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사는 스포츠 야구를 통하여 엘리트 선수들에게 협동심과 단결력, 자신감을 배양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2017휴먼시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대회를 통해 야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일정 ● 일시 : 2017년 3월 25(토)∼26일(일) 2017년 4월 1(토)∼2일(일) ● 장소 : 서수원YMCA야구장 영통나라키움구장 ■주최·주관 경기신문 /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 후원 수원시, 수원시체육회
Q: 국민연금 미납액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나중에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못 받을 수도 있으니 미납분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도 가능하므로 추후에라도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소득보장제도로 최소가입기간(10년)을 채웠을 경우 61~65세 이후 노령연금을,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일정요건 충족하였을 경우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장애·유족연금의 경우 아래 납부 요건을 충족하면 수급권이 인정됩니다. 예를 들어, 가입대상기간 120개월 중 납부한 기간이 90개월이고 미납기간이 30개월인 경우(체납기간 3년 이하)에는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가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입대상기간 120개월 중 납부기간이 40개월이고 미납기간이 80개월인 경우(체납기간이 3년 이상)에는 장애·유족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대신 61~65세 이후 지급사유발생시 노령연금이나 일시금의 형태로 지급됩니다. 이처럼 미납액이 많을 경우 장애 또는 유족연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할 납부를 신청하여 추후에라도 납부하는 게 본인에게 유리합니다. /국민연금공
2012년 4월 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발생한 오원춘 살인사건은 대한민국 경찰에겐 큰 오점을 남긴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사건이다. 당시 여성 신고자는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놀이터 가기 전 집이다.”라고 위치를 알렸음에도 경찰의 안일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해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그 이후로 위급한 신고자들의 위치추적(위치정보보호 및 이용등에관한 법률)을 경찰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어 신고자 수색 및 발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휴대폰에 설정되어있는 위치(GPS)기능이 꺼져있는 경우 기지국의 위치만 확인되어 신고자 발견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경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오랫동안 관내를 순찰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관들의 통찰력 있는 지리감일 것이다. 며칠 전, 같은 파출소에 1년 넘게 근무한 선배 경찰관에게 구두수선가게가 있는 곳을 물어본 적이 있다. 선배경찰관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가게의 이름과 장소 그 주변에 있는 다른 가게 이름들까지 세세하게 이야기 해주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한 탕을 바라는 갖가지 사행산업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로또 복권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판매액도 지난 2003년 이후 최고액을 경신했다. 인형뽑기 기계를 두고 영업하는 ‘뽑기방’ 수는 2015년 21곳에서 지난해 11월 500곳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국내 카지노 ‘강원랜드’의 매출도 해마다 늘어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보다 4.5%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요행으로 큰 수익을 얻으려는 ‘한 탕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에는 광주 주민센터 현관문 앞에 권모(39)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미리 준비한 신문지에 불을 붙여 던졌다. 권씨가 도박중독으로 기초생활 수급비를 탕진할까 염려돼 여동생이 통장을 관리하고 있는 것을 주민센터가 지급해 달라는 것이다. 권씨는 4천여 만원 전세금에 보험해약금까지 보태 국내 카지노로 향했고, 순식간에 5천만원을 탕진했다. 20대 중반인 대학생 A씨는 1년 가까이 상담치료센터를 다니며 인터넷 도박을 끊기 위해 발버둥치다가 또 빚을 내어 도박한 것도 모자라 외국에 1년간 어학연수
“결국 시가 원한 게 수원역 정비하고 여기에 있는 상인들도 하나둘 떠나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 같다”는 나혜석거리 노점상인의 불만(본보 14일자 1면)을 그대로 믿고 싶지는 않다. 수원시가 노점상들을 망하게 할 목적으로 수원역 노점상들을 여기로 옮긴 것은 아닐 것이다. 노점 부스는 지난 2015년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역 일대 불법 노점상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나혜석거리로 옮겼다. 당시 시는 수원역 일대 노점을 정비, 인계동 나혜석 거리와 매산동 테마거리로 이전시켰다. 사실 그동안 수원역 일대에는 노점상들이 빼곡하게 도로를 점령해 통행에 지장을 주고 경관을 저해시킨다는 민원이 그치지 않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1월부터 나혜석거리에 19개, 매산동 테마거리에 19개고정형 노점을 설치해 노점상인들이 운영토록 했다. 그러나 나혜석거리로 온 상인들은 1년이 넘은 현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4명의 상인은 아예 장사를 접었으며 일부 상인들은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모두 폐업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와 반대로 남문 시장 지동교에 자리 잡은 푸드 트레일러에는 연일 저녁 사람들이 몰리면서 또 다른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더욱이 대통령 궐위상태에서 대내외적인 분위기도 심상치가 않다. 19대 대통령선거는 5월9일 치를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14일 국무회의에 대선일 지정 관련 안건을 보고하고, 선거일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대선일 공고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 고위 관계자는 “이미 많은 이들이 분석하고 있는 대로, 우리도 내부적으로는 실무 차원에서 5월9일을 대선일로 잡아 두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5월 첫째 주에는 휴일이 많고, 월요일인 8일은 연휴와 이어지기 때문에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9일 외에 다른 날을 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대선에 나설 잠룡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그러나 현재로선 낙관보다 걱정이 앞선다. 시간이 촉박해서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지지와 반대를 놓고 우리 사회의 갈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도 “이번 선거는 분열을 넘어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한 것도 이를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다. 그래서 이런 다짐들이 실현되려면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와 후보자들이 탄핵을 둘러싼 그간의 갈등
‘항우 칡넝쿨에 죽었다’는 동양의 격언이 있다. 힘이 세기로 천하에 무적이었던 항우는 마지막 싸움에서 칡넝쿨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포로가 되어 처형당했다. 이처럼 항우 같은 천하장사도 눈앞에 칡넝쿨을 보지 못하면 패배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일러 주는 교훈이다. 아무리 날고 기는 재능이 있고 업적이 있어도, 작은 실수 하나에 평생 쌓은 업적이 허물어지게 되고 종래에는 실패자로 몰락하게 된다. 반대로 작은 베풂이 일생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6·25 전쟁이 한창이던 때의 이야기다. 인민군이 대구를 함락시키려고 밀어닥칠 때였다. 청년 정주영이 차를 몰고 대구로 들어가는 길에 어느 서양 여인이 길가에 고장난 차 곁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았다. 차를 세우고 고장난 차를 돌아보니 전선 하나가 끊어진 간단한 고장이었다. 쉽게 고쳐 주었더니 그 여인이 남편의 명함을 주면서 연락해 달라 하였다. 대구 주둔 미8군 사령관의 아내였다. 며칠 후 비가 와서 일을 나가지 않는 날에 명함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었더니 남편이 반가워하며 자기를 만나러 오라 하였다. 청년 정주영을 만난 남편은, 아내에게 고마운 일을 해주었으니 자기가 도와줄
명상 /보들레르 아, 나의 고통아, 떠들지 마라 그리고 좀 더 조용히 해라 네가 저녁을 원했다 : 저녁이 내린다. 자 황혼이다 어스름 저녁연기가 거리를 감싼다. 어떤 사람에겐 안식을, 어떤 사람에겐 근심을 가져다주며. 인간의 천한 무리들이 쾌락이라는 사정없는 사형 집행인의 채찍 아래 노예의 잔치로 후회를 거두러 가는 동안 나의 고통아, 손을 내게 다오 이리로 가까이 오라. 저들을 멀리하고 보라, 저 하늘의 난간 밖으로 해바랜 옷을 입은, 고인(故人)된 세월들이 몸을 굽히는 모습을 웃음 띠운 회한이 깊은 물속에서 떠오르는 것을. 빈사(瀕死)의 석양이 다리의 아치 아래 잠드는 것을 그리고 동쪽에서 긴 수의(壽衣)가 옷자락을 끌며 오듯 들어라, 정다운 고통아, 걸어오는 다사로운 밤의 발소리를. - 프랑스시선집 / 을유문화사·1985 피에르 루이스(Pierre Lou's)가 ‘보들레르의 가장 아름다운 소네트’라고 했고, 폴 발레리는 이 시의 첫 부분과 끝 부분을 마술적이라고 감탄했다. 술과 도박, 마약 그리고 방탕한 성생활로 몸이 심하게 망가져 가고 있던 때 쓴 시이다.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보면 “과거의 중압(重壓),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파면됐다. 탄핵을 간절히 바라던 사람들이나, 이를 반대하던 사람들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의견을 내고, 옳고 그름을 떠나 자기 주장을 펴는 것은 건전한 토론문화일 수도 있다. “억울하다.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청와대를 떠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남긴 말도 그런 측면에서 이해해야 한다. 헌법재판소의 이번 탄핵인용 만장일치 결정도 이런 점에서 존중해야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 보수와 진보로 갈려 흑백논리의 지리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사드배치 문제로 총성없는 전쟁을 겪는다. 한반도에 사드 배치를 한다는 이유로 거대 중국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있다. 강대국의 틈바구니 안에서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다. 역사를 볼 때 우리 민족은 외부로부터 침략을 많이도 받았다. 어디 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었다. 나라를 빼앗기고 아녀자들은 정신대로, 장정들은 남자들은 노무자와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끌려간 치욕의 근대사도 있었다. 이후에도 한반도가 전 세계의 전쟁터가 되어 수백만의 동족과 연합군이 죽었는데도 나라는 다시 반으로 갈라져 강대국들의 먹잇감
진료실을 찾는 가장 흔한 증상 두 가지를 꼽는다면 두통과 요통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의 두통을 겪는다. 두통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모든 두통을 가볍게만 여겨 소홀하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두통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과 뚜렷한 원인 질환이 있는 이차성으로 나눈다. 조기 진단과 치료를 소홀할 경우 자칫 무서운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는 이차성 두통을 먼저 소개하려고 한다. 감기에 동반되는 두통은 가장 흔한 이차성 두통이다.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인 감기가 호전되면 별다른 치료 없이 두통도 같이 좋아진다. 하지만 심한 감기로 오인되는 뇌수막염 혹은 뇌염에 의한 두통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인 감기보다 두통의 강도가 심하고 지속적이며 구역, 구토와 같은 뇌압 증가 소견이 함께 발생한다. 뇌수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뇌 컴퓨터 단층 촬영(CT)과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뇌수막의 염증을 확인해서 진단한다. 대부분 뇌수막염의 발생 원인은 바이러스이다. 하지만 추가 검사를 통해서 세균, 결핵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