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총괄 본부장 현준호 ▲보도국 보도 1팀장 윤상식 ▲보도국 보도 2팀장 최일 ▲편성제작국 제작팀장 노광준
▲이학영 중부지방국세청장 ▲채인석 화성시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운영위원장 ▲박승원 〃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 ▲이강석 오산시 부시장 ▲오병권 경기도 환경국장 ▲안진흥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삼성전자 (005930) 올해 초부터 지수의 흐름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2013년 마감일까지만 해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던 국내 증시는 2014년 거래일이 시작과 동시에 급락을 보였다. 표면적인 이유로는 삼성전자의 실적 우려와 중국 경기 둔화가 언급됐지만, 실제 시장이 급락한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지금 시장의 급락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억지스러운 환율 방어에 따른 부작용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필자는 이미 비정상적인 환율 방어가 한국 경제의 순항을 방해하는 중요 요소로 언급한 바 있다. 좀 더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지금의 환율 정책은 계획경제 시대에나 있을 법한 구닥다리 정책이다. 국내 경제와 증시뿐만이 아니라 요동치는 글로벌 경기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처하려면, 지금의 환율 정책은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맞다. 필자는 항상 중요한 순간마다 삼성전자의 종목 흐름을 언급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중요성이야 당연한 것 아니냐며 반문하겠지만, 삼성전자가 우리 경제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과 외인들이 이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알려고 하지 않는다. 시황을 모르거나 추세를 모르는 투자자들도 메이저의 움직임을 통해
길을 가다가 숲에 숨어 있는 뱀에게 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막대기 같은 것으로 주변의 풀을 쳐서 뱀이 스스로 사라지게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그와 같이 우리 삶 속에서 상대를 꼭 알아야 할 때 이런저런 방법을 써 파악해 보는 방법을 打草驚蛇(타초경사)라 한다. 중국 당나라 때 어느 지방 貪官汚吏(탐관오리)로 이름난 한 縣令(현령)이 있었는데 온갖 명목을 붙여 세금을 거둬들이고 착복하자 어려움에 빠진 백성들은 일부러 현령에게 그 부하들의 부정과 부패를 낱낱이 적어 고발장을 올렸다. 이 고발장을 읽던 현령은 깜짝 놀라면서 汝雖打草 吾已驚蛇(여수타초 오이경사)란 글을 적어 옆에 두고 떨리는 가슴을 어찌하지 못했다. ‘너희들이 비록 풀밭을 건드렸지만 나는 이미 놀란 뱀과 같다’란 뜻의 이 말을 살펴보면 백성들이 자기 부하들의 부정과 비리를 고발한 것은, 곧 우회적으로 현령 자신의 비리를 고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겁먹고 놀랐던 것이다. 이렇게 梁(양)씨를 징계해서 李(이)씨를 각성하게 만든 백성들의 지혜는 높아 뜻한 바 달성되었다. 도둑도 도망갈 곳을 터놓고 쫓아야 한다고 했다. 미리 풀을 두들겨 뱀을 놀라게 하지 말라는 말은 급박한 일일수록
밤 시간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여성을 표적으로한 성범죄를 줄일 수 있을까?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게 사회의 보편적인 판단이다. 성범죄 예방에도 유비무환 정신이 작용한다고 보면 큰 무리가 아닐 것이다. 밤 시간대 이어폰을 꽂고 걸어 주위의 관심을 이완시킨다던가, 어두운 외딴 골목길 혼자 걷기, 외곽 공터 혼자 찾기 등 부주의한 행동은 성범죄를 재촉할 수 있는 처사임을 부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행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경찰서에서는 성범죄 예방차원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대처하기 등 교육에 나서는 한편 부녀자 한밤중 안심 귀깃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련 업무에 나서고 있다. 성범죄는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보행 중 이어폰 꽂기 등을 삼갈 필요가 있다. 성범죄 예방교육 때마다 이어폰 자제에 대해 일컫지만 그때마다 한결같이 놀라는 분위기를 보여줌은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여성들로 하여금 작은 일에도 관심 가져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성범죄 분석결과를 보면 대체적으로 오후 8시~익일 오전 4시까지의 심야시간대에 60% 정도가 발생하고, 이 가운데 15% 정도가 노상에서 빚어지고 있음은
한해를 마무리 한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지난 12월 중순이었다. 반가운 목소리가 조촐한 송년회를 하자는 제안을 해 왔다. 경기한부모회의 대표님이었다. 2년 전 새로이 대표를 맡게 되었다며 수원여성회를 방문해 주셨고, 그동안 작은 일들로 인연을 맺고 있었다. 경기한부모회는 월 1회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교육을 받으며 휴일에 아이들과 함께 수원여성회 교육장을 이용해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 오산, 평택, 군포 등지에 거주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한창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이 함께 있다. 특히나 교육을 받을 때는 아이들이 분리되지 않아 집중하기 어려웠고, 매번 휴일에 아이돌보미 자원봉사를 구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그래도 모임은 꾸준히 진행되었고, 그 결과 드디어 경기한부모회가 비영리민간단체 신청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린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커밍아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말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적 인식개선이 급선무 수원여성회는 2007년 SBS와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하는 ‘한부모가족 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법적 영역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을 중심으로 초등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성균관대 신캠퍼스, 국제공동연구소 등과 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지식기반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조3천72억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도 482만여㎡로 서울 여의도의 1.7배나 된다. 그러나 이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다. 당시 평택도시공사에서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 의뢰한 타당성 검토 결과는 ‘차입이자율 상승, 분양가 인하, 투자비 증가, 사업기간 내 분양률 하락 등 사업 환경이 악화될 경우 경제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또 시장성이 불투명해 용지분양을 통한 재원 조달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우려처럼 브레인시티사업은 답보 상태에 빠졌다. 지역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보상 지연과 땅값 하락 등으로 인해 피해가 커진다고 호소한다. 희망이 아니라 고통을 주는 사업으로 전락한 것이다. 지난 6년여간 진척률 ‘0’였던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사업 시행사인 브레인시티개발㈜이 제출한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신청에 대해 경기도가 거부결정을 내림으로써 무산위기를 맞았다. 도
박근혜 대통령이 6일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워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필수조건으로는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취임 후 처음 가진 기자회견에서다. 집권 2년차를 맞아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토대로 경제도약을 이뤄 성공적인 선진일류국가를 만들고 남북간 대립과 전쟁·핵 위협에서 벗어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겠다는 구상으로 평가한다. 박 대통령이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개혁을 다짐하면서 수자원공사와 코레일 등 공공기관 개혁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한 것은 공공기관이 국가발전의 발목을 잡는 일이 더는 없어야 한다는 절박감을 인식한 데 따른 것으로 본다. 공공기관 개혁에 실패하면 그 부담은 온전히 국민이 떠안아야 할 몫으로 남게 마련이다. 대통령이 강조한 대로 그 전철을 되풀이하는 일이 없도록 당·정·청이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이다. 내수를 활성화해 내수와 수출이 균형을 이루는 경제를 만들고 투자관련 규제를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해 꼭 필요한 규제가 아니면 모두 풀겠다는 약속도 정부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