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용인에 위치한 경기여성의전당을 방문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이금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수원시향 ‘11시 휴먼콘서트-굿모닝, 봄날!’ 클래식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11시 휴먼콘서트’를 기획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첫 번째 시간으로 ‘굿모닝, 봄날!’을 23일 개최, 동유럽 클래식의 향연을 선물한다. 지난해 말러의 깊고 묵직한 음악으로 클래식의 정수를 선보였던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봄을 맞아 가볍고 경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음악들을 준비했다. 먼저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무곡’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루마니아의 춤곡 6곡을 짧게 묶은 이 곡은 각각 다른 템포와 특성이 응축돼 있어 흥겹고 신나는 연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애수를 띤 음색을 자랑하는 오보에 연주도 이어진다. 체코 출신 작곡가 마르티누의 ‘오보에 협주곡’ 은 국내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곡으로, 사람의 목소리를 닮았다고 평가받는 오보에의 매력적인 음색을 만날 수 있다. 이 곡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교,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이너스 목관 오중주 단원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오보이스트 신지혜가 함께해 정열적이면서도 섬세한 테크닉으로 완성된 풍부한 오보에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바르톡과 함께 ‘헝가리 국민음악의 건설자’ 라고
㈜월드드림시티는 의정부동 424 일대 2만2천800㎡에 지하 3층 지상 55층, 6개 동 1천764세대 규모의 초호화 주상복합형 아파트 ‘펠리스타워’ 조합원을 모집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공급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59㎡~84㎡ 중·소형대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이 인근에 자리해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수서~의정부간 KTX(예정) 등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에 들어선 신세계백화점과 의정부역, 로데오상권, 전통시장은 물론 예술의전당, 의정부경찰서, 시청, 은행 등 각종 공공·금융기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의정부중학교 등 7개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2018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도 완공될 예정이라 뛰어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55층의 탁월한 조망은 물론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이 들어서고, 심야 영유아보육시설도 운영 예정이라 원스톱(One-stop) 생활이 가능해진다. 아파트처럼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에
자녀가 결혼할 때 부모가 자녀에게 집을 마련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집을 증여하면서 증여세까지 부담했는데도 세무당국과 마찰이 발생한 사건에 대한 사례를 보도록 하자. 아들은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로부터 주택을 증여받았다. 아들은 주택 증여에 따른 증여세 신고를 하고, 납부는 2회에 걸쳐 분납했다. 세무당국은 아들이 납부한 증여세를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고지했다. 아들은 본인이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소득자로서 본인의 근로소득 저축액과 결혼식 축하금으로 증여세를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과세당국은 아들이 결혼축하금을 현금으로 보관하다가 증여세를 납부했다고 한 주장에 대해 결혼식 이후 두 달이나 결혼축하금을 현금으로 보유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고, 결혼식 방명록에 기재된 사람들이 대부분 아버지와 관련된 사람들로 보이므로 청구인의 재산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조세심판원은 일반적으로 결혼축하금이란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으로 확립돼 온 사회적 관행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도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축하금 등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통상적인 결혼축하금까지 증여세를 과세하는
경기도교육청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한 수혈용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16일 북부청사에서 근무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최근 ‘아동학대’와 관련된 보도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중앙아동보호기관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10년 9천199건의 아동학대신고는 2016년 2만4천690건으로 지난 6년간 약 2.5배 이상 증가했는데 가해자의 약 80%정도는 부모로 확인될 만큼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했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각종 아동보육시설에서도 다수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동학대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결국 본질적으로는 아이를 대하는 어른들의 잘못된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부모는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준비의 부족(여기에는 정서적·경제적 준비 등이 있겠다)이 원인일 수 있겠고, 아동보육시설의 종사자들은 역할과 책임에 한참 부합되지 못하는 낮은 자격과 부족한 교육 등이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과거에 학대피해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물림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미흡한 환경적 요소들과 개인적 요소들은 어른들의 심리적 미성숙함을 만들고 이는 곧 감정조절의 실패 등으로 드러나며 결국 죄 없는 아동에게 학대라는 가혹한 행위
운전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교통법규인 동시에 오히려 가장 지키기 힘든 교통법규는 바로 ‘안전띠 착용(생명띠), 정지선 지키기(생명선)’이다. ‘안전띠 매기’와 ‘정지선 지키기’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원칙이지만 짧은거리 이동과 급하다는 자신만의 핑계를 들며 지키지 않고 있고 결국 쉬운 듯 제일 어려운 안전규칙이 되어 버렸다. 나 역시 가끔 안전띠 매기가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단 1초의 투자로 나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데 그 무엇이 안전띠 착용을 어렵게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특히 아침에 자동차 시동을 켜고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예열을 하기 마련이다. 시동을 켜고 잠시 기다리는 시간에 안전띠를 착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정지선을 넘는 이유는 멀리서 속도가 붙은 자동차를 운행하다 신호가 바뀌는 것을 확인하고 정지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정지선에 맞추지 못한 경우와 자기까지만 교차로를 통과하려다 결국 못한 경우 이 두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운행 중 신호등이 보일 때 갈 수 있을지 없을지 고민되는 순간이 든다면 속도를 줄여 신호가 바뀌게 되는 상황
대부분의 남녀는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한다. 그런데 에로틱한 사랑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퇴색하거나 싫증이 나거나 증오로 바뀐다. 그래서 섹스리스가 되거나 혹은 가족으로 살아가게 된다. 거의 대부분의 남녀 관계는 애정이 식으면서 성욕저하가 오고 섹스리스가 오고 그리고 파경에 빠진다. 그래서 성욕저하는 남녀 관계에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그런데 성욕이 비슷한 남녀는 거의 없다. 거의 대부분 항상 한 쪽이 다른 쪽보다 성욕이 높거나 낮다. 성욕이 낮은 사람은 파트너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섹스를 거절한다. 남자는 페니스가 발기가 안 되는 척 하기도 하고, 여자는 피곤한 척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남녀는 성욕차이가 있다. 보통 성관계는 성욕이 적은 쪽으로 결정이 된다. 즉 성관계에서 성욕이 적은 사람이 권력을 쥐게 된다. 그럴 때 남자는 여자에게 구걸을 하거나 애교를 떨거나 혹은 폭력적으로 여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게 된다. 남자가 여러가지 방식으로 여자를 협박하기도 한다. 성관계를 거절하면 화를 내기도 하고, 성관계를 승낙하면 보상도 해 주면서 성욕이 높은 남자는 성욕이 낮은 여자를 이끌어간다. 하지만 그런 관계가 오래가게 되면 남자도 여자도 지치게 된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2017 경기도역사교육대회를 열기로 했다. 경기도역사교육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된 역사교육으로 미래 교육을 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도내 초·중·고 역사 담당 교사 500여명이 참석하여 참된 역사교육의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과 함께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역사수업 실천사례 등을 발표하여 보다 효과적인 역사교육의 실제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역사교육은 중요성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조선시대 제왕학 교육을 위해 반드시 진행한 것이 경연(經筵)이었고, 교육 내용의 80%가 역사교육이었다. 제왕학 교육만이 아니라 조선시대 선비들 교육의 대부분이 역사교육이었다. 역사교육은 과거의 역사만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를 검증하며 오늘의 문제점을 해결해 올바른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지혜를 주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선조들은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과거시험을 대부분 역사를 통한 현실 대안을 문제로 냈다. 이와 같은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사실 우리 사회는 너무 간과하고 있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역사과목은 대입 수능에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이었
본보 16일자 19면엔 ‘道 교육청 규탄하라’는 제하에 경기도내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회원들의 기자회견 사진이 실려 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급식 근로자들의 심한 노동 강도를 규탄했다. 이들의 주장은 “13년째 변하지 않고 있는 학교급식 근로자 배치기준을 즉각 조정하라”는 것이다. 사실 학교 급식실 근무자들의 근로환경은 열악하다. 지난 1월24일 열린 ‘급식실 조리종사자 산업재해 실태조사보고서 설명회’에서는 무작위로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종사자 1천3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가 발표됐다. 학교별 급식실 조리종사자 1인당 담당하는 학생 수는 초등학교가 128.6명, 중학교 116.4명, 고등학교 111.2명이라는 것이다. 초·중·고 평균으로 따지면 120.2명이다. 수원시청 구내식당의 경우 하루 평균 급식 인원은 400명 이내인데 조리종사자는 5명으로 1인 담당 급식 인원은 80명 선이다. 이들도 쉴 새 없을 정도로 바쁘고 힘든데 학교 급식근로자들은 이들보다 노동 강도가 훨씬 더 심하다. 따라서 각종 사고나 질환에 노출돼 있다. 실제로 급식실 근무로 인해 사고나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 결과 허리, 어깨,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