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해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과거 학교폭력의 개념은 아이들이 몰려다니면서 한 한생을 집단적으로 폭행하면서 왕따를 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학생들 사이에 스마트폰을 인한 사이버 폭력 중 하나인 사이버 불링이 생겼다. 사이버 불링은(Cyberbulling)은 ‘사이버 공간에서 이 메일이나 휴대폰, SNS 등을 활용해 특정대상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를 말한다. 사이버 불링의 종류에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피해학생을 초대하여 단체로 욕설을 퍼붓는 행위인 ‘떼카’가 있고, 욕설 등을 참지 못한 피해학생이 단체대화방을 나가면 끊임없이 초대해 괴롭히는 ‘카톡감옥’이 있다. 그리고 피해학생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빼앗아 금전적으로 피해를 주는 행위인 &lsqu
김영삼·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통점은 유난히 ‘경제’를 앞세웠지만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것이다. 김영삼 전대통령은 경상도 사투리로 ‘갱제’를 강조했지만 ‘단군 이래 최대 경제위기’였다는 IMF사태를 불러왔다. IMF에 나라의 경제주권을 박탈당하고 국가와 국민은 그야말로 깡통을 찼다. 김영삼 정부 경제의 결과는 참담했다. 국가 부도를 초래했고 많은 기업들이 파산했고 많은 국민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제 대통령’을 자임한 이명박 정부 5년간의 경제성적도 처참했다. 경제 성장률 7%를 공약했지만 엄청난 환경파괴를 초래하고 있는 4대강 사업에 치중한 결과 경제는 형편없이 위축됐다. 이명박정권 5년간의 경제성장률 성적표는 2.9%였다. 가장 무능력한 정권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탄핵·파면·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 4년의 경제 성적표 역시 연 평균 2.9%였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기인 최근 7년간 한국의 GDP(국내 총생산) 성장률을 보자. 이명박 정권시기인 2010년 6.5%, 2011년 3.7%, 2012년 2.3%였으며, 박근혜 정권이 시작된 2013년 2.9%, 2014년 3.3%, 2015년 2.6%, 2016년 2.7%였다. 2010년 이후 급격한
경기도 분도(分道)문제가 또다시 거론되고 있다. 새정부가 출범하자고 내년 지방선거가 1년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북부 출신 여야 의원들이 경기남북도 분도론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을 경기도에서 분리해 경기북도(北道)를 설치하는 내용의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21일 대표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양주)과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포천·가평) 등도 이 법안 발의에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북부지역은 그동안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경기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음에도 규제가 완화되지 않고 있어 남부지역과의 경제·교육·문화·의료 등 분야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제권·생활권 및 지역적 특성이 다른 경기도 북부를 경기도에서 분리해 경기북도를 설치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안은 경기도 북부의 10개 시·군을 경기도에서 분리해 경기북도를 설치하고 정부의 직할하에 두는 것을 골자로,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북도의회의원, 경기북도지사 및 경기북도교육감의 직을 내년 6월30일까지 겸직하도록 하는 내용이
22일 오후 4시40분께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도농동의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건설현장 현대아파트 건설현장 15층에서 대형 크레인이 떨어져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중상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나머지 1명은 다리가 절단된 채로 크레인 내에 갇혀 구조 중인 상황이다. 경찰은 크레인이 하중을 못 이겨 꺾인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최우선 국정과제로 일자리를 지목하면서 정부가 취업자 증가 전망치 상향조정 작업에 착수했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6월 발표될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성장률과 수출·수입, 취업자 증감 등 거시경제 지표를 수정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들어 취업자 수 증가폭은 당초 정부 전망을 상회하고 있다. 여기에 문 대통령의 공약대로 10조원 규모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되면 취업자 증가폭은 더 커지게 된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취업자 수 증가폭 평균은 37만6천명으로 정부 전망치를 10만명 이상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취업자 수 증가 전망치는 ‘30만명+α’로 수정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5년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국정기획위)가 22일 공식 발족한다. 국정기획위는 22일 오후 위원회 사무실이 위치한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출범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다른 정권과 달리 약 2개월간의 대통령직인수위 기간을 거치지 않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기획위는 사실상의 인수위 역할을 맡아 문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을 정리하고 국정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정기획위는 향후 최장 70일간 국정 목표와 국정과제를 구체화하고, 위원회 운영 종료 시점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에 임명됐으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 3명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6개 분과위원회 중 기획분과위원장은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맡았고 경제1분과 위원장은 이한주 가천대 교수, 경제2분과는 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사회분과위원장은 김연명 중앙대 교수, 정치·행정분과 위원장은 민주당 박범계 의원, 외교·안보분과위원장은 김기정 연세대 교수가 맡는다. 국정기획위는 출범식에 이어 현판식을 한 뒤 김 위원장이 주재하는 첫 전
중소·벤처 위주 정책 전환 소득성장 ‘J노믹스’ 시동 보수성향 김광두 영입 보수층 목소리 청취 ‘암시’ 김동연, 재원 마련 적임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김동연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인선함으로써 새 정부 초대 경제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무엇보다 재벌·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에서 중소·벤처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전환해 소득주도 성장을 이루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우선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에게 정부 출범 초반 경제정책을 총괄 기획할 청와대 정책실장직을 맡긴 점에서 재벌개혁에 대한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읽힌다. 동시에 문 대통령은 보수성향 경제학자인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임명하고 그간 유명무실했던 자문회의에 힘을 실어줬다. 이는 경제 개혁을 추진하면서도 보수층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즉, 장하성 정책실장에게 경제정책의 키를 쥐어주면서도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게도 힘을 실음으로써 경제 컨트롤타워 내
민주당 “경륜·능력에 지역안배” 한국당 “인사원칙 위배되는 것” 국민의당 “청문회서 엄격 검증” 바른정당 “전문성·능력 긍정적” 정의당 “전문성·안정 방점 둬” 여야 5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경제정책·외교안보 라인 인선과 관련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찬사를 받을 인사”라며 적극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우려를 표명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전율이 느껴질 만한 인사로 국민에게 박수와 찬사를 받을 것”이라며 “균형과 통합을 중시하고 경륜, 능력, 지역 안배까지 고루 갖춘 인사로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품격을 높였다. 감동의 인선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대해 “위기의 한국 경제를 재도약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가장 도드라진 인선은 강경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대표적인 사회 참여적 지식인으로 꼽힌다. 1990년부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자본주의의 대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재벌을 비롯한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성찰과 실천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여연대 활동 등을 통해 학계 및 시민사회 영역에서 재벌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왔다. 1997년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장을 맡은 뒤 삼성 계열사 간 부실ㆍ부당 거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기업구조 개선, 소액주주 운동 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주총 때마다 참석해 삼성 공격에 앞장서며 ‘삼성 저격수’로 불리기도 했다. 2006년에는 ‘장하성 펀드’로 불린 ‘기업지배구조개선 펀드’를 주도했다.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기업의 지분을 인수해 투명한 이사진을 구성하는 등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에 목적을 둔 펀드로 주목을 받았다. 장 교수는 지난 18대 대선 과정에서는 안철수 후보 캠프에 합류해 국민정책본부장을 지냈다. ▲ 광주(64) ▲ 고려대 법대·미국 뉴욕주립대 얼바니대학원 경제학 석사·펜실베이니아대 경영학 박사 ▲ 고려대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정의용(71) 아시아정당 국제회의 공동 상임위원장은 외교부와 정치권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다자외교·통상 전문가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외무고시 5기로 외무부에 입부한 그는 외무부 통상정책과장과 통상국장, 통상교섭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1982년에는 미국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2001~2004년에는 주제네바 대표부 대사를 맡았다. 2002년 세계무역기구(WTO) 지적재산권(TRIPS) 협상그룹 의장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4~2008년에는 당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한·미 의원외교협회 간사장, 한·파라과이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한·튀니지 의원친선협회 이사 등을 맡아 국제 의원외교 부문에서도 활약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서는 당시 문재인 후보의 외교자문단 ‘국민아그레망’에서 단장을 맡아 문재인 캠프 외교 정책 수립을 총괄해왔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청와대 외교안보 태스크포스(TF)를 이끌며 매슈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만나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