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네티즌 저작권침해 고소위협 똑같은 수법 운영자에 금품요구 겁주는 서류 잔뜩 보낸뒤 합의종용 “고발 될까봐 합의금 다줘” 호소 법조계 “사기 의심드는 경우 있어” 과거 인터넷 상에 무단으로 글과 만화 등을 게재하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저작권 침해 고소 뒤 합의금을 받아내던 일부 변호사들이 최근 유명 브랜드의 짝퉁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똑같은 일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일부는 변호사 명의만 빌린 뒤 실제로는 사무장이 모든 일을 처리하거나 변호사 업무를 볼 수 없는 상태임에도 버젓이 쇼핑몰 운영자들을 위협, 합의금을 받아내기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수원·서울 지역 일부 변호사들에 따르면 최근 몇몇 법률사무실은 짝퉁을 파는 인터넷 쇼핑몰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에 대한 합의를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우선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해외 유명브랜드 업체로부터의 위임장과 상표서비스표등록원부, 해당 법령 일부, 미합의 시 검찰청의 고소·고발 처분결과 통지서, 해당 쇼핑몰의 상표권 침해 사례, 합의서 견본 등을 보낸 뒤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 그러나 위임장의 경우 기존 위임장 형식과 다른 형태인데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제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센터 이사장인 이교범 시장을 비롯, 15명의 이사 및 감사가 참석해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단체간 균형유지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의견을 모으는 한편 운영비 등 사업비 5억6천425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이 시장은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참여와 나눔이 넘치는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하남건설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한경대 졸업… 관리과 4급 승진 김광섭 경기도립 과천 도서관장 김광섭(57·사진) 경기도교육청 감사과장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해 경기 도립과천도서관장에 내정됐다. 김 신임 관장은 전남 해룡고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거쳐 한경대 대학원 노동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수원교육지원청 관리과 9급으로 임용 후 2012년 4급으로 승진해 중앙도서관 총무부장과 정보기록원 등을 역임했다. 84년 발 디딘후 요직 두루거쳐 박현석 감사담당감사관 박현석(56·사진) 감사담당감사관 내정자는 1959년 출생으로 한국방송통신대 영문학과를 졸업, 1984년 인천 영종중학교에 첫 임용됐다. 박 신임 감사담당감사관은 2010년 성남 서현고등학교를 거쳐 같은 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파견됐다. 2011년부터 도교육청 감사담당관과 총무과를 거쳤다. 수원 권선고학교장 등 경력 소병화 정책기획관 소병화(56·사진) 정책기획관 내정자는 1959년 출생으로 수원여자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소 신임 정책기획관은 1980년 평택 안중초등학교에 첫 임용됐으며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광명과 용인 내 고등학교를 거쳐 2
〈경찰청〉 ◇경무관 전보 ▲경찰청 대변인 김규현 ▲〃 정보화장비정책관 박운대 ▲〃 수사기획관 김헌기 ▲〃 사이버안전국장 이운주 ▲〃 과학수사관리관 배용주 ▲〃 교통국장 임호선 ▲〃 정보심의관 박기호 ▲〃 기획조정관실(새경찰추진단장) 진교훈 ▲〃 경무담당관실(치안정책관) 송민헌 ▲〃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이은정 ▲〃 경무담당관실(중앙공무원교육원) 김재규 ▲경찰대 교수부장 황운하 ▲〃 학생지도부장 하상구 ▲〃 치안정책연구소장 민갑룡 ▲경찰수사연수원장 박명춘 ▲인천청 1부장 허경렬 ▲〃 2부장 노승일 ▲경기청 1부장 남택화 ▲〃 2부장 유진형 ▲〃 3부장 조종완 ▲〃 4부장 원경환 ▲수원남부서장 이영상 ▲분당서장 진정무 ▲경찰대(치안정책연구소) 신현택 〈안양시〉 ▲만안구청장 민수기 ▲동안구청장 송종헌 ▲기획경제국장 이응용 ▲안양보건소장 김길순 ▲복지문화국장 길정순 ▲의회사무국장 김철진 ▲안전행정국 총무과 유덕규 〈한국도로공사〉 ◇실처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손진식 ▲창조전략처장 전성학 ▲교통처장 김동인 ▲교통센터장 이학구 ◇실처장급 전보 ▲영업본부장 박승갑 ▲비서실장 엄창용 ▲홍보실장 강운 ▲감사실장 김경수 ▲재무처장 현병업 ▲총무처장 문기봉 ▲영업처장 박상활
스크린도어 /최세라 먼 곳으로부터 진입하는 열차는 스크린도어 위에 상영되는 한 롤의 필름이다 우에서 좌로 펼쳐지는 기적 소리가 좌에서 우로 펼쳐지는 기적 소리와 만나 결말이 다른 두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든 게 벽인 문과 모든 게 문인 벽 나는 내 곁에 나란히 서지 못해 당신의 손을 잡고 벽을 문처럼 열고 싶어라 이제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영상이고 싶다 - 최세라 시집 ‘복화술사의 거리’ / 시인동네 지하철을 타려고 기다리다보면 벽처럼 버티고 선 스크린도어와 마주한다.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구조물이지만 지하철이 진입해서 멈추면 벽은 문이 된다. 이쪽에 당도하는 열차와 저쪽에 당도했다가 출발하는 열차는 방향이 반대다. 각 열차가 풍경을 찍고 달려왔다면 두 열차는 완전히 반대의 영상을 펼칠 것이다. 같은 풍경이지만 결말은 다르다. 어느 지점에서 출발했는가에 따라 인생의 방향은 다르게 펼쳐진다. 물론 내리는 곳이 어디인지도 종요하다. 약간의 차이로도 인생의 방향은 달라지는 것이므로 우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누구누구를 떠올리기도 하고 지하철역에서 노숙하는 사내를 둘러보기도 한다. 스크린도어 앞에서 화자는 결코 행복하지 않은 현실에 &ls
을미년(乙未年)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올해 첫날, 협동과 온화함을 상징한다는 양의 해라고 해서 국민 모두가 평화롭고 온유한 삶을 영위하게 해달라고 소원했다. 특히 청양(靑羊)은 긍정적인 기운이 강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우리사회 모든 분야가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라 기대도 했다. 하지만 소원과 기대는 바람으로 끝나가고 있다. 오히려 더욱 화합하지 못했다. 계층 간 반목과 갈등의 골도 그 어느 때보다 깊었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지난 5월20일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여름 내내 전국이 메르스 공포에 떨었다. 확진환자 186명에 사망자 38명, 이들과 접촉해 격리된 인원만 1만6000명에 달했다. 메르스 사태는 지난 12월24일 종식을 선언했지만 우리사회에 미친 충격은 엄청났다. 경제는 마비상태에 빠졌고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 피폐해졌다. 이런 와중에 비무장지대 지뢰도발 사건도 터졌다. 남북 간 일촉즉발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고 국민들은 또 다른 공포에 떨어야 했다. 그런가 하면 메르스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정부는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안을 발표, 국민을 혼란에 빠뜨렸다.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하면서
매년 연말이 되면 여러 매체에서 ‘한해를 보내며’로 시작하는 글들을 보게 됩니다. 하루를 보내며 혹은 한 달을 보내며와 같은 송사는 없으되 한 해를 보내며 라는 애틋한 별사는 많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한해를 보낸다는 마음은 다들 애틋하기 마련인가 봅니다. 2014년 7월, 남다른 각오로 안성시 의정에 뛰어든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6년이라니! 잠시 숨을 고르고 뒤돌아 볼 시간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습니다. 안성시를 강타한 AI·구제역과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화상병 그리고 가뭄까지 겹쳐 지역경제는 극도로 침체되었고 시민들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AI와 구제역으로 인해 우제류 1만7천299두(15농가)와 가금류 34만수(16농가)가 살처분·매몰되었으며, 안성시 전역이 반경 10㎞이내 방역대로 포함돼 688농가에서 304만여 두가 이동제한 조치되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불안 심리로 인해 경기가 얼어붙고 서민경제는 시름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통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주
이혼을 한 당사자의 일방이 다른 일방에 대하여 혼인 중에 모은 재산의 분할을 청구하는 권리를 재산분할 청구권이라고 한다. 이혼 시 위자료 및 자녀양육비에 대한 대물변제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가 과세 되지만 재산분할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가 과세되지 아니한다. 재산분할은 혼인 중에 쌍방의 협력으로 형성된 공동재산의 청산이라는 성격을 가지므로 공유물 분할로 보아 공유물 분할의 법리가 준용된다. 공유물 분할은 법률상으로는 공유자 상호간의 지분의 교환 또는 매매라고 볼 것이나 실질적으로는 지분권 분할을 통하여 소유를 특정부분에만 존속시키는 소유형태의 변경이므로 이를 자산의 유상 양도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법리가 이혼 시 재산분할의 방법으로 부부 일방의 소유명의로 되어있던 부동산을 상대방에게 이전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이다. 혼인 중에 형성된 재산의 상당부분이 부부 쌍방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음에도 그 소유명의가 어느 일방에 귀속되어 있는 경우 재산분할은 이를 바로 잡아 청산하는 절차인 것이다. 재산분할로 취득한 부동산의 취득시기도 재산분할 시점이 아니라 당초 취득일이 된다. 위자료가 아니고 재산분할이라는 입증은 이혼합의서에 재산분할 청구로
을미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병신년을 맞이하는 연말연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감사하고 덕을 입은 지인들을 만나 고마움과 안부를 전하는 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의 가능성이 높아 인천경찰은 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피해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모든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가해자는 무거운 형사처벌과 함께 면허취소, 정지와 같은 행정처벌을 받게 되고, 아무 죄도 없는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신의 피해또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깊다. 인천경찰이 실시하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에서는 특히 순찰차량이 아닌 비노출 일반차량을 이용해 음주운전 의심이 있는 차량을 추적, 감시한다. 다만 비노출차량이용 단속이 행여 시민들의 의혹을 살 수 있어 비노출차량이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할 경우 교통순찰차와 무전 연락을 통해 단속에 공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비노출차량 단속의 이유는 최근 스마트폰의 ‘음주운전 단속장소 공지’ 앱을 이용해 경찰의 음주단속현황을 실시간 중계해 단속을 피하는 것을 방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