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부동산판매시장이 량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22일, 주도시농촌건설국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 주 상품주택판매면적은 118.8만평방메터로 지난 동기 대비 44.9% 성장했다. 부동산분야 종사인원은 4246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24.8% 성장, 부동산분야 종사인원의 로동보수는 7446.4만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28.2% 성장했다. 소개에 의하면 우리 주 부동산판매시장발전이 비교적 빠른데는 아래와 같은 몇가지 원인에서 비롯된다. 올해 우리 주 단층집개조 재고삭감효과는 비교적 뚜렷하다. 상반기 우리 주에서는 중점적으로 단층집개조 화페화배치 비중을 중점적으로 높였다. 화페화배치 범위가 확대되며 단층집개조 파가이주호의 주택구매률은 43.6%에 달했다. /현진국 기자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가 연길에서 개최된다고 해당 조직위원회가 22일 소식공개회를 열고 통보했다. 주정무중심에서 열린 이날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주정부,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길림성상무청, 길림성무역촉진회, 길림성관광국에서 련합 주최하고 연길시정부와 주경제합작국, 주상무국에서 주관한다. 이번 상담회는 ‘연변투자합작의 무대, 길림성대외개방의 창구, 두만강지역 국제교류의 매개물’이라는 새로운 좌표하에 ‘개방, 혁신, 합작, 상생’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반 활동은 투자합작, 상업무역전시상담, 국제경제무역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는데 투자설명회 및 대상계약체결식, ‘한국자본기업의 연변행’ 투자전문소개회, 화룡변경경제합작구 추천소개, 일라이트신재료발전포럼,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와 물류정상포럼, 동북아물류합작 및 중국 훈춘국제합작시범구대상 접목회 등 17개 중요행사가 부동한 형식으로 우리 주 투자환경, 우세산업 및 특색단지를 소개하게 된다. 이번 상담회에서 우리 주는 430개 중점대상을 포장하여 선을 보이게 되는데 그중 20개 대상이 ‘한국자본기업의 연변행’활동에서 계약을 체
12일, 제15회 중국 장춘 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막됐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과 록색, 교류와 발전, 문화와 경제무역, 품질과 안전’을 주제로 농업과학기술성과 전시, 국제농업협력 추동, 세가지 체계 건설, 현대농업발전 인솔에 주력하게 된다. 연변에서는 30여개 주급 중점선두기업이 100여종 농특산물을 전시해 박람회에 이채를 돋구었다. 연변민족특색이 짙은 1호관 연변전시구내에서 100여종의 연변농특산물들은 많은 객상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기입쌀, 록색버섯, 야생장과, 인삼, 록용 등 다종다양한 전시품들은 래빈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농업위원회 부주임 구혜순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연변농산물전시구는 우리 주 록색전환, 생태흥주, 품질강주의 전략적요구에 따라 전문화, 시장화, 브랜드화의 특점을 부각시켰으며 참가하는 제품마다 우리 주 각 현, 시에서 엄격히 정선하여 연변을 전면적으로 대표할수 있고 선전할수 있고 반영할수 있도록 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중국 장춘 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는 농업부, 길림성정부, 장춘시정부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형농업종합성전시회로서 2000년에 시작되여 지금까지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농업
우연히 오토바이로 장애물을 뛰여넘는 묘기를 본적 있다. 큰 바위도, 높은 장애물도 ‘라이더(騎手)’들은 가볍게 정복해나가군 하는것이였다. 그 어떤 오프로드(越野)환경도 ‘라이더’들한테는 놀이터에 불과한것이였다. 험하고 거친 길만 골라서 타는 이네들이 바로 오프로드오토바이(越野摩托車) ‘라이더’들로서 연변에도 적지 않다. 14일 오전 8시, 연길시 소영진 동신촌 뒤산은 벌써 해빛이 대지를 이미 뜨겁게 달구고있었다. 이날 이곳엔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고 점프슈트(比賽服)를 깔끔히 차려입고 무릎보호대와 장갑, 헬멧까지 골고루 갖춘 전국 ‘폼쟁이’들로 북적거렸고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있었다. 알아보니 바야흐로 오프로드오토바이 삼림도로 장애내력초청경기가 펼쳐진다는것이였다. 경기로정을 살펴보니 1킬로메터 남짓한 산길에는 70도에 가까운 올리막과 내리막이 있었고 또한 깊은 구뎅이, 높은 언덕, 풀숲횡단로도 있었으며 돌멩이장애물, 나무토막장애물, 울퉁불퉁한 자갈길 등도 설치되여있어 운전이 아니라 그냥 등반하기마저도 쉽지 않을가싶었다. 조직측에 따르면 본차 경기는 오프로드오토바이운동의 발전을 추동하고 애호자들의 요구에 만족을 주며 수준을 일층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
장춘아태팀이 36번 배수선수의 선제 결승꼴로 연변부덕팀을 꺾고 리그 잔류의 불씨를 살렸다. 아태팀은 21일 저녁 7시 35분 장춘시경제개발구체육장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59분 배수선수의 꼴로 연변팀을 1대0으로 꺾었다. 이로써 아태팀은 승점 19점을 기록, 14위 천진태달팀의 점수 격차를 5점으로 좁혔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하태균선수를 가운데 두고 스티브선수와 김파선수를 좌우에 배치한 스리 톱 전술을 꺼내들었다. 공격형 미드필드엔 윤빛가람선수를, 수비형 미드필드엔 리호선수와 리호걸선수를 배치했고 수비는 배육문, 최민, 니콜라, 강홍권 선수가 담당했다. 꼴문은 지문일선수가 지켰다. 홈팀 아태팀은 10번 모레로선수와 37번 부루노선수를 앞세우고 4-4-2진영으로 길림더비전 필승을 다졌다. 량팀의 초반은 팽팽했다. 아태팀이 홈장우세를 등에 업고 연변팀을 몰아붙였고 연변팀 수비진을 긴장시켰다. 아태팀이 5분경, 32분경에 연변팀 꼴문을 노렸지만 모두 무산됐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친 량팀은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쳤다. 0의 행진을 이어가던 후반전 59분경 아태팀은 36번 배수선수의 발이 번뜩이며 연변팀 꼴망을 갈랐다. 모레로
22일, 전 주 의무교육단계 학교들이 일제히 새 학기를 시작했다. 학년이 바뀌우는 개학, 혹자는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혹자는 한단계 높은 학교에 들어가고 혹자는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면서 남다른 의미로 부각되는 개학이다. 개학준비로 옹근 시내가 떠들썩하고 상가들이 개학맞이 호황기를 누리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특히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소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은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며칠 내내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개학을 눈앞에 두고 지난 주말 연길시안의 소학교들은 륙속 입학식을 가졌다. 그중 21일, 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 교정은 이른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오는 인파로 흥겹게 북적였다. 곧 펼쳐지게 될 입학식을 앞두고 214명 신입생과 학부모 모두의 얼굴이 기쁨과 설레임, 기대와 각오로 뒤반죽되여 한껏 상기돼있었다. 8시 30분, 입학식이 본격 시작되였다. 신비함을 감추지 못하며 호기심어린 눈길로 교정 곳곳을 어루쓸던 7살 꼬마들은 어느새 6개 학급으로 나뉘여 똑바른 자세로 줄지어서서 보도원선생님의 지령을 따르며 재빨리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그러한 아이들을 신기하고 대견스러운 눈매로 쳐다보는 학부모들은 어느새 눈가가 촉촉해졌다. 내 아이가
15일 저녁 7시, 연변가무단의 창작무극 ‘아리랑꽃’이 장춘 동방대극장에서 회보공연의 막을 올렸다. 대형무극 ‘아리랑꽃’은 연변가무단에서 근 3년간의 시간을 들여 창작한 조선족 창작무극으로서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북경에서 있게 되는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에 참가하게 된다. ‘아리랑꽃’은 중국조선족무용가를 창작원형으로 하고 ‘장고’를 둘러싸고 서막 ‘향기속으로’, 1막 ‘파란 향기’, 2막 ‘빨간 향기’, 3막 ‘하얀 향기’, 4막 ‘노란 향기’, 종막 ‘천년 향기’ 등 6개 부분으로 나뉘여 플래시백(倒敍)형식으로 예술을 추구하는 중국조선족무용가 순희의 인생을 다루었다. ‘아리랑꽃’은 무용가 순희의 해방전부터 지금까지의 파란만장한 예술인생과 그의 피타는 노력으로 거둔 성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중화대가정속에서의 중국조선족의 불요불굴의 정신을 과시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집중적으로 과시했다. 또한 이를 통해 열정적이고도 진취심이 있는 길림성 여러 민족 군중들의 정신면모와 번영발전하고 조화진보하는 변강의 량호한 국면을 나타냈다. 공연이 끝난후 길림성당위 서기 바인초루, 성정부 성장 장초량 등 길림성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올라가 제작진, 배우들과 연
<법무부> ◇검찰 부이사관 승진 ▲고양지청 사무국장 김성수 ▲부천지청 사무국장 위형량 ◇검찰 부이사관 전보 ▲성남지청 사무국장 이해근 ▲안산지청 사무국장 방선배 ▲안양지청 사무국장 허섭 ◇검찰 수사서기관 승진 ▲인천지검 사건과장 고이주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장수 최성규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배을섭 이철수 ◇검찰 수사서기관 전보 ▲인천지검 마약수사과장 배경환 ▲부천지청 총무과장 소웅 ▲수원지검 수사과장 이강윤 ▲수원지검 공판송무과장 여기열 ▲성남지청 총무과장 신무승 ◇검찰(수사)사무관 승진 ▲수원지검 임상업 김상훈
광주, 1천명 참가… 전시대비계획 실효성 검증 공공청사 피폭 등 훈련·경찰기동대차 투입도 광주시는 24일 오후 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대원, 민방위대원,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을지연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실행절차 숙달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사태수습 및 지휘통제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북한군 특작부대 테러에 의한 시청사 사태수습 종합훈련’으로 ▲공공청사 피폭 ▲직원 및 시민 대피 ▲테러진압 ▲화재진압 및 긴급복구 ▲사상자 처리 ▲유관기관별 피해복구 순으로 진행 됐으며, 연막탄과 폭음탄이 터지고 소방차, 구급차, 타격차량, 경찰기동대차 등이 투입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쟁 사진전, 전쟁장비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마련해 주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제3879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관계 기관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공조체제 확립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해
▲이상훈(수원시 문화교육국장)·이복순씨 장녀 인형양과 최종운·김문숙씨 장남 선호군 = 9월 10일(토) 오후 12시 30분, 수원 갤럭시웨딩홀 1층 오페라홀 ☎031-24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