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가지고 단순하게 살수록 삶은 더 풍요롭다. 이는 곧 몸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이다. 양적으로만 풍족한 삶을 쫓고 있다면 낭비적 소비형태를 바꿔야 한다. 자신을 돌보고 나아가 공유하는 삶으로의 전환을 가져야 한다. 몸이 아닌 정신을 가꾸는 데에 더 집중하는 것이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필자는 2012년 프랑스 수필가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를 접하면서 심플한 삶으로의 실천을 위해 노력중이다. 고만고만한 수많은 물건의 가짓수 대신 좋은 하나를 택하는 소비형태로 바꾸면서 말이다. 이러한 삶의 전환으로의 심플한 방법은 무엇일까? 소유하는 삶에서 공유하는 삶으로 전환하면 된다. 필자는 심플한 삶을 실현하며 쌓아둔 것에 대한 이별을 실천하면서 매우 홀가분한 느낌을 받고 있다. 버리는 것은 곧 나눠쓰는 것임을 말하고 싶다. 한 마디로 ‘쌓아둔다’에서 ‘나눠쓴다’로의 전환을 통해 공유경제(共有經濟)로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최근 경기도 공공기관별로 주거, 복지, 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유적 시장경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수원시는 올해 의욕적으로 ‘수원화성 방문의 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T·BT 등 최첨단 산업과 함께 관광산업의 중요성은 거듭 말할 필요가 없다. 과거에는 관광객이 알아서 와주기만을 바랐다면 현재는 지역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몇 시간 만에 지나가는 단순 경유형 관광 보다는 특색 있는 지역음식을 사먹으며 숙박을 하고 체험을 하면서 기념품이나 특산물도 사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이 중요하다. 모든 국가와 지자체가 여기에 힘을 쏟고 있다.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의 경우 가장 큰 숙제도 단순 경유형 관광지에서 탈피,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수원시를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은 화성 일부와 화성행궁만 휙 둘러보곤 다른 도시로 서둘러 떠난다. 일부에서는 관광객들이 쓰레기와 대소변만 남겨놓고 간다는 탄식도 나온다. 관광객들만 원망할 일이 아니다. 수원에는 단체 관광객들이 머물만한 시설이 별로 없다. 특히 수학여행을 위해 방문한 학생들이 단체로 사용할 숙소를 구하기가 어렵다. 최근에는 중국과 동남아 단체 관광객들이 시청 인근 작
위생적이고 청결한 가축사육은 질병예방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갈 수 있다. 소와 돼지를 비롯한 가금류의 배설물은 지역 환경을 크게 훼손시켜왔다. 위생적인 축산물 처리시설에는 엄청난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축산물폐기물 처리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혁신적인 관리와 지원이 절실하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업 선진화 TF를 구성하여 축산 분뇨 문제를 해결하고 무허가 축사를 적법 화하여 축산업을 선진화시켜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가고 있다. 축산 악취를 줄이기 위해서 환경부와 협업해 가축분뇨 처리체계를 구축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축산 농가의 고질적인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나설 때이다. 가축분뇨 시설에 대하여 환경부 공공처리시설과 농식품부 공동자원화시설을 연계하기로 하였다. 부처이기주의를 떠나 진정으로 주민편의와 축산 농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가야한다. 철저한 현지조사를 통한 분뇨처리 시설의 연계와 증설을 병행처리 해가야 할 것이다. 시설을 규모를 확대하고 2∼3개 시·군을 같은 권역으로 설정해 권역별로 가축 분뇨를 처리해야한다. 악취 민원이 잦은 지역, 대규모 축산 시설이 있는 시설, 분뇨처리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무허가 축사를
기업이나 학교 심지어 교회나 가정에 이르기까지 가장 무서운 적이 있다. 분위기가 침체되어 모두가 의욕을 잃고 있는 상태에 이르는 상황이다. 그렇게 침체된 상태로 세월이 흐르다 보면 결국은 실패하는 기업, 낙후된 대학, 사그라드는 교회, 몰락하는 가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들 주위에는 그런 기업, 학교, 교회와 가정들을 숱하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그렇게 침체되어 몰락하여가는 과정을 어떻게 반전시켜 활기를 되찾고 번영하는 미래에의 비전과 꿈을 지닐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답은 하나다. 누군가가 불씨를 지펴 침체된 분위기를 활기 있는 분위기로 반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누군가가 앞장서서 <우리는 안된다>는 분위기를 <우리는 능히 할 수 있다>는 분위기로 바꾸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이 그런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누가 앞장서서 그런 역할을 해 낼 수 있을까? 자신의 가슴에 불씨를 지닌 사람이다. 사명감의 불씨, 열정의 불씨, 비전의 불씨를 가슴에 품은 사람이 그 불씨를 퍼뜨리는 일에 삶을 투자할 때 변화는 일어나고 기적이 일어난다.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세상에 그런 불씨를 퍼뜨
이모 /고경숙 엄마가 벗어놓고 간 치맛자락에서 내 울음 몇 조각 주워들고 이모 손에 이끌려 유치원에 갑니다 주머니에 넣어 온 그 울음조각 만지작거리는데 이모가 손을 잡아끌며 재촉합니다 우리들은 종일 놉니다 해가 뉘엿해질 때까지 엄마와 닮지 않은 이모들이 데리러 오나 내다보며 저녁이면 퇴근하는 이모 내 빠이빠이가 이모를 보내고 소파에 앉으면 이모가 벗어놓고 간 앞치마에 내 울음조각 또 몇 개 묻어 있습니다 - 고경숙 시집 ‘혈穴을 짚다’ 기존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이제는 여성 참여도가 높은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의식변화로 우리네 삶의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 젊은 부부들의 맞벌이가 늘었다. 하지만 태어난 아이들을 위한 육아법은 아직 속 시원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늙은 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모습이나 출근을 하는 엄마 대신 이모라는 이름의 육아도우미의 손을 잡고 유치원에 가는 아이를 보는 일은 흔하다. 날마다 엄마가 벗어놓고 간 치맛자락에서 주워온 내 울음 몇 조각 만지작거리며 해가 뉘엿해질 때까지 이모를 기다리는 아이, 엄마와 닮지 않은 그 이모를 따라 돌아온 집에서 저녁이면 퇴근하는 이모에게 손을 흔들고 소파에 앉아 홀로
어린 시절, 여러 번 봤던 기억이 있다. 신촌 주변 노고산으로 쏘다니느라 때를 넘겨 어스름 저녁이 돼서야 돌아간 집 근처 골목, 의기투합해 같이 놀던 또래 중 한 명이 성난 엄마로부터 사정없이 등짝을 맞으며 몸을 꼬던 모습이다. 오만상을 찌푸리고 양손으로 빌며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또래를 향해 ‘공부도 안 하고, 밥 처먹을 시간이 되도 안 오면 어쩌란 말이냐. 이놈의 시키 뭐가 되려고…’ 하며 인정사정 보지 않고 주먹을 휘두르던 그 애 엄마의 앙칼진 목소리도 기억의 한 조각으로 남아 있다. 그 애는 그런 날이면 영락없이 밥을 굶었다. 먹고 살기 힘든 형편도 그랬지만 버릇을 고친다는 이유를 들어서 체벌을 가한 것이다. 가끔 그 애는 하의를 벗은 채 맨발로 영하의 추운겨울 아침 대문 앞에 서있기도 했다.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쫓겨났기 때문이다. 그런 엄마를 두고 계모라는 둥 동네에선 여러 얘기가 분분했다. 바로 밑 두 살 터울의 딸에게 집안 허드렛일을 시키며 구박을 일삼아 더욱 그랬다. 그런데도 그 애 엄마는 동네 아줌마들이 모이는 자리엔 으레 나타나 ‘자식 교육을 위해선 패야 한다&rsquo
환절기에는 새로운 계절적 환경에 신체가 적응하는 과정으로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감기도 잘 걸리는 등 면역력의 저하가 쉽게 온다. 이를 틈타서 대상포진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약해졌을 때 신경을 따라 이동한다. 특정 신경이 분포하는 영역에만 띠 모양(帶狀)으로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대상포진이라 한다. 면역력이 약해진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나 젊은이도 스트레스가 많거나 피곤하면 발병한다.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병했던 대상포진은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주로 가슴부위에 많이 발생하는데 물집이 생기기 약 3~5일 전부터 한쪽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 초기 증세가 감기나 신경통과 비슷해 적당히 쉬면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증상은 대개 근육통처럼 뻐근하면서 몸살감기처럼 통증이 쭉쭉 뻗치며 나타나 참기 힘들만큼 고통스럽다. 또한 통증이 지속적이지 않고 시간차를 둬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젊은이들은 노인들에 비해 통증이 약한 편으로 간헐적으로 따끔따끔한 느낌만 호소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처음엔 몸의 한쪽 부위가 몹시
▲김주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박흥식 〃 의회사무처장 ▲이상윤 〃 도시정책실장 ▲홍사준 〃 장안구청장 ▲배민한 〃 팔달구청장 ▲박덕화 〃 영통구청장 ▲신태호 〃 화성사업소장 ▲이상훈 〃 문화교육국장〈신임 인사차〉
<수원시> ◇5급 승진 ▲장안구 김선재 이영훈 김용학 박병규 ▲권선구 왕철호 최남일 윤응로 조명희 윤홍식 김영식 정현철 맹한영 ▲영통구 연준호 이동숙 김삼동 정반석 ▲팔달구 권춘규 김영란 이학보 양경환 ▲청년정책관 박사승 ▲선경도서관 버드내도서관팀장 박미영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장 오기영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박미정 ▲도시디자인과장 최호운 ▲수원박물관 학예팀장 한동민 ◇5급 전보 ▲수원박물관장 이태순 ▲사회복지과장 심정애 ▲행정지원과장 김교원 ▲시민봉사과장 임용채 ▲환경정책과장 이훈성 ▲안전정책과장 이의택 ▲장애인복지과장 황경연 ▲의정담당관 이난호 서경보 ▲교육청소년과장 김용덕 ▲체육진흥과장 이범선 ▲환경사업소 기술담당관 이진상 ▲맑은물생산과장 박언수 ▲공원관리과장 임양순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최혜옥 ▲기후대기과장 성기복 ▲도로과장 최준호 ▲도시재생과장 변영선 ▲주택과장 기우진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경태 ▲영통구 전문용 ▲권선구 김시헌 강윤배 심균섭 지준만 ▲팔달구 김미숙 이인수 조인규 이귀만 원증연 ▲장안구 오세환 조기동 박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