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9월 28일, “인류무형문화재 대표명부”에 입선되니 조선족 농악무,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명부에 오른 종목이자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명록에 등재된 무용류 종목이기도 한 조선족농악무에 대해 우리 사회는 얼마나 알고있고 궁금해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가? 해답은 조선족농악무의 변화와 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연변박물관이 곧 펼치게 되는 조선족농악무특별전을 통해 대체적으로 찾을수 있을듯싶다. 12일, “중국조선족농악무전”의 내용설계를 맡은 연변박물관 민속연구부 한광운연구원은 농악무는 조선족의 농경문화와 밀접히 련계되여있고 민족의 이주, 정착 력사와 명맥을 같이해왔다고 소개하면서 이제 펼치게 될 조선족농악무특별전은 사회적으로 농악무를 전승, 보호하는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문화유산을 전민이 함께 보호해야 한다는 의식을 심어주는데 취지를 두고있으며 조선족문화예술이 중국무대에서 전승,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려는데 착안점을 두고있다고 말한다. 한광운연구원은 중국에서 농악무의 력사는 조선족의 이주, 정착 력사와 깊이 련계되여있다고 말한다. 1928년 왕청현 영벽촌에 이미 농악이 있다는 민간기록이 전해지고있으며
최신 감시측정수치에 따르면 훈춘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내의 야생 동북범과 극동표범 수가 각기 3~5마리와 2~4마리에서 지금의 9~10마리와 8~9마리로 늘어나 야생 동북범과 극동표범의 종군수가 늘어나고있는 추세로 분석됐다. 동북범은 시베리아범이라고도 불리우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든 대형 고양이과동물의 하나이다. 주로 로씨야 시베리아지역, 조선과 중국 동북지역에 분포되여있는데 현재 세계적으로 야생 동북범수는 500마리에 못 미치며 그중 대부분이 로씨야에 분포되여있다. 우리 나라 야생 동북범은 길림, 흑룡강 2개 성에만 분포되여있으며 길림성경내에는 27마리의 야생 동북범이 있다. 훈춘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는 세계멸종위기종이며 국가 1급 중점보호동물인 동북범, 극동표범 및 그 서식지를 주요보호대상으로 한 우리 나라 첫번째 자연보호구로서 중국 야생동북범 수와 종군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다년간 훈춘지역의 관련 단위에서는 동북범보호사업에 중시를 돌려 야생동물자원을 파괴하는 불법행위를 엄하게 단속하고 과학적인 순찰보호사업과 국제접목을 적극 추진했다. 우리 나라에서 먼저 SMART순찰보호시스템의 시험사업을 전개하여 1532차의 순찰보호를 수행했는데 그 로정이
▲하태황(경인일보 사진부 기자)씨 빙부상= 서울아산병원 지하 1층 11호실, 발인 22일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담골은 동두천시의 옛 이름이다. 해방이후 양주군 이담면이었다가 1963년 읍으로 승격되면서 동두천읍으로 행정명칭이 바뀌었고 이후 1981년 시로 승격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동두천이란 이름을 쓰기 시작한지 5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토박이 어르신들을 제외한 많은 이들에게 이담골이라는 이름은 낯설기만 할 뿐이다. 다만 동두천에는 이담풍물놀이가 전승되고 있고 신시가지에 들어선 이담초등학교와 동두천문화원이 운영하는 청소년 지역문화 창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향토사 바로알기 사업명인 ‘이담골 역사 문화교실’에서만 그 존재가 남아있을 뿐이다. 경기 북부의 조그마한 시골동네 이담골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1953년 7월 휴전이후 소요산 자락, 지금의 동두천동과 보산동 일대에 한국전쟁에 참여하였던 미7사단병력이 주둔하면서부터다. 물론 명칭이야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 당시 미군의 동두천 주둔은 이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버팀목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국민소득 몇백 달러밖에 되지 않고 모든 것을 대외 원조에 의존하며 살았던 시절, 미군들이 지역에 소비하는 달러는 동두천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개발의 초석
몇 년 전 아내가 대수술을 했다. 여성 호르몬의 부족과 갱년기 증상이 찾아오게 됐다. 우연히 홈쇼핑 채널을 돌리다가 아내의 똑같은 증상을 개선한다는 상품광고에 눈을 번쩍 떴다. 그것도 이름을 대면 다 아는 수원 출신의 유명 방송인이 상품을 소개하는 진행자로 등장했기에 더욱 그랬다. 그걸 3년째 빠짐없이 먹었다. 효과를 보고 있다는 아내의 말에 기분이 으쓱하기까지 했다. 중년을 넘긴 아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도 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다니는 대학병원의 주치의가 아내에게 물었단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호로몬제 외에 더 먹는 게 없냐고. 000를 사 주어 계속 먹고 있다 하니 최고의 남편이라 칭찬했단다. 은근히 기분 좋았다. 어떤 연유에서인지 의사까지 암묵적으로 추천한 ‘백수오’였다. 감쪽같이 속은 거다. 그동안 사 먹는 데 들어간 돈 수백만원이 아까운 건 제쳐놓고 탈이나 나지 않을까 더 걱정이다. 이른 바 ‘가짜 백수오(白首烏)’ 파동이 먹거리 시장을 불신의 늪에 빠지게 하고 있다. 제조사는 너무 잘 팔리다 보니 3년이라는 재배기간을 기다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식품위생법상 사용할 수 없는
인천시 서해 5도가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 오로지 장마철만 기다리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서해 5도 가운데 특히 소청도, 소연평도는 2~3일에 겨우 1시간만 제한급수가 이뤄질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하다. 인천시가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5월12일까지 분석한 서해 5도 강우량은 소청도 72.5㎜이고, 백령도 88.9㎜, 대연평도 108㎜ 밖에 안된다. 같은 기간 경남 창원에는 438.8㎜나 비가 내렸고 수도권인 파주는 139.9㎜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중부권의 강우량이 적었다고는 하나 소청도의 경우 경남 창원의 20% 밖에 안된다. 이는 평년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현상이 올해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가뭄은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물 부족 현상에 대비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가뜩이나 수자원이 부족한 섬 지역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가장 시급한 것은 바닷물을 담수화해 사용하는 해수담수화시설을 건립하는 일이다. 서해 5도 식수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인천시는 바닷물을 담수화해 사용하는 해수담수화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국비 40억원, 시비 17억
주택사업과 관련한 정부의 규제개선 제도가 건설업자 등의 불신 속에 무용지물로 전락해 가고 있다. 업계에선 사업 인·허가 관서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해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요구하지 못한다.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적절한 공급을 위한 주택정책이 절실하다. 아직도 많은 서민들이 주택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따르면 회원사로부터 주택사업 관련 민원과 제도개선 요구를 수렴해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오고 있다. 그러나 올 들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공식접수 된 주택사업 관련 민원과 제도개선 요구는 단 한건도 없다. 다만 주택사업과 관련한 법령이나 제도 가운데 올해부터 바뀐 내용을 묻는 전화만 2~3건 있었다. 이들의 민원신청에 소극적인 이유는 신분노출로 인·허가 관련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관계기관의 열린 행정제도가 정착되어야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013년에 창조경제 실현을 기치로 국무조정실 밑에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나 문제가 많다. 현실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