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홍익디자인고 레슬링 감독) 씨 부친상 = 서울특별시 송파구 경찰병원 7호실, 발인 15일 ☎010-8707-6713 ▲박동분씨 별세, 이선호(경기일보 문화부장)씨 조모상=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15일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광주시 선영 ☎031-799-5200 삼가 명복을 빕니다
▲김기봉 의왕시 부시장 <신임 인사차>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신년 인사차>
피어버린 꽃에는 안 보이는 떨림이 /이봉환 청소 시간 비질에 열심이던 다영이가 또록이 묻는다. 선생님, 누군가를 좋아하면 진짜 가슴이 두근거려요? 왜? 너도 요새 누군가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냐? 아니요, 책에서는 그러던데 진짜도 그러나 궁금해서요. 피어버린 꽃에는 안 보이는 떨림이 그 애 얼굴에 어린다. 시는 역시 말에서 나온 것이고 그 말은 사람이 나누는 것이라는 진리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시이다. 시 속의 화자와 시인과의 이야기가 조근조근 읽는 이에게 까지 아기자기 들려온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알아버렸다. 비밀도 없고 배려도 부족하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였으면, 아니 알 듯 모를 듯 피어버린 꽃에는 안 보이는 떨림으로 가득했으면. /조길성 시인
매월 13일은 ‘헌혈의 날’입니다. ‘헌혈의 날’은 2012년 7월 13일, 대한적십자사와 건국대병원이 개최한 헌혈의 날 선포식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매월 13일 헌혈 단체, 유명인의 참여를 통해 생명의 나눔인 헌혈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함입니다. 13일로 정한 것은 혈액을 뜻하는 ‘Blood'의 'B’와 숫자 13이 유사한 형태에서 착안하였습니다. ■헌혈!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입니다 혈액은 몸 속에서 심장박동에 따라 동맥. 모세혈관, 정맥으로 순환합니다. 혈액은 골수의 조혈모 세포로부터 성분별로 분화됩니다. 적혈구는 각 장기에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고, 백혈구는 세균 감염 등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혈소판은 출혈시 혈액응고에 관여하고 혈장은 대부분 수분이나 단백질, 화학물질 및 전해질 등은 건강유지와 생체리듬을 지켜줍니다. 혈액성분 중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습니다. 헌혈은 이와 같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할 물질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겐 더 절실히 요구
지난해 시험문제 부정 유출 교사의 학생부 조작 사건으로 고교 학생생활기록부의 신뢰성과 이 학생부를 토대로 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평가 방식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문제의 교사는 봉사활동 실적을 부풀리거나 받지도 않은 수상경력을 허위 조작하고, 가지도 않은 해외 체험학습 보고서를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해 주었다. 해당 학생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지난해 대학에 합격했다. 이 사건의 본질은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평가방식이 아니라 직업윤리의식을 상실한 부도덕한 교사와 삐뚤어진 교육열과 과욕을 가진 학부모에 있다. 지난 2007년 도입된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고교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 다양한 진로탐색을 하여 자신의 끼(잠재력)를 발현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2015학년도에는 전국의 133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문제 유출로 인해 내신 성적을 신뢰할 수 없게 되어도 학생부 교과전형에 문제제기를 하지는 않으면서, 문제의 학생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했다는 이유만으로 입학사정관전형 평가의 허점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외부경력사항을 기재할 수 없으
소자본 창업 계획을 세울 때, 특히 초보자가 창업을 할 때 알아두어야 것이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아는 것이 힘’이라는 진리는 창업시장에서도 정확하게 통용된다. 소자본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초기 투자금을 아끼고 보다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창업을 준비하려면 세금 지식 등에 대해서도 많이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요즘은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자를 돕기 위해 각 지역과 정부에서 창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자본 창업설명회’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자. 둘째, 신규창업에 대한 확신과 어느 정도 방향을 잡았다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타깃과 아이템 선정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창업시장에서, 아이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셋째,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라면 처음부터 나만의 아이템을 개척하기보다 프랜차이즈를 추천한다. 초기 창업비용 5천 만원으로도 소 점포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도 많고, 업종전환 창업을 고려하는 경우라면 본사의 탄력적인 운영으로 기존의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보다 쉬운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넷째, 소자본창업은 운영에 대한 초기비용 부담이 크기 마련이다. 따라서 인건비 등 지속적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4만6천123건이고, 그중 사망자가 4천711명(10.21%)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10배가 넘는다. 2010년 12월부터 이미 가중처벌을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2년과 지난해 각각 16.3%와 6.3% 감소했다. 처벌 강화와 지속적인 단속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인에 대한 운전자 경각심 제고 및 보호구역제도의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오는 4월부터 노인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경우 지금보다 최대 2배 많은 범칙금을 내야 한다. 오르는 범칙금은 현행 어린이 보호구역의 처벌규정과 동일하다. 항목별로는 승용차 기준 ▲통행기준 위반 및 주정차위반(4만원→8만원) ▲신호위반(6만원→12만원)등 이다. 특히, 속도위반은 위반한 속도에 비례해 ▲시속 20㎞이하(3만원→6만원)▲시속 20∼40㎞(6만원→9만원)▲시속 40∼60㎞(9만원→12만원) 등으로 범칙금 상승폭이 세분화된다. 신호위반이나 속도위반으로 받는 벌점도 2배로 늘어난다. 경
지난해 대한민국 여름을 강타한 영화는, 완전무결한 장수이자 영웅을 넘어 ‘성웅’으로까지 칭송받는 이순신의 명량해전 기록을 다룬 ‘명량’일 것이다. 무려 한 시간에 달하는 전투 장면은 가장 드라마틱한 전투였던 명량대첩을 영화에 그려냈으며 거기서 발한 것은 극한의 상황에서 빛난 이순신의 리더십이다. 그 무엇보다도 전 국민의 1천7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던 구심력은 역사를 기억하려는 국민들의 열정적인 애국심이다. 반면교사(反面敎師)는 지금 이 시점에 온 국민이 그토록 목말라하는 영향력 있는 리더십 부재이며 특히 리더다운 리더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리더에 대한 신뢰와 책임을 갖고 따라줄 수 있는 것이 당연한 말이지만 리더를 믿고 따르는 원초적인 흔들림이 있음이 주지의 사실이다. 이런 이순신에 대한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이기에 역사를 이끌어 온 수많은 위인들이 존재하지만, 존경하는 위인 조사를 할 때마다, 세종대왕과 함께 매번 1, 2위를 다투는 인물이 바로 이순신이다. 영화 ‘명량’의 흥행과 더불어 얼마 전, 필자는 부산에서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검소한 대통령으로 불리면서 존경을 받는다. 그는 대통령선거에서 52%라는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지만 현 지지율은 65%나 된다. 그의 행적을 보면 그럴 만 하다. 재임 기간 서민주택 건설 사업에 40만 달러(약 4억3천644만 원)를 기부했다. 서민주택 건설 사업은 무히카 정부가 취약계층에 5만 가구 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월급을 보태서라도 서민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재임기간 중 월급의 87%를 자신이 속한 정당과 사회단체에 기부해왔다. 그는 호화로운 대통령 관저에 살지 않는다. 대통령관저는 노숙자들의 휴식공간으로 내어주고 아내 소유의 감정가 10만8천달러짜리 농장에서 살고 있다. 무히카 대통령의 재산 목록에 올라있는 것은 허름한 농장과 1987년형 소형자동차, 트랙터 2대, 몇 대의 농기구가 전부이다.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걸맞는 인물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의 책임이나 의무, 도덕성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라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다분히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우리나라 재벌이나
시장은 여전히 큰 방향 없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던 조정의 흐름이 남아있는 가운데 급등락 없이 박스 횡보와 함께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지던 3년간의 박스권에서 당분간 벗어나기는 힘들 것이다. 메이저 자금 흐름 역시 마찬가지이다. 시장은 묶어 두고 종목별 움직임만을 만들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움직임은 주목해 볼 만 하다. 2015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의 강세는 이미 필자의 투자전략을 통해 수차례 강조한 부분이다. 이러한 예상대로 거래소 시장이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도 연초 코스닥 시장은 강한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거래소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나온 강한 반등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현재 시장의 추세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시장은 분명히 답답한 횡보로 불안감을 키우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급락이나 기대하는 급등은 나오기 힘들다는 반등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말 그대로 종목장세이기 때문에 종목별 대응을 통해서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상반기 시장은 지수보다는 종목별 전략을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