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각 시도 가운데 경기도의 폐업 수가 가장 많다. 최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자영업 폐업은 793만8천683건에 이르렀다. 매년 70만개소의 자영업소가 문을 닫는다는 얘기다. 이 기간동안 경기도가 180만6천6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가 175만6천378건 등으로 수도권에 몰려있다. 게다가 자영업으로 최저임금 이하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곳도 전국적으로 최소 150만 명에 달한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경기 침체가 큰 요인이긴 하겠지만 심각한 일이다. 더욱이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이 은퇴 후 노후를 위해 생계형 창업에 나섰다가 영업부진으로 폐업하는 현상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경제구조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한창 일할 나이에 직장을 떠난 이들은 아직도 자녀를 출가할 때까지 돌봐야 할 처지여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1960년생 이후의 베이비부머들의 은퇴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돼 이들의 노후대책은커녕 앞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가계부채 1천조 시대에 자영업자들이 진 부채
성남시 러시아시장 개척단은 최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 2개 도시 7박8일간 일정으로 열린 상담회에서 26억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참가한 기업은 9개사로 베리카 화장품이 젤 폴리쉬와 램프를, 유진메디케어가 전동식 모유착유기, 창성에이스 산업이 보안·화재 감지용 열영상 카메라와 누수 감지기를, ㈜엣지이이앤디가 전자칠판와 터치테이블 등을, ㈜엠케이가 LED 가로등과 보안등 등을 출품했다. 참여 기업들은 소비재성 종합품목에 대해 현지시장 조사,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고 성과를 내 우리상품 아시아 진출기운을 한껏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청, 성남상의, 성남산업진흥재단, 코트라 등과 긴밀히 연계해 국내외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수출 상담회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지난주 옵션 만기일 전 단기 반등 후 재하락 기대에도 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지난 주 위험관리에 비중을 두고 삼성전자 매수는 조금 더 기다리자고 했는데, 이번 주 역시 현물 비중은 최소화한 상태에서 한 발짝 물러나 시장을 관찰하자. 해외 증시는 당분간 경제 지표 발표도 없고, 러시아-우크라이나, IS 공습, 북한 김정은 관련 소식 등의 ‘뉴스’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본다. 주식 비중은 직장인은 0%, 전업은 10% 정도에서 코스닥 개별주 단기 매매만 하고, KODEX인버스는 일단 차익 실현 없이 전부 보유하는 전략으로 접근하자. 언젠가 예측 매매와 확인 매매의 차이점을 전달하면서 상승 추세에서는 예측 매매, 하락 추세에서는 확인 매매를 하는 것이 확률을 높여준다고 전달했다. 지금은 당연히 확인 매매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확인 매매란 저점 대비 최소 10% 이상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에 가담하는 것이다. 코스닥 개별주 단기 매매를 하더라도 확인 매매 방법으로 대응해야 한다. 삼성전자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예상처럼 모바일사업부 부진을 반도체사업부가 메우면서 4조원 초반을
편집부 연주훈기자 모친상 안산 한사랑병원 장례식장 한사랑실(안산시 상록구 이동 714-6) 031-439-4444 발인:12일 일요일 오전 삼가 명복을 빕니다
국무총리실 부패척결 추진단은 올 연말까지 ‘부패척결 5대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제보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정부합동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부패척결 5대 분야는 ▲국민안전 위해 비리 ▲폐쇄적 직업 비리 ▲국가재정 손실 비리 ▲반복적 민생 비리 ▲공정성 훼손 비리로 정부는 지난 8월 열린 ‘제1차 부패척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특별감찰 등을 벌인다. 이번에 개설되는 신고센터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던 부패·공익신고 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신고 번호는 기존처럼 국번없이 ‘1398’번이다. 부패척결단은 신고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실태조사 등을 거쳐 수사의뢰와 부패 행위자에 대한 인사조치 통보 등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Icw@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12일 이틀 간 용인 경기도박물관 일원에서 ‘2014 디지털 인문예술체험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크게 늘면서 건전한 디지털문화 보급과 이를 활용한 일반인들의 예술 활동 입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스마트폰 영화 관람, 각종 디지털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도박물관 전시실 관람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전문가 강연은 ‘나는 찍는다 스마트폰으로’의 저자 한창민 작가와 이호재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송아미 매니저, 그룹 ‘퓨쳐 헤븐’의 애니마토 홍승현 뮤지션이 참여해 사진·영화·음악 분야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창작 경험과 성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2011년 베를린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박찬욱·박찬경 형제 감독의 단편영화 ‘파란만장’이 상영되며, 한창민 작가의 스마트폰 특별 사진전이 동시에 열린다. 또 야외행사장에서는 ‘찰칵찰칵 마이박스’, ‘예술창작DIY-도구의 즐거움’(선착순 현장접수, ‘무엇이든 스케치북’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
예술 관람은 일반인들에게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우선 공연의 경우, 경제적 부담(티켓 비용)을 비롯해 시간의 할애, 정보검색을 통해 최대한 만족스러운 공연을 선택해야하는 까다로운 안목까지, 영화관을 찾아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단한 결심 또한 필요하다. 그리고 그림자 비용(shadow price)도 만만치가 않다. 예를 들어 연주회에 가려면 티켓을 사야 한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 밖의 비용이 배로 들어간다. 여기서 가장 설명하기 쉬운 것은 공연이 열리는 연주회장까지 이동하는 데 들어가는 교통비다. 집 근처에서 연주회가 열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필히 들어가는 교통비에 연주회 전후의 비싼 식사비까지 지출해야하는 경우도 왕왕 생긴다. 결국 예술을 선택하고 관람하는 ‘시간’의 할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회비용의 포기와 함께 비용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늘 비용부담이 관람 장애요인에 첫 순위로 조사되고 있다. 일반 관객들의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문화비 지출이 만만치 않다”라는 생각들은 바로 예술 관객개발의 큰 장애요소로 작용, 예술 기획자들의 고충으로
남경필 지사는 취임 후 군대 간 아들의 군대 내 폭행사건과 부인과의 이혼 등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참 가슴 아픈 일들을 겪었다. 이 와중에도 그는 자신이 선거 중에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의 공약 중 가장 많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야당과의 연정과 인사청문회이다. 그는 실제로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제도를 도입했으며, 4대 조례안 처리 등을 담고 있는 정책합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광역버스 증차도 노력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 지사는 앞으로도 경기연정 예산가계부나 재정전략회의 등을 통해 야당과 사전에 예산에 대해 논의하고 야당 추천 사회통합부지사에 인사권과 행정권을 배분하는 등 정책연합을 실천할 계획이다. 남 지사가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 7일 민선 6기 경기도정의 미래 비전인 ‘넥스트(Next) 경기’에 대한 6대 분야 구상을 밝힌 데 이어, 이를 뒷받침할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남 지사가 7월1일 취임 이후 현장에서 도민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해 온 결과물이다.
아직도 도서벽지를 비롯한 농어촌 소규모촌락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소외된 채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사회와 국가가 관심을 갖고 당면문제해결에 나서야한다. 소외된 이들은 타 지역 사람과 관계가 멀어지고 있어 국민통합에도 관심이 적을 수밖에 없다. 이제 이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갚고 보살펴 주어야 할 때이다. 인천을 비롯한 전국의 도서벽지 주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지원을 위해 전국 기초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최근에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는 인천옹진군의회에서 2014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도서주민 복지시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들은 여객선 운임 지원, 면세유 난방유 공급 등 도서민 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정책보조를 요구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생계수단으로 운행하는 선박운행에 따른 유류비는 이들에게 커다란 부담이 되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 경제 문화 사회적으로 혜택이 부족한 이들에게 선박이용이 원만하도록 모든 면에서 지원해 주는 일은 절실하다. 선박은 중요 이동수단으로 마치 인간의 발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을 위해 발의된 ‘도서지역 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