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도내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가 잇따랐다.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9시 25분쯤 포천시 선단동 세창아파트 앞 공사현장에 세워진 비계목이 쓰러지면서 고압전선을 덮쳐 이 아파트단지 390가구에 전기 공급이 2시간 반 동안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이날 오전 6시 40분쯤 파주시 경의로삼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송모(66)씨가 좌석버스(운전자 현모·33)에 치여 숨졌다.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20분쯤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5t 화물차(운전자 박모·49)가 마티즈 승용차(운전자 오모·63)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마티즈 승용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강모(58·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오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50분쯤 인천시 남구 모 아파트에서 황모(51)씨가 아들(25)과 말다툼을 하다 집에 있던 흉기로 아들의 가슴과 팔 등 7곳을 찔러 숨지게 했다. 황씨는 아들에게 “김포에 있는 할머니 댁에 가자”고 했으나 아들이 욕설하며 대들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쯤 전남 여수 낙포각 원유2부두에서 싱
산업화 초기부터 고도 자본주의 사회에 이르기까지 기업은 인적자원 관리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왔다. 대부분의 기업은 경영 효율화와 성과창출을 위해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멘토링 기법이다. 경험이나 업무 스킬이 우수한 선배직원(Mentor)이 후배(Mentee)가 새로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와 조언을 통해 도와준다. 나아가 후배 직원이 그 조직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조직의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중요한 수단으로까지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멘토링은 멘토가 지닌 기존의 사고방식을 멘티가 답습하게 되고 멘티의 창의적인 사고를 저해하는 요인들도 일부 지적되고 있다. GE의 잭 웰치는 역(逆) 멘토링(Reverse Mentoring)으로 이를 극복했다. GE는 인터넷 관련 사업진출을 검토하고 있었지만 간부 직원들은 인터넷을 비롯한 IT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간부들은 물론 잭 웰치 자신도 젊은 직원을 멘토로 선정하여 인터넷 북마크와 웹 사이트 벤치마킹 등 정보통신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하였다. 멘토는 당연히 선배직원의 몫이며, 멘티는 후배직원의 역할이라
쥐띠 보이지 않는 덕이 쌓여 집안이 화목하고 경사가 생긴다. 뜻이 맞는 사람과 힘을 합치면 힘든 일도 잘 풀려나간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맺게 되지만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주의하라. 단번에 모두 이루려는 기대는 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36년생 : 덕을 베풀면 하늘도 감동하여 명예를 얻겠다. 길성이 문을 비추니 수복이 들어온다. 48년생 : 가족 간의 문제가 해결되고 화합하니 모든 즐거움이 가정 안에서 기인한다. 60년생 :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추진하던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좋다. 72년생 : 부귀공명이 절정에 달하니 사람마다 우러러보지 않는 사람이 없고 하는 일마다 기쁘다. 84년생 : 지금까지의 어려움은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재물운이 왕성해 풍요로워지고 여유가 생긴다. 소때 처음의 발상이 좋으니 처음 생각을 끝까지 밀고 나가라. 남의 말에 지나치게 귀를 기울이면 이도 저도 안된다. 오랜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며, 넓기만 한 인간관계보다는 현재 가까운 사람에게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라. 시비거리가 생기면 우선 몸을 피하는 것이 이롭다. 37년생 :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큰 일을 성사 시키게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경기도내 각 지자체 및 기관들이 시민의 편의를 위해 팔을 걷었다. 광명시는 오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11개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주민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비상대책반은 재해·재난 대책반, 물가대책반, AI방역대책반, 메모리얼파크운영반, 청소대책반, 설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동파대책반, 산불대책반, 총괄반 등이다. 특히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확대·운영하고 관내 진료가능 병·의원과 조제투약 가능 약국의 현황을 시 홈페이지와 정책포털 생동감에 게시했다. 시 메모리얼파크는 운영인원을 24명으로 늘려 추모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명절 연휴에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산을 찾는 사람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지관리팀 직원과 공원관리원으로 ‘긴급 산불대책반’을 편성해 산불 비상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감시나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진화장비도 사전에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연휴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공무원, 의무소방
300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 공식 창단식을 갖고 새롭게 탄생했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한 기초자치단체 K리그 클래식 시민구단으로 사실상 도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시민구단으로 탄생, 시민들의 자부심 또한 커 보인다. 성남FC는 최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이재명 구단주를 비롯 최윤길 성남시의장,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등 지역정가 및 축구계 인사, 시민 등 8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한 창단식을 가져 프로축구의 성남시로 배가되는 순간을 맞았다. 2시간 30여분간 진행된 창단식 내내 대회장은 후끈 거렸다. 그간 일화축구의 반쪽 가치에서 시민이 적극 합세해 바야흐로 온전한 하나의 축구단으로 탄생하는 날로 매김 돼 이날의 영광된 모습은 가시지 않을 것만 같다. 이재명 구단주는 ‘통합, 참여, 희망’의 성남FC 탄생의 깃발을 높이 쏴 올리며 승리로 시민의 바람을 승화시켜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하나 된 시민이 탄생시킨 성남FC로 경기에서 기적의 강팀으로 발전돼 수원FC, 서울FC 등 수도권 강팀을 모두 이겨내 사랑받는 축구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창단 포부를 소
공자는 제자인 宰予(재여)가 평소에 말은 잘하지만 행동이 따르지 않아 실망한 나머지 한 말이다. 재여는 게으르고 낮잠을 즐겼는데 공자가 ‘나는 원래 사람이 말을 하면 그 사람의 행동도 그 말과 같을 것이라 믿었던 사람이다’(始吾於人也 聽其言而信其行), 그런데 오늘 내가 사람에게 있어서(今吾於人也), 그 사람의 말만 듣고 그 사람의 행동을 직접 살펴보니(聽其言而觀其行), 이제 재여부터 이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고 하였다. 여기에 또 생각나는 내용 하나가 있다 ‘썩은 나무로는 아름답게 조각할 수가 없고 똥처럼 묽은 흙으로 쌓은 담장은 흙손질해서 고칠 수가 없다(朽木不可雕也 糞土之墻不可?也). 사람은 누구나 상대방의 말을 믿고자 한다. 약속 또한 그렇다. 말을 믿지 못하고 행동을 믿지 못하는 세상에 산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다. 그만큼 믿음이 중요한 것이며 그래서 공자가 無信不立(무신불립)이라 말하지 않았던가. 우리 누구나가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것은, 인간이 지녀야할 기본이기에 더욱 신중하고 신중하라는 것이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목표로 세운다. 새해 소망은 건강이 단연 1위이다. 그리고 건강은 금연과 절주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이라는 것은 이미 상식화 되어 있다. 따라서 많은 나라에서 금연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년 1월1일부터 금연구역이 100㎡(30평) 이상 휴게음식점 및 일반음식점까지 확대 시행된다. 담배는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알려진 대로 건강에 매우 해롭다. 최근 암 예방을 위해 가장 강조되는 것이 담배를 끊는 것이다. 담배 연기에는 4천종 이상의 유해물질, 60종 이상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으며, 보건당국에 따르면 후두암의 70.3%, 폐암의 46.5%, 방광암의 35.4%가 흡연 때문이라고 한다. 여성 폐암 환자는 직접 흡연보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암이 생길 위험이 4배나 높았다. 담배 폐해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논란이 있어왔고, 미국에서는 1998년에 46개 주정부가 담배회사에 소송을 제기하여 2천460억 달러(원화 약 260조원)의 배상을 합의했고 일부 주는 담배소송 근거를 입법화했다. 캐나다 역시 다수의 주가 소송근거를 입법화했고, 온타리
경기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빅데이터 활용 사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도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도민 무한 행정 서비스 구현’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말까지 ▲CCTV 설치 위치 최적화 ▲축제관광 분석 ▲환승센터 위치선정 ▲비만예방관리 체계 구축 ▲민원지도 제작 등 5대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빅데이터가 무엇인지를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엄청난 대용량의 데이터를 가공해서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대량의 정형·비정형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 도구를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관리·분석하는 역량을 넘어선다. 빅데이터는 복잡한 현대 사회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미래를 매우 정확하게 예측해 도움을 준다. 또 개인에게도 맞춤형 정보를 제공, 관리·분석을 가능케 한다. 따라서 사회, 경제, 문화, 과학기술, 정치 등 전 영역에 걸쳐서 사회와 인류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기술을 실현시키기도 함으로써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도가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