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국 원장 서울대졸 공부방법습관지도 및 강연활동 13년간 1만여 명의 초·중·고생 학습 방법습관과 성적 상관관계의 사례 연구를 통해 ‘교과서 중심 학습방 법과 습관훈련’을 지도, 현재 20여개 직영학원 및 가맹점 운영 똑같이 공부해도 차이나는 성적 원인은 공부방법과 반복학습 습관 두 학생이 있다. 한 학생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다른 학생은 중하위권을 맴도는 학생이다. 두 학생은 같은 교실에서 같은 교과서로 공부하고 학원도 같이 다닌다. 숙제도 비슷하게 한다. 그러나 성적은 분명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 15년간 우등생과 중·하위권 초·중·고교생 1만 여 명을 상대로 공부방법과 성적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사례를 연구해온 공부방법습관학원 정해국 원장은 단언한다. “공부 못하는 머리는 없습니다. 조건이 동일한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자습을 통한 공부방법과 반복학습의 습관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성적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공부 집중하는 것이 어렵다면 과목별 공부 방법 재점검해야 학원 강사
지난해 7월 제16대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에 취임한 이재정 교육감은 전임 교육감이 추진한 혁신학교를 비롯,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꿈의 학교, 9시 등교제, 벌점제 폐지 등 공교육 혁신을 위한 열정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 교육감을 만나 보다 소상히 들어봤다. ▲ 이재정 교육감이 1일 명예교사로 참여해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과 셀카봉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셀카봉은 이 교육감이 직접 들고 다니는 것이다. 혁신학교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전임 김상곤 교육감이 추진한 혁신학교는 도교육청이 만들어낸 경기도의 자랑거리라 생각한다. 지난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혁신학교는 현재 도내 초·중·고교 가운데 356개교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혁신학교는 교사가 가르치는 것을 학생이 듣고 따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토론하면서 만들어가는 학생참여형 학습방법을 말한다. 아울러 교사들의 생각도 바꾸고 뜻을 모아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만든 새로운 교육운동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반드시 이어가야 하는 정신으로, 여러 타입의 혁신학교를 연구?개발해서 각 지역으로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 혁신학교 사업의 일환인 혁
본지가 분당 수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알아보는 탐방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다. 오늘은 정자중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3년차 혁신학교로서 학생들의 비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판교중학교를 찾아갔다. 매주 수요일 5교시 이후엔 ‘혁신의 날’ 운영 판교중학교(교장 이문숙)는 ▲혁신학교와 성남형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 ▲학생중심 수업 위한 행복교실 운영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교육역점으로,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혁신의 날’은 혁신학교로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판교중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5교시까지만 수업한 후 동아리활동과 봉사활동, 진로활동을 위해 마련된 특강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은 진로적성 탐구…교사는 창의수업 개발 김근성 교감선생님은 “프로그램들이 방과 후에 진행되는데다가 교사들도 늘 시간에 쫓겨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를 내실화하기 위해 혁신의 날 만큼은 5교시까지만 수업하고 나머지 시간을 알차고 여유 있게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ls
2017 대입, 수험생 10명 중 7명 수시로 대학 가 학생부전형 선발학생 비율 86%…철저히 관리해야 중하위권 학생일수록 교과학습발달항목 신경 써야 지난 5월 1일자 조간에 일제히 실린 ‘201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은 한 마디로 ‘수시모집 선발비중 증가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가 중요하다’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대입의 변화를 예고한 터라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보도 자료에 의하면 2017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은 △전체 모집인원은 감소, 수시모집 선발비중은 증가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선발 정착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 △논술?적성고사 시행 대학 수 및 모집인원 감소 △수능 필수 과목 지정에 따른 한국사 반영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2017학년도 대입전형은 현재 고2 학생들이 대상이 된다. 1. 수시모집 선발비중 증가 현재 고3이 치르는 2016대입에서는 66.7%가 수시모집이다. 그러나 2017학년도는 35만5천명 모집에 24만8천명인 69.9%를 수시에서 선발한다. 수험생 10명 중 7명이 수시로 대학에
영국 세인트 조지 스쿨에서 3주간 10여 개국 150명과 캠프 나머지 일주일 동안 프랑스·스위스·로마 차례차례 견학 수(SUE) 유학원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유럽 캠프가 올해로 제21기의 깃발을 올린다. 김순임 대표는 캠프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현지에 동행해 참가 학생 한 명 한 명을 친자식처럼 돌보고 챙겨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특별히 모집광고를 안 해도 학부모들이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고, 다녀온 아이들의 만족도가 워낙 높아 형제, 자매는 물론 4년 연속 참가하거나 무려 여섯 차례 다녀온 학생도 있다. 김 대표를 만나 유럽 캠프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이와 함께 앞서 다녀온 학생들의 참가 소감도 들어본다. 캠프는 언제, 어디서 열리며 어느 나라를 견학하는가 총 4주로 구성했으며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영국에서 머물고, 8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프랑스, 스위스, 로마를 순서대로 견학할 예정이다. 캠프의 대부분을 보내는 영국에서는 런던 교외 소재 정통사립 보딩스쿨인 세인트 조지 스쿨(St. George’s School)에서 지내게 된다. 이곳에서 세계적
흔들림없는 실력 갖추려면 내신과 실용영어 동시에 잡아야 중등 수행평가 비중 확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 현재 영어 과목은 교육변화의 가장 격심한 과도기에 서있다. 지난주 초등 고학년~고등학교 과정까지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좋은지에 이어 오늘은 입시정책에 따라 변화하는 영어교육의 트렌드와 ESL과 EFL교육의 융합에 대해 분당엠폴리어학원 이상원 원장의 도움말을 들어봤다. 입시 변화 패러다임 놓치면 대입 성공 힘들어 우리나라 교육은 대입을 제외하곤 설명할 수 없다. 입시변화의 패러다임을 놓치면 대입의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지난 4월 30일 대교협이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수시비중이 높아진데 이어 올해 고2가 치르는 대입에서도 역시 수시가 69.9%의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이제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특히, 다양한 학교 활동으로 평가받는 학생부전형의 경우, 내신과 수능점수로만 줄 세워 당락이 결정되던 과거와 달리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게 되었다. 실질적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어떤 과정을 거쳤느냐를 중요하게 살피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과 사회,
3000평 규모의 12경치에 맛과 건강을 담은 한정식 일품 실내외 300석 가족모임·동창회·친목회 장소로 안성맞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조부모, 부모, 자녀 등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식장소를 찾는 손길이 바쁘다. 맛은 기본이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 경치가 좋고 주차가 편하며 아이들은 맘 놓고 뛰어놀 수 있고 어른들은 식사 후 주변 경치를 즐기며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를 지나 청계사 입구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열두대문’은 이런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기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의 장소이다. 3000평 규모의 사철을 흐름을 골고루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정원이 있어 다양한 한정식을 골고루 맛본 후 열두대문의 12경을 둘러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더했다. 열두대문의 12경(景)이라고 정해놓았을 정도로 정원에 있는 나무, 석탑, 산책로, 고택, 우물, 옹달샘, 분수, 연못, 계곡, 다원 등은 이곳만의 자랑이다. 때문에 맛있는 식사와 좋은 경치를 감상하며 가정의 달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청정 재료와 영양학적 균형을 고려해 건강을 그릇에
글로벌선진학교(GVCS)가 오는 6월 26일과 27일 충북 음성(오후 3시)과 경북 문경(오후 2시30분) 캠퍼스에서 각각 칼리지 페어를 개최한다. 그동안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국제화 교육의 입지를 다져온 글로벌선진학교에서 국내외 대학에 진출한 동문 선배들을 초청하여 재학생,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는 대학 박람회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공별 대학 설명, 대학별 전형요소 소개, 장학금 신청방법, 원서 작성법, 중?고등 과정 준비사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각 대학의 브로슈어, 입시요강, 기념품 등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학생, 학부모들은 현재 각 대학에 재학 중인 동문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진학준비 및 대학지원과정, 대학생활, 학비 및 생활비 등에 관한 실질적인정보를 얻게 된다. 현재 글로벌선진학교 출신 동문들은 미국을 비롯한 17개국 100여개 명문대학에 재학 중으로, 글로벌선진학교는 명실상부 국제화교육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캠퍼스 박주영 교장은 “지금까지는 각 대학교의 입학담당자들이 대학박람회를 개최했던 것과 달리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진행하는 이번 &ls
서울나우병원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면서 많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친절한 설명의 부재’는 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약을 처방 받고 수술을 하지만 무슨 약을 처방받는지, 또는 수술을 왜, 어떻게 하는지 등에 대한 병원 측의 상세한 설명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같이 병원의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시키기 위해 서울나우병원은 지난해 ‘착한 병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수술 설명서를 제공하는 등 환자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면서 병원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 서울나우병원은 수술 준비과정부터, 수술, 수술 이후 관리까지 환자를 위한 서울나우병원만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관절과 관련된 수술의 경우 환자와 의사가 수술 장면을 함께 시청하며 환자의 궁금증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진행한다. 또한 수술 직후에는 보호자에게 태블릿PC를 통해 영상을 보여주며 수술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나우병원은 퇴원 후에도 환자에게 환자 본인이 받았던 수술 사진을 프린트해 제공한다. 서울나우병원 관계자는 “커뮤니케이션
경기교육신문사가 더 보이스 학생기자 6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학생기자로 선발되면 1, 2차 심화교육을 통해 신문읽기, 취재 및 기사 작성 방법,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후 매주 주요 이슈에 관한 주제글 작성을 통해 시상상식을 넓히게 되며 매달 두 번째 일요일 오전에 열리는 편집회의에 참석, 주요 관심사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낸 후 취재 및 기사 작성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게 됩니다. 편집회의 참석 후 취재 및 기사작성이 이루어지면 소정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증 받게 됩니다. 또한 같은 날 열리는 ‘직업의 세계 특강’에 참석해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 강의를 듣고 궁금증을 질문하면서 진로적성 탐구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학 기간 중 다양한 인턴십 체험 학습과 학생기자단 내 학습동아리, 봉사동아리 등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부 및 자소서에 기재할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게 됩니다 . ·대상 초등 5·6학년~중·고등학생 ·일시 1차 6월 14일(일) 오전 9시~11시 2차 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