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달 23일부터 7월3일까지 각 1박2일의 일정으로 4차례에 걸쳐 ‘2014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지도자 국가자격증(생활체육지도자) 추가 취득을 통한 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311명과 대학자원봉사단 15명이 참가했다. 총 4종목으로 배드민턴, 탁구, 뉴스포츠, 볼링 종목에 대한 이론 및 지도방법, 실기 교육이 진행됐으며, 사전에 실시한 조사를 통해 지도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종목 수업을 수강했다. 배드민턴 교육은 지난달 23·24일 양일간 양평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탁구 교육(6월26~27일)은 경기대 체육관, 뉴스포츠 교육(6월30일~7월1일)은 경기대 운동장 및 체육관, 볼링 교육(7월2~3일)은 성남 탄천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각각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대학자원봉사단이 교육에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 평가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대학생자원봉사단은 배드민턴과 뉴스포츠 수업에서 각각 교육을 받았다.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지도자들이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을 전
- 산림 수원시가 6월14일 광교공원에서 ‘자연과 나는 하나’라는 주제로 가족 산림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민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각종 체험행사와 참여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숲에서 나누는 책 이야기, 압화 체험, 대안에너지 체험, 페이스페인팅, 숲속 미술제 등이 열렸으며 가족단위로 숲 해설가와 함께 산속을 거닐며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광교산 ‘숲속여행’이 진행됐다.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광교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따라 주변 생태를 탐사하는 자연생태 탐사체험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나눔행사가 열렸다. 시 관계자는 “가족 산림체험의 날 행사는 개최 때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에게 자연과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 산림체험의 날 광교산 숲속여행’은 매년 2회 개최되며 하반기 행사는 오는 10월 광교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김치 수원시가 6
- 급식 경기도교육청 고경모 교육감 권한대행은 6월20일 수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고경모 권한대행은 이날 매향여자정보고의 ▲급식소 청결 상태 ▲식재료 품질 상태 ▲원산지 표기 이행 여부 ▲식재료 보관고 등을 점검한 후, 안전한 식재료와 청결한 조리과정 등 급식전반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또 고 권한대행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학교급식 위생안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점,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를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7월까지 3주 동안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하루 2식 이상을 제공하거나 집단 환자가 발생했던 학교를 우선으로 무작위로 선정, 예고 없이 현장을 점검한다. - 수업공개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업혁신을 위해 ‘배움중심수업 배움과 나눔 축제’를 6월2일부터 7월2일까지 클러스터별 교사들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수업공개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인물의 행동에 대해 토론하기 ▲PBL수업적용을 통해 문제해결력 기르기 ▲시 바
무더운 여름날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 중 하나는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힌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시원한 맥주 한 잔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동계올림픽부터 올 여름 뜨겁게 응원한 월드컵과 인천에서 열릴 아시안게임까지 맥주가 빠질 수 없는 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유독 많다. 따라서 주류업계는 앞 다투어 뜨거운 여름 스포츠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맥주를 선보이거나 리뉴얼하는 등 치열한 마케팅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맥주를 뜻하는 비어(Beer)의 어원은 두 가지 설이 있다. ‘마시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비베레(bibere)와 ‘곡물’을 뜻하는 게르만어 베오레(bior)에서 나왔다는 설이다.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주로 알려져 있고, 가장 대중적인 알코올음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지구 189바퀴, 대한민국 No.1 셀링 비어, 하이트 1933년 국내 최초의 맥주회사인 조선맥주주식회사가 설립되면서 지금까지 국내 1위 주류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1993년 맥주 ‘HITE 하이트’는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출시 3년 만에 40여년 동안 변동 없던 국내 맥주시장의 판도를 바꾸었으며,
전포망도(前浦望島), 서빈백사(西濱白沙) 천진관산(天津觀山), 지두청사(地頭靑莎) 동안경굴(東岸鯨窟), 후해석벽(後海石劈) 주간명월(晝間明月), 야항어범(夜航漁帆) 제주도는 누구나 꿈꾸는 국내 여행지다. 하지만 쉽게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항공료와 숙박비, 차량 대여비 등 만만찮은 경비를 각오해야 하기 때문. 그러나 일단 발을 들여놓는다면 그 어느 여행지보다 볼거리가 풍부하다. 깨끗한 바다와 해변, 오름(기생화산), 곶자왈(숲),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은 환상이다. 이런 제주에서도 가장 제주다운 곳이 있다. 바로 우도(牛島)다. 추자도,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등 8개의 유인도 중 제주의 속살로 불릴 정도로 제주와 가장 많이 닮았다. 그래서 섬 속의 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소가 누워 있는 모습과 같다’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우도는 해안선 길이가 17km에 불과하지만 풍광만큼은 옹골차다. 제주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이면 우도에 닿는다. 우도여행은 ‘우도8경’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우도의 풍경을 낮과 밤(주간명월·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지두청사), 앞과
채근담에 있는 이 말은 ‘끊임없이 노력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한 것이다. 새끼줄뭉치를 톱 삼아 오랫동안 나무를 비비노라면 언젠가는 두 토막으로 베어지고, 낙수 물이 여러 해 동안 떨어지면 댓돌에 구멍이 생기는 것은 우리가 얼마든지 목격할 수 있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그 과정을 배워나가는 자는 이같이 열성과 끈기를 가져야 후일에 목적을 이루는 날이 올 것이다. 鶴林玉露(학림옥로)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어떤 이가 관아의 창고에서 엽전 한 닢을 훔쳐 이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엽전 한 닢 훔친 것이 무슨 큰 죄가 되느냐’고 항변을 하자 ‘하루 한 푼이지만 천 일이면 천 푼이 아니겠느냐(一日一錢 千日千錢)’며 몰아세웠다.” 이 말은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의미인데, 모든 것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또한 널리 쓰이는 愚公移山(우공이산)이란 말은, 학자는 물론 뜻을 세워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내용이다. 소처럼 우직하게 한 가지 일을 계속해서 밀고 나간다면 하늘을 움직여 목적이 달성된다는 말이다. 중국의 지도자 모택
얼마 전 112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딸의 남자친구 교제를 반대하자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찾아달라고 한다. 하지만 그 딸은 안전하게 있다 귀가했다는 것이다. 신고 받고 위치추적 등 동부서주하며 다 쏟아부은 경찰력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일단 신고부터 하고 보자는 심사는 더 이상 없어져야 할진데 거꾸로 가고만 있으니 답답하다. 112종합 상황실에 걸려오는 신고전화는 납치, 강도 등 중대범죄건도 있고 미귀가자 관련신고 등 종류도 다양한데 미귀가자 신고는 중대범죄 못지않게 신경이 곤두선다. 납치, 성폭력, 강도, 자살 등 다양한 변수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가용 경찰력이 동원되는 실정으로 오인신고로 자진 귀가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경찰력 손실이 야기되는 셈이다. 1급지 경찰서를 기준으로 일일 평균 5~6건, 많게는 10건 정도 접수된다. 지난해 ‘위치정보법’ 개정으로 경찰도 직접 핸드폰 위치추적이 가능하게 됐고, 이에 관련 신고가 예년 대비 2~3배 증가했다. 여기에는 오인신고가 포함돼 경찰력 낭비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신고만 하면 손쉽게 핸드폰 위치추적이 이뤄지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필자는 작년에 처음 텃밭을 운영했다. 봄에는 감자 고구마 고추 상추 등을 심었고, 가을에는 배추와 무를 파종해 관리했다. 다행히 작년에는 적당한 비와 온도 등의 기상환경으로 큰 어려움 없이 재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천혜의 기상환경이 해마다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 전년도에는 5~6월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작물이 시들거나 말라죽는 등 피해가 컸으며, 올해는 봄부터 전국에 이상고온이 계속됐다. 최근 들어 기후변화가 잦아지면서 기후온난화로 대표되는 이상기상에 의한 작물생산의 불안정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관한 전망은 불확실하지만 그 징후는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19세기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기록된 가장 더운 날씨의 발생빈도와 극단적인 기상이변이 이를 뒷받침한다.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귀환불능지점’이라는 개념이다. 돌이킬 수 없는 임계지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 지점이 지금보다 기온이 2℃ 상승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고온에서 피해가 큰 인삼의 경우 어떤 피해가 예상되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어느 작물이든 빠른 기후변화에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고, 실제 고품질·안정생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부패가 우려되는 여름철에 식품안전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져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유통기간, 보관상태, 공급체계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계와 관계당국의 철저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채소를 비롯한 농산물의 유통관리는 시민들 먹거리 문화의 근본을 이루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식품안전 점검일로 정해서 자율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정착을 위한 생산농민과 판매상인, 소비자의 교육을 통한 실천 노력이 수반되어야 식품안전 점검이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공급체계의 개선으로 신선도 높은 농산물 보급을 활성화시켜 가야 한다. 무농약에 의한 자연농법으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합리적인 공급체계 확립으로 생산농민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도 중요하다. 농협은 하나로클럽·마트와 가공공장, 학교급식센터, 양곡·산지유통센터 등 3천500여개 사업장에서 원산지 표시와 유통기한 관리, 개인·시설 위생 등 식품안전관리사항을 자체 점검하고, 매월 중점 관리사항을 교육할 계획이다. 생산농민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주는 일도 중요하다.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