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기준 경기도내 등록 차량대수는 475만대로 전국(2천만대)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등록되어 있다. 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나 주차 공간 확보는 증가하는 차량을 소화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다세대 주택이 많고 원룸 밀집지역이 많은 화성동부 궐동파출소 관내의 경우 주차난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주차난이 심각하여 주차하기가 힘들어 졌다는 것을 지역주민들 모두 알고 있으나 아이러니에게도 개인정보 유출을 꺼려하여 주·정차시 운전자 연락처를 기재하지 않는 운전자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참 웃고픈 현실이다 “주·정차된 차량에 연락처가 없다”라는 112 교통 불편 신고를 포함해서 “주차문제로 시비 발생, 경찰관 요청,”이라는 112신고, “주차해둔 차량을 누가 긁고 갔다”라는 112신고가 많을 때는 하루 평균 10건 정도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러한 교통서비스 신고 때문에 정말 긴급히 출동해야 하는 순찰차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운전자들이 자신의 연락처를 기재만 한다면
일선 지구대에서 근무하면서 절도죄의 피의자들을 볼 때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자성어는 견물생심(見物生心)이다. 좋은 물건이 있으면 본래 자기 것이 아닌 줄 알면서도 갖고 싶어 한다는 의미다. 욕심이란 것이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인 줄 알지만 순간적인 욕심을 절제하지 못하고 피의자 신분이 된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에 우리가 일상생활 중 접할 수 있는 이런 순간의 욕심이 생기는 상황을 몇 가지 소개하려 한다. 우선 일상생활 중 자주 접하는 ‘욕심’이 생기는 상황은 은행 ATM(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일어난다. 카드만 가져가고 인출한 현금은 그대로 기계에 남겨두고 가는 상황, 현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ATM 위에 지갑을 올려뒀다가 그냥 자리를 떠난 경우이다. 물론 이런 상황을 접하면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방법을 통해 주인에게 되돌려 줄 것이다. 그러나 갑작스런 상황에서 복잡한 생각 대신에 일단 자기 주머니에 넣고 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은행은 어떤 장소보다 CCTV가 많은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위와 같은 상황을 접하면 해당 은행 청원경찰에게 건네주거나 112신고로 경찰관서에 보관하는 방법이 좋다. 다른 한 가지 상
요새는 무슨 일이 터져도 교육문제가 주요 이슈로 등장한다. 지난번 용인 수지의 모 아파트에서 새끼를 출산한 고양이의 집을 지어주다가 옥상에서 날아온 벽돌에 맞아 숨진 사건에서도 교육 얘기가 등장한다. 용의자로 지목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낙하실험’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난 네티즌들은 해당 교육청과 해당학교에 엄청난 항의를 쏟아냈던 모양이다. 어떻게 교육을 시켰기에 이런 사고가 발생하느냐며 따졌다는 것인데, 실상은 달랐다. 초등학교 4학년 교육과정,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초등학교 교육과정에는 자유낙하와 같은 낙하와 중력에 관한 부분은 없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룬다. 물론 이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았거나 아니면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받았기 때문에 ‘실험’을 했을 수는 있겠지만, 최소한도 학교 교육이나 교과서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 것이 아님은 확실하다. 그럼에도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이런 일을 저지르게 된 데는 교육이 무관하지는 않다. 즉, 가정교육이나 학교교육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장난’은 하면 안 된다는 ‘상식
제20차 이산가족상봉이 오늘(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2회로 나눠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이번에는 총 187가족, 650여명의 이산가족이 상봉한다. 이 가운데엔 경기도 24명, 인천시 5명도 포함돼 있다. 본보 19일자 1면에는 이산가족상봉을 앞둔 도내 성남시 분당구 안윤준(86)·정차순(81) 부부가 북에 가져갈 선물을 준비하며 활짝 웃는 모습이 실려 독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이들은 북측의 가족과 만나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단체상봉과 환영만찬, 개별상봉, 공동중식, 작별상봉 등 모두 여섯 차례, 총 12시간 동안 헤어졌던 가족과 만남을 갖는다. 비록 기다림에 비해 짧은 만남이고 곧 다시 헤어져 재회를 기약할 수 없는 이별을 하게 되지만 말이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상봉 당사자와 가족들은 물론 통일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도 함께 한다. 사단법인 개성공단기업협회와 개성공단상회협동조합은 상봉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3천400만원 상당의 제품들을 19일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산가족에게 전달했다. 주지하다시피 개성공단 제품은 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노동력이 합쳐 생산된 것으로서 남북의 이산가족들에게 의미
해양경비안전본부(이하 해경본부)의 세종시로의 이전이 확정됐다. 이에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과 인천시의회, 시민단체들이 이전 철회운동에 나섰다. 시의회는 20일 ‘해경본부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현실을 무시한 졸속행정이라며 세종시 이전 철회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행정자치부가 관보에 최근 고시한 바에 의하면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정부청사관리소·소청심사위원회 등 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고시했다. 여기에는 인천에 있는 해양경비안전본부(280명)가 국민안전처 소속이라는 이유로 포함돼 내년 3월 까지 이전을 마무리해야 한다. 지난 2013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인천에 있던 국립해양조사원은 부산으로, 선박안전기술공단도 세종시로 본부를 옮겼다. 두 개 기관의 이전을 감수했던 인천으로서는 이번 해경본부의 세종시 이전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재고할 부분이 많다는 입장이다. 인천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경계로 북한과 대치중인 접경지역이다. 가뜩이나 어민들이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 때문에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황이다. 그러나 정부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120명)가 인천에 신설됐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한다. 특히 해경안전본부는 ‘현장대응’
직장인 A씨는 지난 2013년 10월 창업의 꿈을 이뤘다. 1년여에 걸친 준비과정에 체험학습 서비스를 접목한 초콜릿 커피전문점을 오픈,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 듯했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인근 한부모 가정 학생을 초청, 무료 초콜릿 체험서비스도 실시했다. 하지만 창업 1년여만에 경영 위기를 맞았다. 매월 100만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 인테리어 등으로 사용한 2억여원의 초기 투자비용은 회수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경영이 어려워진 A씨는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뒤늦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창업교육에 등록, 이 과정에서 경기중소기업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소상공인 돌봄 서비스를 알게돼 컨설팅을 요청했다. 센터가 A씨 점포를 진단한 결과 1천만원 임차건물에 2억여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투자하는 등 사업 경험이 부족하고, 추가 소요되는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투자비용 과다 지출도 문제가 됐다. 이를 극복할 사업전략도 없었다. 이에 센터는 사회적 취약계층 체험서비스를 원하는 A씨의 경영 윤리를 고려, 경영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이익도 추구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권유했다. 또 키즈·개인·단체 등으로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초콜릿 기술전수 아카데미
▲박래철(경기신문 총무부장)·정영희씨 장남 완선군과 우광철·권명순씨 장녀 아랑양= 24일(토) 오후 2시30분, 갤럭시웨딩홀 2층 그랜드홀 ☎031-24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