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국민연금을 납부하던 중 장애를 당했는데 장애연금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A:장애를 입게 된 즉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정도가 고정된 때의 상태를 심사하여 결정된 등급에 따라 지급된다.완치되지 않은 상병은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이 경과된 날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장애연금이란 국민연금 가입 중에 발생한 질병(부상)이 완치된 후에도 신체(정신)상의 장애가 남아 있는 경우에 장애가 존속하는 동안 지급되는 연금으로, 장애를 입게 된 즉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정도가 고정된 때의 상태를 심사하여 결정된 등급(1급~4급)에 따라 지급됩니다. 또한 가입 중에 발생한 질병 또는 부상이 1년 6개월이 경과하여도 완치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처음 진료일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날을 기준으로 장애등급을 심사하여 등급이 인정되는 경우 그 다음 달부터 장애연금을 지급합니다. 만약 처음 장애심사 시에는 1년 6개월 경과시점에 등급이 인정되지 아니하였으나 그 후 장애가 악화되어 장애등급에 해당하게 된 경우에는, 60세(1953년생 이후부터는 출생연도별로 61~65세) 이전에 청구한 날을 기준으로 장애등급을 심사하여 장애연금을 지급합니다. 장애의 경우에는 개별적인 사안마
올해도 연말 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강·절도 등 생활범죄가 기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심야시간에 여성 직원이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 등의 업소가 강력범죄에 노출되기 쉽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인천에는 총 1천468개의 편의점이 있으며 이 중 여성이 자정 이후에도 홀로 밤새 근무하는 곳이 총 187곳이나 된다. 이는 전체 편의점의 12.7%를 자치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편의점을 살펴보면 밖에서 내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 만큼 각종 광고물이 외벽에 붙여 있고 심지어 카운터에 직원이 있는지 조차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무분별하게 홍보물이 붙어있음을 볼 수 있다. 건축법 제23조 규정에 대한 ‘건축물의 범죄예방 설계 가이드라인’을 보면 편의점 설계 기준에는 창문이나 출입구는 내·외부로의 시선을 감소시키는 필름, 광고물 등을 부착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특히, 카운터는 가급적 외부 시야가 확보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에 근거해 경찰은 편의점 등 업소의 내부 상황을 육안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광고물 등을 이동, 부착하도록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부 감시 강화를 통한 편의점 강력범죄를 예
11월 3일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다. 흔히 ‘학생의 날’이라고 불리는 이날은 한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우리의 과거와 미래에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가진 하루다. 87년 전인 1929년 일제강점기에 전남 광주 지역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일으킨 항일독립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됐고, 우리 민족의 가슴에 다시 한 번 강한 독립의 불을 지펴 해방 운동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학생의 날에도 전국의 많은 대학생이 거리로 나섰다.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사상 초유의 국기 문란 사태와 관련해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행동을 한 것이다. 국가의 위기라고 불러도 과하지 않은 사건을 접한 학생들이 학업이나 취업, 개인 여가 생활 등을 뒤로하고 거리로 나선 이날의 기록은 현재는 물론 훗날 역사적 평가를 받으리라 생각한다. 어쩌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행동임에도 사회 정의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인 학생들의 용기에 존경의 인사를 보내고 싶다. 이런 상황에 스스로 돌아보니 군포시장이라는 직위의 무게와 책임감은 무척 커서 어깨를 짓누르지만, 걱정보다는 행동이 필요한 때임을 잘 안다. 그래서 29만명에 달하는 군포시민의 생활
국정혼란 속에 국민들의 부채부담이 늘어가고 있다. 1천300조원의 국민부채는 국가경제의 암초가 될 수밖에 없다. 날로 어려워지는 국민경제가 걱정이다. 정부불신과 지도자의 잘못은 국가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특히 대통령의 무능과 실책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서민들은 빚에 허덕이고 자영업자들은 대부분이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빚 속에서 일거리를 찾는 많은 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 주어야한다. 경기지역의 경우 10~11월의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 설비·건설 투자가 소폭 증가하면서 지난 3분기에 비해 다소 개선되었다. 그러나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에 시달리고 판매부진에 고통을 받고 있다.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 생산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하였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소폭 증가한 반면 자동차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며 휴대전화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 등의 생산이 늘면서 소폭 증가하였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지역에 비해 다행이다. 경기지역은 소비도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류 등 소비재 판매가 코리아 세일페스타
“잘못 가르치면 ‘혼이 비정상’이 된다”라는 말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면서 현 대통령이 한 말이다. 그런데 이 정권은 지금까지 교과서의 집필기준과 내용이 무엇인지, 집필자가 도대체 누군지 철저하게 감춘 채 비밀작업으로 추진해왔다. 따라서 그동안 역사학자, 역사교사, 국민들이 반대하면서 공개를 요구해왔다. 의식 있는 국민들과 대다수의 역사학자들은 지난해 11월 국정화 확정 고시 이후부터 친일과 독재 미화 등 역사 왜곡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집필자를 공개하지 않은 이른바 ‘복면집필’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런 논란 끝에 28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했다. 중학교 역사 1·2, 고등학교 한국사 등 총 3종이었다. ‘혹시나’는 ‘역시나’였다.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 독재미화, 친일 성향 등 우려했던 내용이 들어있다. 공개된 현장검토본은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해 1948년 8월15일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대신 ‘대한민국 수립’으로 기술했다. 헌법 전문에 기술된 대한민국 수립일 1919년 3월1일을 전면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헌법전문에는 ‘우리 대한국민은
▲황도섭·한문자씨의 장남 의영군과 김형복(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전 수원시 권선구청장)·김연주씨 장녀 경손양= 12월3일(토) 오후 2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내 WI컨벤션 1층 W홀 ☎(031)241-6000 ▲양택동(서예가·한국서예박물관장)·김연란씨 장남 희제군과 심상인·이경란씨 딸 하나양= 12월3일(토)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2층 그랜드볼룸 ☎(02)2275-1101
<경찰청> ◇치안정감 승진·전보 ▲경찰대학장 서범수 ▲인천지방경찰청장 박경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김양제 ◇치안감 승진·전보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박운대 ▲경찰청 수사국장 원경환 ▲경찰청 교통국장 남택화 ▲경찰청 경비국장 박건찬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실 치안비서관 박기호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민갑룡 ◇치안감 전보 ▲경찰청 기획조정관 조현배 ▲〃 외사국장 이주민 ▲경찰교육원장 이중구 ▲중앙경찰학교장 장향진 ▲광주지방경찰청장 이기창 ▲대전지방경찰청장 이상철 ▲울산지방경찰청장 이재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차장 강인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이승철 ▲강원지방경찰청장 최종헌 ▲충남지방경찰청장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 조희현 ▲전남지방경찰청장 강성복 ▲경북지방경찰청장 박화진 ▲경남지방경찰청장 박진우 ▲제주지방경찰청장 이상정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최현락 김덕섭 <농촌진흥청> ◇부이사관 승진 ▲기술협력국 농산업경영과장 정병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최동순
지난해 11월 국정화 확정 고시부터 ‘친일 미화’, ‘복면 집필’ 등의 논란 끝에 교육부가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하자 교육계와 시민단체, 야권 등이 ‘즉각 폐기’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하는 등 역사논란이 전면 재점화됐다. ▶▶ 관련기사 6·18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학교 역사 1·2, 고등학교 한국사 등 총 3종의 국정 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검토본은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해 1948년 8월15일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대신 ‘대한민국 수립’으로 기술했고,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계획 등을 자세히 서술한 반면 이승만 정권에 대해 남한 단독정부 수립으로 분단고착화 원인 제공, 친일파 청산 부정적, 제주 4·3학살 등 기존 교과서 내용은 대부분 사라지고 반공에 기초한 한미동맹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현장 검토본이 공개되자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 독재 미화, 친일 등 우려했던 역사논란이 재점화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친일·독재를 미화한 국정교과서를 즉각 폐기하라”고 요구했고, 민족문제연구소와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
맨드라미 혈서 /정미소 유배살이 하던 초가에 들어선다 마당 가득 붉은 맨드라미가 꽃대를 흔든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새 뒤 막 붓을 놓은 먹물이 붉은 획순마다 우국충정이다 혈서로 적어올린 상소문이 대역죄 되었다 파도에 갇힌 초가의 붉은 한낮 곡기 끊긴 마당에 엎드려 올리는 맨드라미의 혈서를 읽는다. - 계간 ‘리토피아’ 가을호에서 남도의 초가에 붉게 핀 맨드라미를 바라면서 우국충정의 혈서를 떠올린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는 알 수 없어도 유배길에 오른 안타까운 심사는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이 시대의 우국청정은 어떤 식으로 발현이 되는지 문득 궁금해진다. 흘러간 시대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마음과 시작은 같을 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옳든 그르든 이미 옛시대의 우국충정은 골동품화 된지 오래다. 그래서 그 시대의 영혼이 담긴 맨드라미는 더 붉을지도 모르겠다. /장종권 시인 문화 가 - 00224<일간> 2002년 6월 15일 창간
국내 조류 372종 중 266종이 철새다. 이중 가창오리는 전 세계에 서식하는 90% 이상이 국내를 찾는다. 또 희귀종 검은머리물떼새는 절반 넘게 쉬어간다. 최대 서식지는 낙동강 하구 을숙도를 비롯, 충남 서산 천수만, 서천·군산 금강 하구, 해남 고천암호, 창원 주남저수지 등지다. 이곳은 10월 말부터 바이칼호와 캄차카반도에서 날아온 철새들이 겨우내 머문다. 요즘 이런 철새가 조류독감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공포의 대상이 됐다. 철새 도래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1일 충남 천안 한 농가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으로 들불처럼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더욱 그렇다. 따라서 AI 발생지역 사육농가의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은 물론 철새행사를 비롯 전국의 모든 동물원까지 임시 휴원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에서 AI가 첫 발생한 것은 2003년 12월 충북 음성군의 한 닭농장에서다. 당시엔 10개 시·군 18개 농장으로 번졌다. 이어 다음해인 2004년 2월 충남 연기군에서, 3월에는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생해 530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되는 등 1500억 원의 피해를 냈다. 그리고 10여년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