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대통령 탄핵정국과 맞물려 헌법개정의 논란이 불을 지피고 있다. 때마침 12월27일, 오늘은 특히 남과 북에서 ‘헌법개정’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날이다. 1972년 12월27일, 남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7차 헌법개정에 의한 ‘유신헌법’과 북에서는 김일성 주석의 6차 헌법개정에 의한 ‘사회주의헌법’이 동시에 공포됐기 때문이다. 박정희의 ‘유신헌법’은 대통령 임기 6년 연장과 연임제한 철폐,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 간선제, 대통령의 국회해산권, 통일주체국민회의의 국회의원 1/3 추천권, 국회국정감사권 폐지 등을 담고 있다. 이는 대통령에게 초헌법적 권력집중을 이루고,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적 삼권분립원칙을 전면 부정하고, 비판세력과 정적(政敵)들의 탄압근거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제4공화국 박정희 유신독재의 장기집권이 구축되었다. 사실상 박정희는 1961년 ‘5·16 군사쿠테타’로 제2공화국 민주당정부(장면 내각)의 정권을 찬탈한 이후 1979년 ‘10·26사태&
바람이 분다. 사나운 바람이다. 나무가 흔들리고 창문 틈으로 소방차 가는 소리가 난다. 잔뜩 웅크린 행인들과 서둘러 문을 닫은 점포가 눈에 띈다. 예년 같으면 성탄절이다 송년회다 하면서 북적였을 거리가 한산하다. 추워진 날씨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녹록치 않은 주머니 사정도 한몫 했을 것이다. 몸도 마음도 춥기만 한 한해의 끝자락이다. 돌아보면 참으로 팍팍한 한해였다. 침체된 경기로 장사가 안돼서 힘들었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건강에도 주황색불이 껌뻑인다. 요즘은 뉴스를 보는 것도 겁이 난다. 여기저기서 붉어지는 국정농단 사건들이며 비상사태로 확대된 AI로 인한 피해와 그로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에 화가 치민다. 그 흔하던 계란마저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왔으니 말이다. 마트에서 손님은 계란을 두 판 사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마트 측에서는 규정상 한 판만 가져갈 수 있다고 실랑이하는 것을 보았다. 닭은 가격이 하락했는데 계란은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계란 진열장이 헐렁하다. 손주에게 하루에 두 알씩 계란을 먹였는데 이제 한 알로 줄여야겠다는 언니의 말에 참담함이 느껴진다. 툭하면 터지는 몇 십억, 몇 백억이 뉘 집 강아지 이름처럼 불리는 요즘에 두 알 먹
하남시는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닌 민간건축물이 내진성능을 보강할 시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감면대상 건축물은 구조안전 의무대상이 아닌 3층 미만, 연면적 500㎡ 미만인 민간소유 건축물로 내진 보강시 신축을 하는 경우는 취득세 10%와 5년간 재산세의 10%를, 대수선의 경우는 취득세 50%와 5년간 재산세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6조의2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7조의 4규정에 따라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닌 민간소유의 일반건축물에 대한 내진 보강을 권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간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hanam.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하남=김대정기자kimdj@
지난 2009년 30여년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구두제조회사를 설립한 A씨. 제조부터 품질까지, 관련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A씨는 품질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부터 탄탄한 매출 실적을 올렸다. 게다가 사업 2년여만에 개인사업자에서 법인기업인 주식회사로 전환, 연구전담개발부서까지 조직하며 기능성 구두 제작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기술개발에도 직접 참여한 A씨는 특허기술을 확보,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기능성 구두 시장에 뛰어 들었다. 탄탄대로를 달리는 듯 했던 A씨에게 올해 들어 문제가 발생했다. 자금 회수가 제대로 안되면서 운전자금이 부족해진 것. 이로 인해 원부자재를 구입하는 데도 애로가 발생했다. 시중 은행 대출을 알아봤으나 필요 자금보다 1억원 정도가 부족한 상황. A씨의 이같은 어려움 해소에 한줄기 빛이 돼준 건 바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기술신용평가(TCB) 협약보증. 이 제도는 기술성이 우수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타,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이크레더블의 신용평가 등급이 T-6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2억원이며 보증료율도 0.2% 인하해준다. 보증취급은 경기
1961년 생으로 한경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건강증진과장, e-러닝센터장, 공공택지과장을 역임했다. 원칙을 강조한 업무스타일로 공공택지과장 당시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고덕 국제신도시, 광교·동탄2신도시 택지개발 등의 사업추진을 시행,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1960년생으로 중국 북경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유학파며 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 북부청 기업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경기도주식회사’ 설립, ‘경기벤처창업센터’ 조성, ‘슈퍼맨펀드’ 운용 등 핵심 도정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다.
1959년 생으로 경희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보육정책과장과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보육정책과장 역임시 누리과정 등 보육 문제를 바로 잡는데 앞장섰으며 온화한 성품에 원칙적으로 업무를 챙기는 스타일로 폭넓은 행정능력을 갖췄다. 직원들의 신망도 두텁다
196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환경계획 석사를 취득했다. 기술고시 28회로 도시주택실장을 역임한 뒤 국토교통부로 파견을 다녀왔다. 직원들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문성과 다양한 공직 경험이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1961년생으로 아주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일자리정책과장, 일자리정책관 등을 오랜기간 역임해 이 분야의 전문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고 책임성이 강해 확실하게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9년생으로 한국방송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 감사총괄담당관 등을 역임했고, 인재개발원장을 최근까지 지냈다. 매사에 꼼꼼하고 일처리가 완벽해 동료 직원들 사이에서 어떤 일을 맡겨도 신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