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13·5계획’ 요강에서는 ‘록색전형을 견지해야 하고 자원절약형과 환경우호형 사회 건설을 립각점으로 하여 생태문명건설을 가속화하고 생태건설과 환경보호를 강화해야 한다. 자원을 합리하게 개발하고 에네르기를 절약하고 오염물방출을 감소하며 가지속발전능력을 증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주에서 앞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에네르기를 절약하는 친환경 건설이 더없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되겠죠. 이같은 시점에서 환경관련 기업으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실감하고있습니다.” 지난 11일, 연변화익에네르기절약환경검측유한회사 김화총경리는 기자의 취재를 받으면서 우리 고향은 “아름다운 청정지역”으로 이름이 높았는데 지금은 적지 않은 기업과 단위들에서 에네르기를 랑비하고 오염물을 방출하면서 그 ‘청정지역’에 다소 손색이 간다면서 안타까와했다. 장춘과학기술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김화씨는 2013년, 대학을 졸업한후 여느 대학졸업생들처럼 회사취직에 눈을 돌린것이 아니라 많은 업종을 두루 연구하면서 차분히 창업준비를 해나갔다. 그러던 어느 한번 우연히 환경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였고 그분으로부터 앞으로 우리 나라는 환경에 대해 점점 더 깊은 중시를 돌리게 될것이고 환경관
연길∼한국 화물운송직항로가 올해안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14일, 연길공항에서는 우리 주에서 올해 ‘일대일로’전략방침에 따라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통로를 개척하는데 취지를 두고 공항사업의 발전에 착안점을 두어 연길∼한국 화물직항로를 개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 주는 그동안 독특한 지역, 문화, 언어의 우세를 빌어 한국과의 무역이 빈번한 도시로 유명하다. 연길에서는 한국에 주로 지역특색산물을 수출하고 연길쪽에서는 한국으로부터 의류, 화장품 등을 수입하고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연길과 한국의 화물은 주로 항로의 려객운수 또는 보통려객기의 화물수송창구로 운송되고있는데 이는 화물적재공간이 적은 등 어려움이 존재한다. 보통 화물은 택배회사를 통해 운송되는가 하면 특수화물은 려객을 따라 운송되는 규제가 있기에 적재량도 적고 운송에 어려움이 많은것으로 알려졌다. 연길성보상가에서 의류매장을 경영하고있는 엄녀사는 주로 한국 동대문 등 지역의 의류를 수입, 직영하고있다. 그녀의 소개에 의하면 약 한달간 간격으로 한국에 직접 가 1만원 좌우로 의류를 구매한다고 한다. 보통 오전행으로 연길에서 출발하여 오후에 한국 서울에 도착, 호텔이나 민박에서 며칠간 묵으면서 의류를 구매하고
프로팀 감독 2년차를 맞이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 박태하감독이 한정된 자원과 우려속에서도 과감한 선택과 짜임새 있는 축구로 더 강해질 연변팀을 기대하게 만들고있다. 연변팀은 11일 저녁 7시 35분 남경올림픽중심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소소녕팀과의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라운드 원정에서 1대2 분패를 당했다. 36분경 선제꼴을 허락하며 밀리는듯 했으나 61분경 윤빛가람선수가 동점꼴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10분뒤 또 한꼴을 내주며 씁쓸한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이날 연변팀의 경기력은 결과만으로 평가 절하할수 없었다. 강팀이자 올시즌 우승후보로 손색없는 소녕팀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은 아니 후반 한때 압도적일 정도로 밀어붙였다. 시즌전 타매체들의 강등후보 평가가 무색할 정도였다. 소녕팀전에서 보여준 연변팀의 경기력은 박태하감독의 전략과 용기에서 나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태하감독의 고민은 컸다. 경기에서 결과와 내용이 좋지 않을 경우 초반 순위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컸기때문이다. 또한 소녕팀이 지난해에 비해 거물급 스타들을 대거 보유했기때문에 선제 실점할 경우 경기는 더욱 어렵게 된다. 박태하감독은 고민끝에 공격적인 선수
Q: 국민연금에서 대부는 받을 수 없나요? A: 2012년 5월부터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 실시,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도 내에서 대출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에게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해 드림으로써 노후 생활 안정지원과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고령자 ⅔ 이상은 갑자기 긴급한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고, 비록 소수가 금융기관에서 긴급자금을 빌리더라도 낮은 신용도로 인해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우선 국민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실버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국민연금실버론 ● 대 상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 ● 대부금액 연간 연금수령액의 2배 이내 (최고 750만원 한도) ● 대부용도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 이 자 율 5년 만기
깊숙한 이빨 /정끝별 낚싯바늘을 놓지 않는 낚시꾼에게 줄줄이 끌려나오면서도 꽉 다문 이빨을 열지 않는 한번 문 낚싯바늘을 놓지 않는 작은 상어 한번 문 작은 상어를 놓지 않는 큰 상어 끌려나와서도 부릅뜬 눈을 닫지 않는 큰 상어가 작은 상어를 문 채 작은 상어가 낚싯바늘은 문 채 낚시꾼이 낚싯바늘을 문 채 이빨 없는 입이 이빨 빠진 입이 될 때까지 이빨 없는 입이 입 없는 이빨이 될 때까지 서홉 밥 칠홉 국에 벌린 입들 막무가내의 이빨들 신석기 고인돌처럼 대책없이 솟아 있는 아버지의 누런 대문니 하나 - 정끝별시집 ‘와락/창작과 비평’ 밑도 끝도 없이 우리는 헤엄쳐 왔으리라 수만 년을 이어 보이지 않는 줄을 잡고서 서로 물어뜯으며 밥 한 끼를 위해 국 한 그릇을 위해 이빨 없는 입이 이빨 빠진 입이 될 때까지 이빨 없는 입이 입 없는 이빨이 될 때까지 낚시꾼조차도 제가 물고 있는 것이 바늘인줄 모르고 세상은 바닥 모를 사투의 연속이다. 막무가내의 이빨들이 대책 없이 멍하니 벌린 입엔 누런 대문니가 하나 휑하니 남아있으리라 모든 아버지들의 없는 입 속에. /조길성 시인
죽음은 나이와 사정을 고려치 않는다. 병든 자나 건강한 사람, 부자나 가난한 사람 구별 없이 죽음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다. 죽음의 종류도 가지가지다. 백수를 누리고 가족의 배웅 속에 편안히 임종을 맞는 행복한 죽음이 있는 반면, 불의의 사고로 남은 자의 가슴을 울리고 이슬처럼 사라지는 절통한 젊은 죽음도 있다. 그런가 하면 가족들로부터 버림받은 채 나 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는 ‘고독사’도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일주일 이상 지나서 발견되는 이같은 죽음이 사회 이슈로 등장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만큼 아무도 돌봐주는 이 없이 홀로 쓸쓸히 죽어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급속한 고령화·핵가족화로 혼자 사는 노인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들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고독사’라는 이름 앞에선 현대사회 인간 단절의 병폐를 새삼 절감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고독사 발생은 확인된 것만 해도 한 해 1천여 건에 이른다. 하루가 멀다고 독거노인의 고독사 소식이 전해질 정도다. 고독사가 염려되는 고위험군도 무려 1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이미 1970년대부터 사회 문제화한 일본만의 얘기가
매서웠던 한파는 간다는 말도 없이 사라졌고 이제 봄이 오고 있다. 계절이 변하는 이 시기에 세상의 변화를 곰곰이 생각해 본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국회의 필리버스터를 졸업 후 35년이 지나 실시간 방송을 통해 처음 경험하게 되었는데 굳이 국회까지 찾아가 방청하지 않아도 24시간 언제라도 시청할 수 있는 중계 시스템으로 사회 환경이 변화되었다. 참 신기하여 시도때도 없이 스마트폰 어플로 들어가 보고 자장가 삼아 높으신 어른들의 진지하기도 하고 코믹하기도 한 장면을 베갯머리에 켜 놓기도 하였다. 사람과 인공지능의 대결로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벤트는 호기심 차원을 넘어 인간의 존재, 과학의 발달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 보는 계기를 안겨 주었다. 물론 나는 인간 승리라 생각하며 이세돌의 팬이 되어 버렸다. 이 참에 법이나 재판에 관심있는 분들은 판사 대신 인공지능이 재판을 대신할 지 여부에 대해 서로의 견해를 나누고 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재판을 대신할 가능성이 있다는 쪽에 더 많은 의견을 갖고 있다. 사실 현재의 형사재판제도를 보면 대법원에서 정한 양형기준표가 있어서 그 기준대로 형량을 정하게 되면 사람인 판사가 내리
새해가 된 지 3개월이 되었지만 많은 국민들은 따뜻함과 별개로 가슴 한 켠에 자리잡은 두려움을 떨칠 수 없었을 것이다. 북한 김정은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최근에 있었던 4차 핵실험에 이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하였고, 아울러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일이었다. 미국, 중국 등 이해관계국들의 입장은 서로 달랐고, 우리의 입장과는 또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위험에 직면한 우리에게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의 안보의식이 강화되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명예로운 보훈’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후 지난 3년여 동안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나 국가유공자로 등록하지 못한 5천658명을 발굴하였고, 유엔참전국과의 보훈외교를 통해 국제사회에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별·학교별 호국영웅 선양사업을 실시, 300만여 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을 진행하여 나라사랑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의 변화를 주도하였다. 그리고 2016년에도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
인천 중구는 2014년 경찰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 7대도시와 비교했을 때 1일 주요범죄 발생건수가 현저히 낮아 범죄 없는 도시임을 자랑하고 있다. 이렇게 중구가 전국에서 제일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이 되기까지 다양한 노력이 있지만, 신흥동 자율방범대는 숨은 조력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발대한지 30년 이상이 된 신흥동 자율방범대는 신흥동 자율방범대장(노병직·60세) 등 19명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목요일 야간에 중구 신흥동, 도원동, 선화동 일대를 꼼꼼히 순찰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신흥지구대와의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간담회는 핵심일정으로, 112신고로 인해 바쁜 지역경찰이 놓칠 수 있는 범죄취약지 등의 취약점을 공유해 민생치안의 공백이 없도록 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그밖에도 신흥동 자율방범대는 도원동 70계단, 광성중·고등학교, 신흥여중 주변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비행 및 범죄예방 활동에 힘 쏟고 있으며, 아암물류단지 주변 순찰을 통해 화물차에 넣어 둔 기름을 빼가는 유류절도범을 예방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처럼 신흥동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순찰활동은 중구를 범죄 없는 도시로 치안만족도 향상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