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발생된다. 환자치료와 더불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처가 시급하다. 정신질환자들은 물론 가족들도 피해가 심각하다. 경기도내 정신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대응이 미흡한 실정이다.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특별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가야한다. 정신질환자 중 30%는 알코올 중독자이다. 경기도내 정신질환자는 매년 수천 명씩 늘어난다. 정신질환자중 알코올중독자가 42만2천170명으로 전체의 32.7%를 차지하고 있다. 잘못된 음주문화가 질병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신질환은 주기나 정도와 예후가 극단적으로 다양하다. 특정한 형태의 고통이 수반되므로 근본적으로 발생원인의 방지가 요구된다. 매년 늘어나고 있는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철저한 치료와 관리가 절실하다. 경기도는 도민 정신건강을 증진을 위해 국비와 도비 등 209억 원을 투입해서 금년에도 정신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간다. 도와 시·군 등 28개소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관리하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중요한 정신질환에는 정신병, 신경증, 정서장애, 성격장애, 기질적정신장애, 정신성적장애 등이 있다. 이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중장기적 대책
김진홍 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로마는 보병으로 세계를 제패하였다. 몽고는 기마병으로 당대에 제국을 이루었고 영국은 해군력으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명성을 얻었다. 현대 미국의 힘은 공군이다. 막강한 미국 공군력을 당할 나라가 지구상에는 없다. 앞으로도 적어도 50년간은 없을 것이다. 지금은 디지털 시대이다. 아날로그 시대가 끝이 나고 디지털 시대가 시작되었다. 디지털 시대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상상력과 창의력이다. 앞으로는 상상력이 경쟁력이다. 자원 많은 나라도, 인구 많은 나라도 부국이 아니다. 군사력만으로는 부족하다. 미래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시대이기에 우리 코리아에 기회가 있다. 우리는 좁은 땅도 남북으로 갈라져 있다. 자원이라고는 사람밖에 없다. 그런데 그 사람이 똑똑하고 민첩하다. 기동성 있고 순발력이 뛰어난 국민이다.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국민적 자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기에 도전해 볼 만하다. 그런데 세 가지가 문제다. 이들 세 가지만 바로 잡으면 우리 민족이 세계사를 주도하는 시대가 올 것이 틀림없다. 첫째는 싸움질 잘하는 습관, 체질을 고쳐야 한다. 심지어 교회들까지 싸움판에서 한 몫을 하고 있으니 가슴을 칠 일이다. 이것을 고쳐야
풀리고 싶은 /송정현 또르륵 풀린 휴지가 질펀하게 고인 물기 속에서 녹는다 물은 왜 무채색인지, 그런 날이 있다 집히는 대로 꼬투리를 잡고 싶은, 누구는 술술 풀려 화색마저 완연한데 내려가지 않는 변기마냥 숨통이 답답한 날 봄꽃들은 눈치도 없이 튀밥처럼 팡팡 터지고, 여름까지 불러들일 요량으로 입꼬리 한 쪽으로 화냥기까지 흘린다 집 나온 고양이들의 울음소리 뒤에서 먹구름이 자꾸 휴지처럼 풀리는데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나요 - 계간 ‘리토피아’ 봄호에서 봄 이 온다는 것은 새로운 생명들이 이 땅에 숨쉬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기지개를 편다. 봄은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가슴이 둥둥거리며 마냥 터지는 계절이다. 숨통이 답답한 겨울이 가고 마침내 봄이 오고 있다. 봄은 튀밥처럼 팡팡 터지면서 화냥끼 마저 흘린다. 유혹은 봄에게 주어진 신의 선물이기도 하고 특명이기도 하다. 그동안 한껏 동여맸던 것들을 모조리 풀어버리면서 그저 풀리고 싶은 생명의 기운이 신명나게 달려오고 있다. 여보세요. 누구라도 대답해 주세요. 여기, 내가 있거든요. /장종권 시인
최근 경기도 수출은 부진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중 경기도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하며 감소세를 보였던 전국(2015년 상반기 -5.2%)과 차별화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경기도 수출은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큰 폭 감소로 전환하여 4/4분기중 전년동기대비 -19.8%를 나타내며 전국 수출 감소폭을 상회하였다. 금년 들어서도 경기도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6년 1월중 전년동기대비 25.6% 감소하였던 경기도 수출액은 2월중에도 전년동기대비 22.5%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2월 실적을 세부품목별로 보면 화학공업제품, 섬유류 등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9.5%, 30.4% 증가하였으나 주력산업인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는 각각 57.9%, 42.0% 감소하여 경기도 수출의 감소세를 주도하였다. 전국 수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경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다. 2016년 1월 및 2월 전국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9%, 12.2%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전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12월 21.4%에서 2016
비알콜성 지방간질환(NAFLD)은 술을 마시지 않거나 소량 마실 뿐인데도 다른 원인 없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처럼 간 내 지방 침착을 보이는 질환으로, 간내 과도한 지방 축적만이 있는 단순 지방간에서부터 간세포 염증이 심화되는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간경병증에 이르는 질환군을 말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은 서구에서는 20~30% 유병률을 보이면서 간성 간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에서도 16~33%의 유병률을 보고하였는데, 비만과 당뇨병이 증가하면서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임상경과로 간세포 손상이 없는 가벼운 지방간과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염증이 지속되는 지방간염, 일부 환자에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진행성 간경변증이 생기는 경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원인 미상의 간경변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간주되며 일단 간경병증으로 진행하면 간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요한다고 하겠습니다. 과체중 혹은 복부비만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의 흔한 원인이며,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 급격한 체중 감량과 여성호르몬제나 스테로이드 등의 장기복용 하는 사람들에서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자체는 대
경찰청은 4·13 총선 투표일에 최상위 비상령인 갑호비상 체제로 선거관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점까지 갑호비상 근무를 유지, 전체 경찰력의 약 60%인 8만4천995명을 전국 투·개표 현장에 투입한다. 특히 경찰은 전국 투표소 1만3천837곳에 순찰차량을 배치하거나 매시간 순찰하고, 투표소 내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요청이 있으면 즉각 현장에 출동한다. 또한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길 때 노선마다 무장 경찰관 2명을 배치, 선관위 직원과 함께 호송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투표 당일 전국 개표소 253곳에 경찰관이 60여명씩 배치된다”며 “또한 관할 경찰서장은 개표가 끝날 때까지 현장에서 상황을 지휘한다”고 밝혔다. 한편 갑호비상 체제에서는 경찰관들의 연가가 중지되고, 모든 지휘관과 참모는 소속 관서에서 정착 근무해야 한다.
요즘 소비 트렌드로 가격대비 성능인 ‘가성비’가 뜨고 있다. 소비자들이 적은 비용으로 가치있는 상품을 구매한다는 것이다. 가성비가 높으려면 가격이 낮아지거나 상품 성능이 높아져야 된다. 가계살림은 팍팍해지나 일정한 소비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진화하는 소비패턴이기도 하다. 가성비로 대표되는 ‘합리적인 소비’는 주어진 소득 안에서 여러 상품의 가격과 품질 등을 따져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감안하여 가계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소비행위라 할 수 있겠다.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는 현실적인 삶의 문제에 적응하기 위하여 깐깐해지는 것이다. 상품의 가격과 성능을 따져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소비행태는 한층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합리적인 행위를 소비영역뿐 아니라 다가오는 4·13 국회의원선거에도 적용하여 가장 가치있고 능력있는 후보자를 선택하는 합리적인 투표를 하였으면 한다. 후보자들은 이미 정해져 있으며, 선택에 필요한 정보도 상당히 잘 갖춰져 있다. 거리의 현수막과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 그리고 주요 이력과 추구하고자 하는 비전이 적혀있으며, 집으로 발송되는 선거공보는 좀 더 자세하게 학력, 재산, 전과
지난달 25일 이천시 마장면의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으로써 도내 가금류 사육농장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천에서는 사육하던 오리 1만 9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해 매몰했다. 아울러 도내 농장 115개소, 도축장 2개소, 사료공장 12개소, 관련 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경기도 소재 오리류와 알은 타 시·도로의 반출이 엄격히 금지됐다. 발생 농가 반경 3㎞ 이내를 보호지역, 10㎞ 이내는 예찰지역으로 지정했다. 발생지 일대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이동 차량에 대한 소독을 하는 한편 관내 모든 농가에 대한 예찰과 방역 작업을 확대했다. 그런데 또 다시 도내에서 AI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청정지대’를 자부해온 광주시다. 지난 9일 남한산성면의 가든형 식당에서 직접 기르는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이다. 이 소규모 농장은 자신의 오리탕 음식점에서 쓰기 위한 식재료로 오리를 사육해왔다. 그러나 방역 당국이 소규모 가금농장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AI 의심증상을 보이는 오리를 발견하고 정밀검사를 벌여 고병원성으로 확진한 것이다. 이곳에서 길러오던 오리 26마리와 닭 7마리는 모두 살처분됐다. 뿐만
지난 8~9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됐으나 투표를 하러간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를 위해 경기도내에는 모두 560곳의 투표소가 설치·운영됐다. 그러나 이 가운데 70%에 이르는 393곳은 투표소가 2층 이상 고층이거나 지하층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강기나 휠체어리프트 등이 없는 곳이 112곳(28.5%)에 달해 이동 약자들이 투표하는데 불편을 겪거나 발길을 돌렸다는 것이다. 이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하지 못한 결과로 각 지자체마다 상황이 천차만별이었다. 일부 투표소는 이같은 문제가 제기되자 부랴부랴 투표소를 변경했지만 이를 알지 못한 유권자들이 기존 투표소를 찾아가는 등 투표에 혼선을 빚기도 했다고 한다. 지난 6·4 지방선거 때도 경기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표소 접근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문제 투표소(엘리베이터가 미설치된 2층 투표소)들을 변경을 건의하기도 했다. 모니터링 결과에는 경사로를 설치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투표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데다 일부지역은 경사로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