2024년 33,213개로 감소했으며, 폐업 점포 수는 2022년 21,753개에서 2024년 상반기 33,555개로 늘어나 같은 기간 폐업 점포 수는 무려 54.2%나 증가했다. 경기도 소상공인 점포의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은 2022년 0.59에서 2024년 1.01
연말연시. 소외된 사람들이 가장 춥고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이다. 그들이 품위 있고 유쾌한 한때를 보내도록 특별한 손길이 필요하다. 이를 몸소 실천한 인물이 있다. 아르망 마르키제(Armand Marquiset)다. 이 프랑스인은 20세기 사회사의 핵심 인물이다. 그는 사람들의 관대함을 동원해 크리스마스시즌에 노인들이나 취약 계층이 홀로 남겨지지 않도록 ‘가난한 이들의 작은 형제회(Petits Frères des Pauvres)를 설립했다. 이 ‘작은 형제회’는 크리스마스이브 연대 행사를 조직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받아 연중 내내 노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꾸준한 명성을 쌓아 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활발히 진행된 홍보 캠페인은 당시 프랑스의 아파트와 주택, 도시와 시골의 호스피스에 숨어 있는 소리 없는 고통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을 일깨우기에 충분했다. 마르키제는 수도원을 자주 방문하는 신비주의자로 예술을 즐기는 귀족이었다. 이런 그가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할 수 있었던 건 할머니의 영향이 컸다. 남작 부인이었던 그의 할머니는 1차 세계대전에서 남편과 외아들을 잃었다. 동병상린 때문이었을까. 그녀는 전쟁에서 아들을 잃고 무일푼이 된
경기교육청이 지난 11일 성남을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도시로 선정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4월 "과학고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지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대한민국 중추 도시'를 꿈꾸는 "신상진표 성남 대(大)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쏘아졌다"는 평가가 지역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신 시장은 올해 초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미래 50년을 여는 원년'을 강조했다. 지역내 발전을 넘어 세계 속 성남으로, 기존 성남과 분당, 서울의 위성도시를 넘어 '자족도시 성남'을 위한 포석을 준비했다. 신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드물게 전 세계를 누비며 '메이드 인 성남'을 알렸다. 이후 Seongnam이라는 브랜드를 "각인시켰다"고 자평하며 대한민국 첨단산업과 이공계 인재 양성 중심지 성남을 착실하게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과학고 설립은 지역양재 양성과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발판"이라 평가하며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고 유치 추진 경과와 시민 지지 성남시는 올해 4월,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추가 지정 계획을 발표하자마자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신 시장은 교육지원청, 교육 전문가, 시의
[ 경기신문 = 황기홍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상견례 성격의 회동을 가지고도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의 회동을 갖고 헌법재판관 임명 관련 인사청문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양당은 이 과정에서 회동 장소 밖까지 고성이 들릴 정도로 격해진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취재진에게 “우리 당은 헌법재판관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분명히 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6인 체제에서는 탄핵 결정 시 6명 전원이 찬성해야 하는데 민주당 자신들이 추천한 2명을 넣어 표결에 유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헌법재판관 임명 관련 인사청문회를 안 하겠다는 건 헌법재판을 지연·방해하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민주당 추천자 2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바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회동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도 내란 사태 국조특위 구성과 활동에 협조하라”며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에 동조했던
검찰과 공조수사본부가 각각 윤석열 대통령의 소환조사를 위해 출석요구서 전달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출석과 관련해 검토를 진행해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헌정 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을 수사할 기관이 어느 곳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전날 윤 대통령에게 오는 21일 오전 10시까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공조수사본부도 이날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검사실에 출석하라는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한남관저에 특급 등기로 발송했으나 윤 대통령 측이 수취를 거부해 반송됐다. 전날 인편 전달이 불발될 것을 예상해 등기로 동시 발송했으나 이마저도 전달이 안 된 것이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출석요구서가 도착하면 일단 수취 여부와 상관없이 당사자가 인지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형법상 내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1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지만 윤 대통령 측은 변호인단 구성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응했다. 공조본 역시 전날 대통령실과 한남관저를 찾아 인편으로 출석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