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직원들에게 청렴교육을 진행할 때 항상 정직과 신뢰를 꼭 이야기한다. 이 두 가지는 진부한 말로 들리지만 내 경험상 이것을 벗어나면 항상 문제가 발생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서 ‘목민심서’를 보면 목민관이라면 갖추어야 할 규율과 실천방안으로서 특히 “청렴은 관리의 본분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자 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정직과 신뢰는 마치 금연을 결심한 애연가가 하루를 참지 못해 그동안 공들여 쌓은 날들을 담배 한 개비로 허무하게 날려버리는 것처럼 단 한번의 잘못이 공직인생 전부가 한순간에 부패인생으로 전락하고 만다. 국제투명성기구의 청렴도(부패인식지수)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10점 만점 중 5.6점으로 조사대상 180개국 중 43위에 머물렀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국민의 약 85%가 공직사회의 알선·청탁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공직자 과오는 ‘국민의 신뢰를 잃은 국가’로 진행된다. 공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오랜 기간 지켜내야 할 자신의 청렴, 이
오늘은 ‘한국 경제는 디플레이션에서 자유로울까?’ 라는 주제로 조언하고자 한다. 주식 투자자뿐 아니라 채권이나 금, 외환, 부동산 등에 관심 있는 독자와 자영업자들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먼저, 간략하게 최근의 국제 경제 흐름과 옵션 만기주를 맞이해 주식 투자자를 위한 조언을 하고 본 내용을 전달한다. 해외 증시 중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미국 증시는 당분간은 지표와 유가, 달러 강세로 등락이 엇갈릴 것으로 본다. 단기로는 조정 관점이고 추가로 상승하기에는 주변 상황이 좋지 않다. 국내 시장은 4월 옵션 만기를 맞이하여 장중 변동성 확대와 일봉 상으로는 단기 조정이 유력하다. 필자의 투자 철학은 과정이 합리적인 매매를 반복하는 것이다. 지금은 결과를 떠나서 비중 축소와 위기관리를 하는 것이 과정이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계속 반복해서 전달했던 것처럼 코스피 4대 업종의 순환이 나타나지 않으면 코스닥 개별주 단기 매매만 하는 것이 맞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최근 뉴스와 신문, 각종 경제 잡지 등에서 우려하는 ‘디플레이션’에 대해 조언하고자 한다. 먼저,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해서 하락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디플레이션을 여러 곳에서 우
기준금리 1.75%의 ‘초저금리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재테크 시장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는 이미 2%대로 곤두박질쳤고, 높은 금리를 보장하던 특판 상품도 자취를 감췄다. 설상가상으로 대다수 경제전문가들은 현재의 금리 인하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오늘은 초저금리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세가지 전략을 추천해 본다. 먼저 초저금리 시대에 금리만큼 가장 중요한 것이 ‘절세’전략이다. 예를 들어 금리 2.6%의 예금 상품에서 이자소득세 15.4%를 제하면 실질 금리는 1.74%로 뚝 떨어진다. 즉 ‘세테크’가 가능한 절세 상품이 각광 받는 가장 큰 이유다. 세테크가 가능한데다 금리까지 높다면 금상첨화다. 최근에는 인터넷 저축보험이 재테크와 세테크가 가능한 상품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2015년 3월 기준으로 3.8%의 높은 공시이율과 10년 유지 시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 적용으로 재테크와 세테크가 동시에 가능하다. 예를 들어 10년 동안 5천만원을 모으고자 한다면, 35세 남자 기준으로 10년 동안 매달 37만원을 납입하면 만기보험금 5천114만원에 추가로 103만원의 세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
어린이집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해 추진했던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조치가 무산된 가운데 육아예능이라는 트렌드와 어린이집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를 적절히 버무렸다는 평가를 받은 ‘무한도전 어린이집 편’이 지난달 방영되면서 한번 더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를 생각하게 했다. 한 시민단체는 “CCTV가 아동학대의 근본해결책이 아니라거나 아동보육 현장을 교사의 사생활 공간으로 인식한 것은 아동 인권에 대한 무지의 소치”라는 주장을 내세우며 설치의무화가 아동학대의 근본해결책인 것 마냥 주장한 데 반해 한국보육교직원총연합회 측은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법안은 교사에 대한 인권·교권 침해 여지가 많았다”며 “CCTV가 의무화 되면 학부모와 보육교사 간의 갈등만 증폭시킬 것”이라는 의견을 보여 이번 법안 부결에 반색하는 모습였다.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법안의 부결은 지난 10년간 이미 4차례나 무산됐다. 아동학대의 사건의 82%가 가정에서 벌어지는데다 어린이집 등은 4%도 안 되며 보육교사들의 인권보장 및 비용문제 등이 주요 이유인 것 같다. 하지만 보육교
청렴(淸廉)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상태로 바람직하고 깨끗함을 지칭하는 용어다.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소 그리고 역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저서 중 목민심서(牧民心書)를 통해서 본 청렴 정신이 오늘날의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생각해 볼 때 어떤 의미를 본받아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되짚어 봤다. 우선 다산 선생은 “청렴은 목민관의 본무요, 모든 선의 근원이요,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고 하셨다. 또한 “공직자로서 백성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 신의가 있어야 하는데, 위엄은 청렴에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에서 나온다”며 “충성되고 청렴하기만 하면 능히 백성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은 공직자로서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청렴과 신뢰가 바탕되어야 한다는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언급하신 것이라 생각한다. 이어 선생께서는 “청렴한 관리를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그 관리가 다스리는 곳의 산과 들과 시냇가 돌까지 맑은 빛을 입기 때문이다.”라고 하셨는데, 이는 ‘지도자부터 청렴해야 사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중에서- 참으로 공감되는 얘기다. 오랫동안 사람의 마음을 사는 ‘흥행사’라는 일을 해왔다. 잘되리라 생각했던 것이 이외로 고전을 했고, 흥행이 어려우리라 긴장했던 공연이 생각보다는 잘 되어서 ‘흥행’이라는 말뜻을 깊이 체감을 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수 없이 경험을 해왔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 ‘흥행사’로서의 길을 갈 것이다. 그것이 어릴 때부터 정해졌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평생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 때 본 영화 ‘성난 송아지&rsqu
개통 이전부터 경제성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것은 물론 개통 이후 승객이 별로 없어 ‘돈먹는 하마’로, ‘재정난의 주범’으로 전락한 용인경전철은 용인의 골칫거리다. 이래서 지방선거에서는 정당 바람에 휩쓸리지 말고 냉정하게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 용인 경전철은 여전히 ‘혈세 낭비’ 등의 비판을 받고 있으며 1조 원대 주민소송도 진행 중이다. ‘용인경전철 손해배상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은 용인시를 상대로 주민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재판을 앞두고 지난달 17일 주민소송 제5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원고 측 소송대리인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에 따른 증인신청 등 입증계획을 청취한 바 있다. 소송단은 일단 용인경전철을 추진한 이정문·서정석·김학규 등 전직 용인시장과 수요예측을 맡았던 용역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원, 전직 용인시의원, 전·현직 용인시 공무원 등 15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전 시장 3명을 상대로 경전철 추진과 관련한 위법행위·고의성 여부, 그로인한 손해발생 여부 등을 추궁한다. 또 용역기관연구원, 전 시의원, 시 공무원 등을 심문하게 된다. 위법행위와 고의성은 반드시 밝혀져야 할 일이다. 용인경전철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서 행복을 누려갈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정책이 중요하다. 정부와 지자체는 윤택하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 복지재정의 누수와 낭비를 근절시켜 가야한다. 재정 효율화 추진을 위해서 정보시스템을 통한 누수 차단, 부적정 수급 근절, 유사·중복 복지사업 정비, 재정절감 인프라 강화를 효율적이고 중점적으로 추진해가야 할 것이다. 제일 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불편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해준다. 외로움과 무의미한 시간을 극복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보람과 행복을 만끽해 갈 수 있는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간다. 복지 대상자의 자격정보 연계와 관리를 강화해 부적격 대상자에 대한 급여 지급을 방지한다. 115조 원에 달하는 복지예산을 3조원 상당의 재정절감을 합리적인 복지정책으로 성공해야한다. 불필요한 사업과 중복적인 지원으로 복지재정을 낭비한 사례가 많다.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수혜자의 양심적인 태도가 요구된다. 복지 대상자의 자격정보를 연계하여 관리를 철저히 하여 부적격 대상자에 대한 급여 지급을 방지해간다. 부적정한 수급을 막기 위해서 부처별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유관기간 간 협력을 강화해 가야한다. 중앙부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