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아침 6시 동틀무렵, 연길시진학소학교 맞은켠에는 등산복을 울긋불긋 차려입은 수백명의 사람들로 가득했다. 제1회 중국·연변‘장백산’컵 겨울철로리커호등산절활동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것이다. 연변관광국, 연변등산협회에서 공동 주최,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화룡시 로리커호풍경구에서 주관한 제1회 2017년 중국·연변‘장백산’컵 겨울철로리커호 등산절활동이 12일 오전 10시 30분 화룡시 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호풍경구에서 화끈하게 개시, 주내 각지 수백명 등산객들의 눈길을 모은것이다. 뻐스가 로리커호풍경구 입구에 도착할 때부터 도로 주변 설경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뻐스에서 내리자마자 상큼한 공기, 바람에 휘날리는 눈보라, 하얀 눈세계로 하여 등산객들은 저마다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등산절활동이 호수중심에서 진행하게 되기에 등산객들은 뻐스에서 내린 뒤 3킬로메터의 눈밭로정을 걸어야만 했다. 눈밭에서 걷는 걸음은 평지보다 힘은 들었지만 등산객들은 설경에 매료되여 사진도 찍고 경치도 감상하면서 어렵지 않게 호수중심에 도착했다. 활동이 개시되자 눈밭이어달리기, 눈밭바줄당기기, 눈밭축구, 눈밭지치기, 눈밭달리기(팔과 팔 걸고 달림
9일, 2017 슈퍼리그 연변부덕팀의 경기일정표가 출시됐다. 연변부덕팀은 3월 3일 원정에서 중경력범팀을 만나 시즌 첫 경기를 펼치게 되며 제2라운드에서 상해상항팀과 원정경기(3월 10일)를 펼친후 4월 1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광주부력팀과 시즌 첫 홈장경기(제3라운드)를 펼친다. 한편 중국축구협회는 매 구단의 외적용병 등록을 5명으로 제한, 연변부덕팀은 김승대, 스티브, 윤빛가람, 니콜라, 구즈믹스 등 5명 선수를 용병으로 등록했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하태균선수는 반년 동안 예비팀에 남아 훈련과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리병천 기자
13일, 왕청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이 현에서는 올들어 대상건설의 템포를 일층 가속화하게 되는데 올해말까지 5000만원 이상에 달하는 신축 및 지속 대상건설 64개를 추진하게 되며 투자액 45억원을 완수할 예정이다. 료해한데 의하면 왕청현에서는 현재 서대파수리중추공사에 총력을 다해 추진하고있고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건설을 신축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서대파에서 십리평에 이르는 성급도로 승급개조 대상건설을 다그쳐 추진하여 만천성관광도로건설의 준공 및 개통을 담보한다. 장춘대력집단과 손잡고 추진하는 나노복합재료대상건설이 년말안으로 생산에 투입되도록 함으로써 기업을 도와 상장할수 있는 진척템포를 다그치게 된다. 또 북경멜라민환경보호신재료주식유한회사와 합작관계를 형성하여 자원승격과 순환리용 수준을 일층 높여 생물질탄소복합비료대상건설의 준공 및 생산투입을 담보한다. 또한 대성왕청공업단지를 추진하여 윤봉고첨단리튬전지대상이 착공되도록 실시하며 부흠석묵산업단지, 환근목이버섯균찌꺼기자원재리용 등 대상이 년말안으로 투입되여 생산효익을 가져올수 있도록 담보한다. 나아가 접목개조, 기술합작, 전환승격 등을 통해 생산이 중지됐거나 반중지상태인 기업을 활성화시키며 규모이상 공업기업
8일, 주사회의료보험관리국은 의료보험카드 사용시 규정을 어기면 처벌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우리 주 의료보험기금운행을 엄격히 하고 보험가입자들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주사회의료보험관리국은 ‘사회보험법’, ‘길림성의료보험봉사감독관리방법’ 등 관련 규정에 비추어 전 주의 보험가입자들을 상대로 고지경고문을 발표하여 규정을 어기고 의료보험카드를 람용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가한다고 전했다. 고지경고문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보험가입자가 진료를 받고 약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의료보험증명서를 타인에게 빌려주어 사용하거나 진료증명서와 결산령수증을 양도하여 의료보험비용을 결제했을 경우, 타인의 의료보험증명서를 사칭하거나 위조, 변조하여 의료보험비용을 결제했을 경우, 반복적으로 병을 보이거나 기록, 처방, 령수증, 의료비용서류를 위조, 변조, 수정하는 등 방식으로 의료보험비용을 결제했을 경우, 의료보험비용으로 결제한 약품을 팔거나 진단서를 떼여 약품을 산후 타인에게 공급해 사용하는 경우, 보건품, 영양품, 치료기기 혹은 기타 무관련 상품을 살 때 의료보험비용으로 결산했을 경우, 의료보험기금에 손해를 주는 기타 방법으로 의료보험비용을 결제했을 경우, 상
지난해 훈춘시는 특색관광과 고속철 호재가 겹쳐 관광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훈춘시는 연인수로 253만 8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9.1% 성장했고 관광수입 28억원을 창출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22.8% 올랐다. 그중 국내 관광객이 연인수로 186만 5000명이며 지난해 동기 대비 27.4% 늘었고 출입경관광객은 연인수로 67만 3000명에 달하여 지난해 대비 34.1% 증가했다. 한편 2016년 훈춘 방천풍경구에서는 연인수로 도합 27만 3000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 지난해 동기 대비 24% 성장함으로써 커다란 성장을 보였다. 2016년 훈춘시는 ‘2016 전국생태특색관광도시’칭호를 획득하고 훈춘 경신진 보업산장과 대해실업유한회사는 동시에 2016 연변 10대 레저 농업 및 향촌 관광시범단위로 선정됐다. 또한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대상 건설은 이미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했고 훈춘 장고봉사건진렬관은 기초시설 설계단계에 진입하였으며 토자비관광(土字碑觀光) 나무잔도(木棧道)와 양관평종합봉사구역의 건설기획 및 가능성연구보고서도 이미 마무리됐다. 향후 훈춘관광에 관련해 부문책임자는 계속하여
지금은 보기 드물지만 1950년대까지만 하여도 이맘때쯤인 정월초부터 대보름까지 안도현 도안구 신툰, 료녕성 환인현 등 조선족마을에서는 ‘지신밟기’ 등 농악놀이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지난 1월 20일에 찾은 연변조선족자치주박물관 농악무전시장에는 소중한 우리것들을 올곧이 재현하고 보존 및 계승해나가려는 흔적과 모습들이 력력하였다. 평일임에도 가족끼리, 친구끼리 온 사람들이 보였고 멀리 광주와 상해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도 꽤 있었다. 특히 타지역에서 온 그들의 눈에 이 모든것은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의 대상이였다. 박물관 한광운 연구원에 의하면 해마다 1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곳에 몰려와 조선족의 문화와 력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고 했다. 조선족농악무는 조선족의 농경문화와 밀접한 련계를 갖고있으며 조선족의 이주, 정착 력사와 그 명맥을 함께 해왔다. 19세기 중엽부터 조선족의 이주로 인해 우리 농악은 조선반도에서 중국의 동북지역에 뿌리를 내리게 되였다. 1928년에 영벽(왕청)농악, 그뒤를 이어 면전농악, 서위자농악이 나타났고 1936년에 투도농악, 1937년에 신툰(안도)에 조선족집단부락이 이뤄지면서 신툰농악이 나타났으며 1945년 연길현(현재 룡정시) 팔
도문시에서 중점대상을 힘써 틀어쥐고 세원경제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8일, 도문시공업및정보화국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도문시에서는 중점세원대상을 도합 32개 실시하는데 그중 후속건설대상이 9개, 새로 시공계획된 대상이 23개이다. 이 32개 세원대상 총투자는 79.4억원에 달하는데 올해 26.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하는 세원경제 주요대상에는 총투자가 4억원에 달하는 리안석화수소첨가 질제고개조대상은 년간 10만톤급 휘발유수소첨가촉매장치와 년간 15만톤급 디젤유수소첨가장치를 증설하는데 올해 건설되여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총투자가 1.8억원인 한국도시속왕국주식회사 부식품생산대상 부지면적은 3.6만평방메터에 달하며 년간 김치 3만톤, 된장 3만톤, 고추장 2만톤, 간장 1만톤, 막걸리 3만톤을 생산하게 된다. 이 대상은 4월에 시공건설하고 래년 10월에 준공되여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총투자가 1.2억원인 연태대신식품 해산물생산가공대상은 원료저장작업장, 생산작업장, 포장작업장 및 창고건축면적 4000평방메터를 건설하며 년간 각종 해산물 10만톤을 가공한다. 총투자가 1억원인 도문백세향 식물유생산대상은 공장 및 창고 면적 3만평방메터를 건설하고 년간
하염없이 /이미산 비를 생각하면 누군가 중얼거린다, 발가락을 만져보렴 비가 오잖아, 내가 중얼거리면 문득 나비 한 마리, 발바닥에 새겨지는 나비의 날개 비는 수없이 다녀가고 저수지 바닥에 엎드린 조약돌, 물결로 흩어지는 구름 그리고 또 기다린다, 비가 와야 할텐데 기다리는 순간 비는 곁에 와 있다 주머니 속에 목마른 하루, 덜그럭거리는 북극성 다시 축축한 손바닥 다시 축축해지는 기억 비를 가두고 비를 기다리다 지친다 미끄러지는 습관, 뜨거워진 맨발, 이마가 빵빵한 배꼽들 텅 빈 신발 속엔 눈동자 머금은 얼룩들 타들어 가는 가슴엔 층층이 누운 비의 그림자들 -시집 ‘저기, 분홍’ 비가 스며들어 시인을 점령합니다. 비는 축축하기만 해서 어느 것 하나 습기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감정을 가졌을까요? 타는 목이 되어 덜그럭거리는 별이 되어 기억을 끌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억들조차도 물컹해지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 시는 비에서 시작된 나이거나 너인 대상과 나누는 밀담입니다. 시인은 온전히 비를 경청하고 말하는 중인데, 마치 비와 샴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같은 그림자를 나눠 갖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떠다니는, 흘러다니는 것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는 앞뒤 좌우로 돌기둥 24개가 세워져 있다. 24절기를 상징한다. 24절기는 입춘(立春)부터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白露)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까지다. 인간이 역(曆)을 만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농경시대에 계절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다. 음력(陰曆)은 달의 운동에 근거하여 만들어져 달의 변화는 잘 나타내 준다. 그러나 계절의 변화는 1년 동안 태양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음력 날짜와 계절의 변화가 일치하지 않아 농경시대에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해서 만든 것이 태양의 움직임에 따른 계절의 변화를 나타낸 24절기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 같은 절기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적절히 대처했다. 절기를 세밀하게 나누면 춘·하·추·동 계절별로 각각 6개의 절기로 이뤄진다. 명칭은 4계(입춘, 입하, 입추, 입동)와 더위(소서, 대서), 추위(소한, 대한), 비와 눈(우수, 곡우, 소설, 대설) 등으로 알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 등 3개 지역의 협력하여 지역의 관광활성화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3도 3군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금강 따라 걷는 삼도(道), 삼미(味), 삼락(樂)’을 연계하고 있다. 각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맛 여행상품과 음식스쿨 체험 상품, 음식투어 코스 개발 등이다. 서로 인접한 영동군, 금산군, 무주군에서 상호 연계해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서 외지인들이 많이 방문하여 지역 재생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세 지역의 인구를 살펴보면 금산군 5만5천144명(2014년 현재), 무주군 2만5천220명(2015년 현재), 영동군은 5만624명(2013년 현재)이다. 그리고 지역축제로는 금산은 ‘금산인삼축제’가 있다. 2017년에는 ‘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영동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박연의 태생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동난계국악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무주는 ‘무주반딧불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