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어린이집 사건 등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인해 아이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보안과 방범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에서부터 국공립 유치원 CCTV 설치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법률을 만들려 하고 있다. 부모들의 우려가 얼마나 큰지는 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전국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를 강력히 청원합니다’라는 글에 이틀 만에 무려 1만8천600여명이 찬성 서명한 사실로도 알 수 있다.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5년 4월에도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의무화 하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013년에도 지난해에도 이 법안이 발의 됐지만 10년 가까이 관련 법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보육교사들의 사생활과 인권이 침해된다는 인권단체와 보육노동조합 등의 반발 때문이다. 결과를 두고 봐야 알겠지만 이번에는 부모들의 의지가 강하다. 게시글을 쓴 부모는 ‘CCTV는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라면서 ‘어린이집 교사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아무런 자기방어 능력이 없는 영유아의 생명보호가 더 시급하다’는 것이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답답하다. 총리 후보자 인준과 임명을 놓고 이렇게 힘든 나라가 지구상에 또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지만,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면 다 그렇고 그렇다지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경우 흠결이 너무 많다는 국민여론이어서 더 답답하다. 그래서 여당도 야당과의 협의를 통해 국회에서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당초 12일 본회의에서 16일로 처리일정을 미뤘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갑자기 또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인준을 처리하자고 시비 걸고 나섰다. 점입가경이다. 야당이 이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 14일 한국갤럽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적합이 41%, 부적합이 29%로 나온데다 총리로서 부적격한 측면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청문회 단골메뉴인 병역문제 투기 대언론관 태도 등 역대 후보자 낙마사유보다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당으로서도 단독으로 인준을 강행하기에는 버거워 일단은 표결로 가겠다는 방침이다. 해외체류 중인 새누리당 소속 의원과 내각에 겸직 중인 의원들의 표 단속에도 나섰다. 이번에도 총리 임명이 무산된다면 국정운영의 동력을 잃지나 않을까 우려해서다. 우리는 그동안 총리 지명자들이 중도에서 줄줄이
김태한(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관리본부장)씨 모친상=13일. 수원연화장 진달래실. 발인 15일 오전 7시 삼가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소유의 부동산을 무상이나 저가로 이용하고 있는 경우,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다. 무상으로 사용하는 경우, 무상사용 기간을 5년단위로 나누어 증여세를 과세한다. 부동산을 무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날부터 5년을 초과하게 되면, 5년이 되는 날의 다음날부터 새로 무상사용한 것으로 보아 계산하는 것이다. 그럼,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것도 무상사용에 해당할까? 부모님 소유의 주택에 함께 거주하는 것은 무상으로 사용하더라도 증여로 보지 않는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다. 또한, 주택에 상가가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경우, 주택의 면적이 상가의 면적보다 넓으면, 전부를 주택으로 보기 때문에, 주택에 거주하면서, 주택에 포함된 상가를 무상으로 사용하더라도, 역시 증여로 보지 않는다. 따라서, 부동산 무상사용에 따른 증여는 상가와 같이 사업용으로 사용하는 부동산에 국한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무상사용시 증여재산가액은 연도별로 [부동산가액 × 2% / (1.1)ⁿ, n=개시일부터 경과년수]로 계산한 금액을 합산해서 산출한다. 한편, 저가 임대의 경우는, 시가와 실제 지급액 간의 차액은 증여한 것으로 본다. 부동산의 사용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에는 그 기간을 1년으로 하고,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인천지검 사무국장 이영호 ◇검찰부이사관 전보 ▲부천지청 사무국장 이정범 ▲안산지청 사무국장 임원주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인천지검 집행과장 이승철 ▲〃 검사직무대리 이인주 ▲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박영범 ◇검찰수사서기관 전보 ▲의정부지검 수사과장 유병규 ▲인천지검 총무과장 임승조 ▲〃 사건과장 강용경 ▲〃 수사과장 박공우 ▲〃 마약수사과장 최진 ▲부천지청 총무과장 허웅 ▲수원지검 총무과장 한생일 ▲〃 집행과장 이무중 ▲〃 수사과장 김재섭 ▲〃 공판송무과장 허섭 ▲〃 검사직무대리 여기열 ▲성남지청 총무과장 최병훈 ▲〃 수사과장 최동순 ▲〃 검사직무대리 전효수 ▲평택지청 사무과장 원응복 ◇검찰(수사) 사무관 승진 ▲의정부지검 정인석 ▲인천지검(법무연수원) 이동진 ▲부천지청 집행과장 이은승 〈고용노동부〉 ◇전보 ▲부천지청장 김연식 ▲성남지청장 임영미 ▲안양지청장 이철우 ◇부이사관 승진 ▲인천고용센터소장 오복수
▲이현 수원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른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자녀, 손자, 조카 등에게 세뱃돈 줄 생각하면 뿌듯하기도 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부담이기 때문이다. 한 설문조사에서 ‘설이 기다려지지 않는다’고 응답한 30대 직장인의 절반이 세뱃돈, 부모님 용돈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니 고민의 깊이를 미루어 짐작할 만하다. 세뱃돈의 역사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민속학자들은 19세기 조선의 풍습을 망라한 ‘동국세시기’에도 세뱃돈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역사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고 본다. ‘동국세시기’에는 조선시대 세뱃돈 대신 떡이나 과일 등을 내줬다는 기록이 있다. 미루어 우리의 세뱃돈 풍습은 20세기 들어 중국이나 일본에서 전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인들은 송나라 때부터 설날 아침 세배하는 아이들에게 새 돈을 붉은 색 봉투인 ‘훙바오(紅包)’에 넣어 덕담과 함께 건넸다. 이를 압세전(壓歲錢)이라 했는데 ‘나쁜 일을 물리치는 돈’이라는 뜻이다. 지폐가 나오기 전에는 붉은 끈에 동전을 꿰어서 줬다. 일본 세뱃돈 풍습은 에도시대(17~19세기) 도시중심으로 유행하다가 전국적으로 퍼진 것은 1960년대 이후라고 한다. 새해를 상징하는 연이나 매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