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시작과 함께 745명 양평군 공직자 가운데 194명을 이동하는 주민 중심의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양평군을 찾는 민원인들은 내 부모, 내 형제고 보다 편리하고 쉽게 또 내집같은 분위기 속에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민원교육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군수실은 항상 문이 활짝 열려 있어 김선교 군수가 민원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주민자치에 의해 선출된 김 군수의 평소 지론이 ‘공직자는 군민과 같이 아파하고 같이 호흡해야한다’는 것이어서 그만큼 군과 민의 거리가 가까워진 것이다. 김 군수는 듣기좋은 이야기보다는 군정에 대한 충고와 고언을 듣기를 더욱 즐겨한다. 양평군을 ‘하드웨어, 휴먼소프트웨어’로 나눠 추진하겠다는 김선교 군수의 비전제시가 구호로 그치지 않고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기 시작했다는 게 군 공무원들의 판단이다. 또 요즈음 양평군에는 김 군수의 부지런함이 심심치않게 회자되고 있다. 김 군수가 30℃가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군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각종사업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영농현장을 방문
수원에 사는 A씨는 경매 컨설팅 광고를 보고 집을 싸게 사고 싶은 마음에 피의자 B씨와 계약했다가 2천여만원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 B씨는 경매컨설팅을 해 준다면서 “이번에 경매 나온 집의 소유주와 직접 이야기를 해서 경매를 취소시키고, 직접 싸게 매입하게 해줄 테니 돈을 달라”고 해 2천만원을 받았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B씨는 집주인에게 돈을 줘서 경매를 취소시켜야 한다며 2천만원을 받아 놓고도 엉뚱하게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A씨는 피의자의 남아있는 재산이 전혀 없어 당장 돈을 돌려받기 어렵게 됐다. 경매를 취소시키려면 법원에 강제집행의 근거가 된 판결 자체가 취소·정지·소취하 되었다거나, 강제집행이 일시정지 되었다거나, 채권자가 변제를 받았다거나 강제집행을 원하지 않는다거나, 담보가 제공되었다는 것을 입증할 서류(판결문, 공정증서, 화해조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위 사건의 피의자도 처음에 집주인에게 돈을 주어야 경매가 취소된다는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돈을 받았고, 법원에 돈을 입금했다는 조잡한 영수증을 만들어 피해자를 속이려고도 했다. 만일 나쁜 마음을 먹고 돈을 떼어먹으려는 컨
6·4 지방선거에서 표심을 얻기 위해 수많은 공약들이 제시되었다. 이제 당락이 결정되었고, 그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을 것이다.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해 인기만을 의식한 비현실적인 공약(空約)이였는지, 진정성을 갖고 유권자들의 민심을 얻기 위한 공약(公約)이였는지 이제부터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정치인들은 공약은 공약일 뿐 당선되면 그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특히 선거기간 중에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큰 절을 하며 머슴이 되겠다고 한다. 그런 그들이 당선되고 나면 국민은 외면한 채 오로지 당리당략에 따라 행동하는 정치꾼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제 국민들은 그러한 정치꾼들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민선 6기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민심이 무섭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조속히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들을 이행하기 위한 실천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운영해야 할 것이다. 특히 경기도지사 선거는 세월호 참사 등의 영향으로 그 어느 지역의 선거보다도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안개와 같은 뜨거웠던 선거였다. 이러한 선거 결과 속에서 민선 6기 경기도
모든 사람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존엄한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자율적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권리를 갖고 있다. 병마로 인하여 인격과 권리가 침해되거나 손상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기존의 금치산과 한정치산제도를 대신하여 지난해 7월1일부터 시행된 ‘성년후견제도’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성년후견제도의 본래 취지와는 달리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성년후견제도’는 질병, 장애, 노령 등의 이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이 존엄한 인격체로서 주체적으로 후견제도를 이용하여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법 개정의 취지에 부합되는 성년후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확대되어가야 하는 이유이다.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비롯한 보험금수급문제 등에 따른 신속하고 완전한 처리를 위해서도 전문가의 봉사활동의 지원체계가 정착되어가야 할 것이다. 교통사고로 인하여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못한 사람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리를 하여 불이익이 조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준다. 기존의 금치산과 한정치산제도는 재산관리에 중점을 두고 본인의 의사와 잔존능력에 대한 고려 없이 행위능력을 획일적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에 따르면 축종별 사육 농가의 한 마리당 적자액은 한우 번식우가 146만5천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육우 134만4천원, 한우 비육우 57만3천원, 비육돈 2만8천원, 산란계 314원 등으로 조사됐다. 원인은 급등한 사료값 때문이다. 한우 비육우는 사료비가 2012년 41.6%에서 지난해 45.8%로 높아졌다. 육우도 전체 생산비 중 사료비 비중이 2012년 58.7%에서 2013년 61.2%로 상승했다. 또 비육돈은 52.5%→55.5%로 높아졌다. 여기에 더해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채산성은 악화되고 있다. 비싼 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가 수급 불균형으로 지금처럼 제값도 받지 못한다면 축산농가의 붕괴는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특히 영세한 소규모 축산농가는 살 길이 막막해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축산물 수입 증가,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등도 가뜩이나 고사상태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일부 선택된 계층을 제외한 국민들은 이제 국내산 축산물을 먹을 수 있는 기회조차 사라질지 모른다. 축산업을 진흥시키는 것은 국내 축산 농민들을 살리고 먹거리의 불안감을
가수 김현철은 1993년 발표한 ‘달의 몰락’에서 이렇게 노래한다. ‘…/나를 무참히 차 버릴 때도/그녀는 나에게 말했지/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여기서 ‘달’은 내가 사랑하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내 사랑을 짓밟던 그녀가 사랑하는 그 사람(달)이 몰락하는 것을 보는 ‘나’의 마음은 어떨까, 짖궂은 상상을 해본다. 그대라면 어떠실까, 궁금하다. ‘달의 몰락’은 ‘몰락’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 느낌이다. 인간의 역사에는 수많은 몰락이 있었다. 흥망성쇠(興亡盛衰) 가운데 망(亡)으로 표현되는 ‘몰락’ 가운데 현대사에서 가장 큰 충격은 지난 1991년 소비에트 연방(Soviet Union)의 해체겠다. 칼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와 엥겔스(Engels, Friedrich)의 공산주의 이론에 기초해 1917년 볼세비키 혁명을 성공시킨 레닌(Vladimir Il'ich Lenin) 등이 건국한 소련이 한세기도 다 건너지 못하고 무너진 이 사건은 소련 자체는 물론 사회주의 진영과 한국의 진보진영에 까지 충격 그 자체였다. 당시 고르
소가죽 구두 /손순미 늙은 소의 발을 굽는다 늙은 아버지의 발을 굽는다 토막 난 아버지의 발을 잡고 아버지의 삶을 다듬기 시작한다 검은 육질에서 기름이 돌기 시작한다 탕약처럼 검고 어두운 터널을 걸어온 아버지 평생의 켤레, 아버지 고통의 부위가 누릿하게 익어간다 나는 아버지의 삶에 지나친 광택을 낸다 아버지 평생의 車, 아버지 구두가 모처럼 호사를 한다 반짝! 아버지의 영광은 짧았다 사람의 발을 한 짐승이, 짐승의 발을 한사람이 아버지를 짓밟았다 그렇게, 칠십 평생 찍어온 아버지의 낙관(落款)은 불발이었다 윤을 낸 구두를 선반 위에 올려둔다 평생 바닥이었던 아버지가 높은 곳에 올라가 계신다 한밤중 구두의 울음이 구성지게 들린다 아버지가 구두를 타러 오신 것일까 - 『현대시학』 2005/11월 가용가치가 가장 높은 것이 아버지다. 의자가 돼 달라면 의자가 되고, 한 그릇 우족 탕이 되어 달라면 우족 탕이 된다. 길이 돼 달라고 하면 굽은 등을 말없이 길로 내놓으신다. 아버지는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다. 킁킁 거리는 기침소리도, 우발적 고함도 허세인 것을 다 안다. 이 시에서는 아버지를 소와 소가죽으로 빗대어, 소가죽 구두로 빗대어 아버지를 절절이 나타내고
‘내 유년의 7월에는 냇가 잘 자란 미루나무 한 그루 솟아오르고 또 그 위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내려와 어린 눈동자 속 터져나갈 듯 가득 차고 찬물들은 반짝이는 햇살 수면에 담아 쉼 없이 흘러갔다.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착한 노래들도 물고기들과 함께 큰 강으로 헤엄쳐 가버리면 과수원을 지나온 달콤한 바람은 미루나무 손들을 흔들어 차르르차르르 내 겨드랑에도 간지러운 새 잎이 돋고 물 아래까지 헤엄쳐가 누워 바라보는 하늘 위로 삐뚤삐뚤 헤엄쳐 달아나던 미루나무 한 그루. 달아나지 마 달아나지 마 미루나무야, 귀에 들어간 물을 뽑으려 햇살에 데워진 둥근 돌을 골라 귀를 가져다 대면 허기보다 먼저 온몸으로 퍼져오던 따뜻한 오수, 점점 무거워져 오는 눈꺼풀 위로 멀리 누나가 다니는 분교의 풍금소리 쌓이고 미루나무 그늘 아래에서 7월은 더위를 잊은 채 깜박 잠이 들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정일근 시인의 ‘흑백사진-7월’이란 시다. 도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나는 방학때면 꼭 가는 시골 외할머니댁 덕분에 여름에 대한 향수가 유난히 많다. 그래서 ‘흑백사진 7월’이란 시도 무척 좋아한다. 이맘때
〈안양시〉 ▲기획경제국장 한관수 ▲안전행정국장 정재학 ▲의회사무국장 우계남 ▲안양시보건소장 김길순 ▲홍보실장 양영광 ▲정책추진단장 목진선 ▲세정과장 정월애 ▲자치행정과장 손태정 ▲안전총괄과장 권광만 ▲가족여성과장 최동순 ▲석수도서관장 이종근 ▲교통행정과장 유덕규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염창용 ▲동안구 민원봉사과장 박수영 ▲동안구 세무과장 조정환 ▲호계3동장 이종운 ▲동안구 도시관리과장 김신▲안양시보건소 만안보건과장 신흥남 ▲안양시보건소 동안보건과장 김경수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상면 ▲안양3동장 조남진 ▲박달2동장 김영식 ▲비산3동장 김주만 ▲범계동장 전영숙 ▲박달1동장 최경옥 ▲동안구 환경위생과장 이인숙 ▲안양8동장 김기봉 ▲안양5동장 손진일 〈평택시〉 ▲기획재정문화국장 최윤수 ▲사회복지국장 손종표 ▲공보담당관 백운기 ▲기획예산과장 손정호 ▲세무과장 이일수 ▲자치행정과장 신현자 ▲체육진흥과장 이계인 ▲민원토지관리과장 이명주 ▲복지정책과장 김지호 ▲기업정책과장 심광진 ▲일자리경제과장 김종만 ▲대중교통과장 윤민수 ▲한미협력과장 최장호 ▲여성회관장 방광숙 ▲송탄출장소 총무과장 이종천 ▲송탄출장소 세무과장 김명화 ▲송탄출장소 생활지원과장 방미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강병국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인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