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우(경기도체육회 운영부장)씨 조모상= 24일, 빈소 안성 성요셉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31-671-6500, 010-4056-4893 ▲김원석(협성대 교수)·김천석(자영업)씨 모친상= 24일, 빈소 대전 을지대학병원 영안실 6호, 발인 26일 오전 8시 ☎042-611-3980 삼가 명복을 빕니다
▲김준호(전 양주시 부시장·전 경기도시공사 지역경제본부장)·임영란씨의 장남 정헌군과 고기종·최외자씨의 막내 은영양= 3월1일(토) 오후 2시 , 분당 미금역 JS 킹호텔웨딩 5층 컨벤션홀 ☎010-3822-9496 ▲이충해(경기도유도회 상임부회장)·김순덕씨의 차남 원일군과 정희자씨의 장녀 연경양= 3월1일(토) 오후 6시, The-K 서울호텔(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BC홀 ▲안재휘(중부일보 부국장)·김순희씨의 장남 태규군과 김종중·안혜경씨의 장녀 미정양= 3월9일(일) 낮 12시30분, 오나르바이오스티엄(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02-564-7031 ▲이창묵(전 가평군선관위 부위원장)씨의 차남 기영군과 이후식씨의 장녀 진선양= 3월9일(일) 오후 1시, 가평현대컨벤션위딩홀 단독홀 ☎010-5368-2433
〈아주대학교〉 ▲IT융합대학원장 윤원식 ▲법과대학 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진안 ▲기초교육대학 학장 김태승 ▲총무처장 김경래 ▲약학대학 학장 이범진 이상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희석 ▲보건대학원장 전기홍 ▲간호학과장 현명선 ▲간호과학연구소장 송미숙 이상 <과천경찰서> ▲경무과장 장현미 ▲생활안전과장 나인철 ▲교통과장 배근석 ▲경비과장 조현진 ▲정보보안과장 김용환 ▲수사과장 김한곤
▲허숭 안산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인사차〉
▲ 정상원 命 편집국 편집부 기자 ▲ 이성훈 命 편집국 미디어부 사원 2월 25일자
1952년 12월4일 영국 런던. 맑던 하늘에 안개가 끼더니 도시 전체가 갑자기 스모그에 휩싸였다. 스모그는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탓에 닷새 동안이나 머물렀다.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시민들은 고통 받았다. 사망자도 900여명이나 나왔다. 스모그의 여파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이듬해 여름까지 그 후유증이 이어졌고 모두 1만2천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사건은 지금까지 미세먼지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 이후로 다양한 역학조사가 실시됐다. 조사 결과 10㎛ 이하의 미세먼지 입자(PM10)가 취약집단의 질병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이는 등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자 세계 각국은 스모그 등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했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대기오염기준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흥공업국들의 대기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미세먼지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의 미세먼지 발생국인 중국은 그 심각성이 위험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다. 수도 베이징만 하더라도 비행기가 못 뜨고, 고속도로 통
외할머니와 뒤안 툇마루 /서정주 외할머니네 집 뒤안에는 장판지 두 장만큼한 먹오딧빛 툇마루가 깔려 있습니다. 이 툇마루는 외할머니의 손때와 그네 딸들의 손때로 날이날마닥 칠해져 온 것이라 하니 내 어머니의 처녀 때의 손때도 꽤나 많이는 묻어 있을 것입니다마는, 그러나 그것은 하도나 많이 문질러서 인제는 이미 때가 아니라, 한 개의 거울로 번질번질 닦이어져 어린 내 얼굴을 들이비칩니다. 그래, 나는 어머니한테 꾸지람을 되게 들어 따로 어디 갈 곳이 없이 된 날은, 이 외할머니네 때 거울 툇마루를 찾아와, 외할머니가 장독대 옆 뽕나무에서 따다 주는 오디 열매를 약으로 먹어 숨을 바로 합니다. 외할머니의 얼굴과 내 얼굴이 나란히 비치어 있는 이 툇마루에까지는 어머니도 그네 꾸지람을 가지고 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정주는 노년에 이르러 전통을 소재로 한 시들을 많이 남겼다. 그는 전통적인 신화나 설화 등에서 소재를 차용하였다. 즉 널리 알려졌거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시의 소재로 삼아 자신의 정서와 결합시킨 것이다. 이 시 역시 그런 특성을 엿볼 수 있다. <외할머니의 뒤안 툇마루>는 아름다운 우리말이 시어로 사용되어서 읽는 재미도 있다. 또 시인
지방자치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출마후보 예정자는 중앙당의 실력자와 지역여론몰이를 위한 조직 강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아직도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려는 후보자가 몸부림친다. 공천과정에서 뇌물을 공여하고, 권력자를 동원하는 등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려 한다. 공명정대한 선거는 수준 높은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진작시켜 가는 데 있다. 현실에 부합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약속은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다. 마치 선거일이 지역사회의 축제날처럼 흥미 있고 아름답게 치러져야한다. 상대 후보의 장점을 칭찬하는 가운데 자신의 자랑스러운 장점을 표현하는 여유 있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과거 무지하고 가난했던 시절에 고무신을 나누어주며 막걸리를 마시게 했던 실상은 상상하기가 어려워졌다. 독재정권시절처럼 유력인사를 공갈 협박해서 중도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야당인사에 대한 불이익은 도를 넘어 자녀를 비롯한 친인척들까지 괴롭혔다. 역사의 아픔 속에 건전하게 민주적으로 성장하여온 우리나라의 선거제도는 투명하고 정당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어 다행스럽다. 권모술수와 거짓과 금전이 선거판에 작용하는 사례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유권자의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