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 가운데는 차별과 편견, 그리고 이동을 위한 교통기반시설의 부재 등이다. 그보다도 더 절실한 것이 있다면 일자리다. 장애인들도 먹고 살아야 하고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일자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내 일을 하며 당당하게 살고 있다는 자부심도 심어준다. 찾아보면 장애인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세상에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택시 운전이다. 이에 경기도는 장애인 택시운전사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의 장애인을 택시운전사로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참여 장애인들에게 택시면허취득에 필요한 비용과 택시회사 면접을 지원하고 있다. 채용이 확정된 장애인에게는 초기 3달 동안 37만5천 원씩 사납금 일부도 지원한다. 올해 이 사업에 88명이 참가신청, 48명이 택시면허 취득이나 연수 지원 혜택을 받았고 현재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23개 업체에 32명이다. 올해 책정된 예산도 모두 소진됐다. 그런데 장애인 채용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우선 장애인이 운전할 수 있도록 택시 브레이크나 가속페달도 신체조건에 맞
금년 장마는 6월 하순경에 제주도부터 시작돼 수도권지역에도 7월 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0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침수, 도로통제, 출퇴근 불편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장마가 온다고 할 때 기상청은 주로 “제주도부터 시작돼 남부지방은 언제, 중부지방은 언제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식으로 장마에 대한 언급을 한다. 그리고 장마의 특성상 며칠 동안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치 씨름판에서 파란 샅바와 빨간 샅바를 두른 두 선수가 맞붙어 승부가 날 때까지 밀고 당기는 것과 같다. 장마도 마찬가지로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마주보며 서로 힘을 겨루면서 형성된다. 서로 팽팽히 겨루다 결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강해지면서 마침내 승부가 나고 본격적인 여름철로 들어간다. 장마와 씨름에 있어서 또 하나 생각해 볼만한 것이 있다. 씨름판의 크기와 실제로 장마가 활동하는 무대의 크기이다. 원 모양의 씨름판은 관중의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는 크기이며, 우리가 볼 수 있는 무대의 크기에서 씨름은 이뤄진다. 그러나 장마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무대하고 크기가 다르다. 우리는 주로 우리나라에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이유없는 분노, 충동적인 폭행…. 점점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에서 경찰관은 오늘도 온몸으로 변해가는 사회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관공서 주취소란’.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 오늘도 경찰서의 밤은 뜨겁다. 음주문화에 너그러운 우리 사회에서 술에 취한 이웃은 경찰로써도 상대하기 버거운 존재다. 경찰관서에서의 소란·난동행위는 형법 제136조 공무집행방해(5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 또는 경범죄처벌법 제3조(60만원이하 벌금·구류·과료)에 해당하는 엄연한 범죄행위이다. 처벌규정이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에도 술을 면죄부 삼아 한껏 흥에 취해 사회에서 받은 만연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일탈행위를 경찰에게 하는 사람들…. 경찰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다. 그들도 스트레스를 받는 한 인간일 뿐이다. 패러다임이 변화하듯 변한 사회분위기에서 변하지 않는 관대한 음주문화속에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로 돌아온다. 소란난동행위로 인해 범죄자가 되거나 질타를 받으며 금전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의료행위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이 직결되어있다. 안정된 시설에서 의사면허소지자에 의한 시술을 받아야한다. 외모에 관심이 지대한 청소년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불법의료행위가 만연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불법시술이 성행한다. 건강을 위협받는 불법행위로 돈을 벌어서는 안 될 일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내에는 출장을 전문으로 한 불법 유사의료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이에 철저한 당국의 단속이 요구된다. 최근 경기도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눈썹 문신이나 속눈썹 연장술, 아이라인 문신, 입술 문신 등 반영구 화장술은 법적으로 의료행위에 해당된다. 관련법상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행위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진다.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왁싱이나 타투의 경우에도 관련 법률에 따라 이·미용사가 아니면 시술 자체가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처럼 반영구 화장술과 타투 등은 피부에 상처를 내 색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전문상담과 진단이 필요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받아야 된다. 이들은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돈벌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반면 이를 관리·감독해야할 관할당국은 이 같은 불
최근 38사기동대라는 드라마가 인기다. 가상의 시청 징세과 공무원이 사기꾼들과 의기투합해 고액 체납자에게 사기쳐서 세금을 받아내는 내용인데, 체납세금을 받아내는 것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다. 참고로, 38은 국민의 납세의무를 정한 헌법 제38조에서 유래한 것이다. 극 중에서 징세팀이 재산이 거의 없는 사람의 집에 가서 각종 가재도구에 압류딱지를 붙이는 장면이 나온다. 고액체납자에게는 징수 못하면서 소액 체납자에게는 가혹하게 처리하는 안타까운 현실의 극적인 효과를 위해 설정한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생활필수품은 압류할 수 없다. 국세징수법에서는 생활에 필수적인 의복, 침구, 가구, 부엌기구, 기타생활필수품, 3개월간의 식료품, 연료, 조명재료, 1개월간의 생활자금(150만원), 1천만원 이하의 사망보험금, 농기구, 어기구 등 사업에 필수적인 물품, 위패 등 제사나 예배에 필요한 물건, 족보, 간판, 미공표된 발명품, 교과서나 학습용구, 안경, 휠체어 등 신체보조기구, 장애인용 경형자동차 등은 압류를 못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고액체납자들은 가족 명의의 주택에서 거주하면서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만, 정작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어 압류를 당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국
상반기 전 주 지역생산총액이 377.4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8%가량 성장, 증속은 지난해 동기보다 1.6포인트 높을것이라고 일전 주발전및개혁위원회에서 밝혔다. 주발전및개혁위원회는 그밖의 주요경제지표의 증속도 지난해 동기 대비 다소 오를것이라며 상반기 우리 주 경제는 총체적으로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발전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산업발전으로부터 볼 때 제1산업이 11.8억원에 달해 3% 성장, 증속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포인트 반락할것으로 예상되고 전 주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235.1억원에 달해 7% 성장, 증속은 0.5포인트 반락할것으로 예상되였으며 제2산업은 208억원에 달해 6.8% 성장, 증속은 지난해 동기 대비 0.4포인트 반락할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봉사업난관공략이 효과가 뚜렷해 봉사업의 증가치가 158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있는데 이는 10% 이상의 성장을 뜻하며 증속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포인트 오르게 됨을 뜻한다. 3차 산업의 비례를 보면 지난해 동기의 3.3:57.7:39에서 3:55.1:41.9로 조절되였다. 3대 수요로부터 볼 때 투자와 소비의 성장이 비교적 빨랐고 대외무역수출입은 원기회복을 지속했다. 전 주 고정자산투자가
태양에너지는 인류가 리용할수 있는 가장 풍부한 에너지, 끝없이 ‘샘솟는’ 에너지, 환경에 대한 오염이 없는 청정에너지로 알려져있다. 친환경발전이 시급한 현재 국내에서 조금은 뒤쳐졌지만 우리 주의 태양광발전산업이 급물살을 타고있다. 지난 6월 30일, 환경보호세기행 취재진의 일원으로 우리 주의 태양광발전산업 발전 현황을 알아보았다. 우선 룡정시 덕신향에 위치한 주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인 룡정 중기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지면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찾았다. 완만한 산세를 따라 저 멀리 지평선에 닿을듯 줄지어선 태양전지판의 ‘행렬’, 서부지역이나 TV에서만 봐왔던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태양광발전소프로젝트 책임자 원해홍이 “얼마전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가 국가배전망에 편입됐다. 마침 잘 찾아왔다”며 취재진을 맞아줬다. 원해홍의 소개에 따르면 룡정시에 건설된 태양광발전소프로젝트는 2기로 나뉘며 발전규모가 50메가와트이다. 그중 1.8억원을 투입해 덕신향에 건설된 1기 공사의 발전규모는 20메가와트이며 해마다 국가배전망에 2500만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수송할수 있다. 2기 공사는 개산툰진에 건설될 예정이며 올해말에 착공을 앞두고있다. 원해홍은 “태양광발전은 물오염과 대
연길시민정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연길시는 전 시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재차 조절하게 된다. 도시최저생활보장표준은 원래의 인당 매달 480원으로부터 530원으로, 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은 인당 매년 3600원으로부터 4200원으로 조절되였다. 조절후 연길시의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은 전 주에서 제일 높고 길림성에서 두번째로 높은 표준이다. 이번 표준제고는 2002년 이래 연길시에서 12번째로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조절한것이다. 다년간 연길시는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제고하는것을 년도 전 시 "백성을 위한 실제적인 일"의 하나로 삼아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제도의 효과적인 시달을 확보했다. /한옥란 기자
15일, ‘별을 노래하다’-제1회 윤동주시 랑송대회가 룡정시 구주국제영화관에서 펼쳐졌다. 제1회 윤동주시 랑송대회는 룡정이 낳은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를 읊고 그의 문학정신과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룡정 윤동주연구회가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이 후원한 가운데 연변 각지의 문인과 룡정윤동주연구회 임원, 룡정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연희 기자
연길시위생및계획생육국에서 13일 주최한 업무협약 계약식에서 연길노블구강병원과 한국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연길시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구강의료기술을 제공키로 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경희대학교 구강병원 전문의료진은 매달 정기적으로 노블병원에 찾아와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직접 진찰을 펼쳐 시민들에게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제공하게 되며 연길노블병원 의료진은 정기적으로 경희대학교 구강병원을 찾아 의학연수 및 교육을 진행할것으로 알려졌다. 연길노블구강병원 리경숙주임은 “연길노블구강병원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병원발전의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선진적인 의료기술뿐만아니라 의료봉사 등 종합적 능력을 제고하여 더욱 편안한 서비스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에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