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시장은 혼란스럽다. 지난 7월부터 3달간 상승을 보였지만, 큰 추세로 본다면 아직은 박스권 흐름이다. 그러나 산업 동향에서 본다면 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희망적이다. 스마트 혁명으로 시작된 새로운 시장은 정치와 경제, 문화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대선 때 SNS의 영향력이나 인터넷 쇼핑에서 스마트폰 접속수가 PC접속수를 넘어선 것이 그 증거다. 이러한 스마트 혁명은 전력이나 조명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산업의 측면에서 봤을 때 LED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조명산업의 성장은 무궁무진해 보인다. 기존 백열전구에 비해 그 활용범위가 광범위하고, 무엇보다 저전력의 친환경이라는 점은 스마트 혁명과 연계돼 LED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과정에서 관심을 받는 종목이 있다. 루멘스가 바로 그것이다. 루멘스는 주력 사업인 LED 조명 국내외를 통틀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LED관련 회사다. 최근 시장의 움직임에서 알 수 있듯 스마트 혁명을 근간으로 한 큰 테마가 형성돼 있고, 그 중심에는 반도체 시장과 디스플레이 시장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디스플레이 시장은 기존의 반도체 시장보다 더 성장할 가능성이
<성남시> ◇4급 승진 ▲안전행정기획국장 직무대리 윤학상 ▲정보문화센터소장 직무대리 이정하 ◇5급 승진 ▲신흥1동장 직무대리 엄기섭 ▲단대동장 직무대리 김광진 ▲양지동장 직무대리 김진용 ▲금광1동장 직무대리 엄갑용 ▲은행1동장 직무대리 박상준 ▲도촌동장 직무대리 차상철 ▲수내3동장 직무대리 김위성 ▲이매1동장 직무대리 손성립 ▲이매2동장 직무대리 김권병 ▲운중동장 직무대리 고혜경 ▲야탑3동장 직무대리 한경순 ◇4급 전보 ▲수정구청장 윤기천 ◇5급 전보 ▲공보관 임승민 ▲장애인복지과장 이제영 ▲체육진흥과장 김원발 ▲지역경제과장 오종호 ▲회계과장 최성만 ▲디자인정책과장 조대호 ▲청소행정과장 이균택 ▲정보문화센터 관리과장 전동환 ▲중앙도서관장 우철제 ▲분당도서관장 김용식 ▲구미도서관장 이강필 ▲차량등록사업소장 백종춘 ▲수정구 행정지원과장 최중욱 ▲수정구 세무과장 조병상 ▲수정구 환경위생과장 윤희윤 ▲중원구 행정지원과장 박철현 ▲중원구 주민생활지원과장 송은식 ▲분당구 세무2과장 공은숙 ▲신촌동장 전화희 ▲정수과장 최석곤 ▲분당구 경제교통과장 이후성 ▲상대원1동장 김동만 ▲주택과장 김형석 ▲도시개발과장 최창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관련신고는 1만943건, 아동학대 의심사례는 8천979건으로 2001년에 비해 각각 2배(4천133건), 3배(2천606건)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아동학대 비율이 높아진 것은 학대를 받는 아동이 많아지고, 신고 되는 경우도 많아졌다는 의미이다.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가정 내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그것은 ‘내 아이니까 내 마음대로 한다’는 그릇된 인식 탓이 크다. 즉, 아동학대를 폭력으로 인지하기는커녕 가정교육 등 단순한 가족문제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보통 학대라 하면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만 떠올리겠지만 신체적 학대가 유일한 아동학대가 아니다. 심한 욕을 하거나 고함을 지르는 행위는 정서학대이며 아이에게 의식주를 적절하게 제공하지 않은 행위도 방임으로 아동학대다. 학대받은 아동의 심각한 정서적인 상처가 청소년기 또는 그 이후까지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흔하며 학대받은 아이 중 많은 수가 나중에 학대를 하는 부모가 되기도 한다. 어린 시절 학대받았던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약물, 알코올중독, 범죄, 매춘
안양만안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는 매일 300건 안팎의 신고가 접수된다. 가정폭력, 절도, 교통사고, 자살기도, 주취자 등 신고내용이 다양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처리가 요구되기 때문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한건한건의 신고를 정성을 다해 처리하고 있다. 그리고 사건처리가 잘 마무리되고 내가 한 일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 때 직업적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밤을 새며 피곤한 상태에서도 국민에게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112 허위신고를 한번 처리하면 흔한 말로 ‘멘붕’ 상태에 빠지고, 그 후에 들어오는 신고에 대해서도 혹시 허위신고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 때문에 사건처리에 소홀함이 생길 수도 있다. 대낮부터 112로 전화를 걸어 술주정을 하는 사람부터 진짜로 경찰관이 출동하는지 보기 위해 장난을 치는 아이들, 또는 부모에게 돈을 타내기 위해 친구와 짜고 하는 허위 납치신고 등 경찰을 허탈하게 하는 신고 등 참으로 다양하다. 112 허위신고는 경찰관의 사기를 저하시키기 때문에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허위 112신고를 처리하는 동안 진짜로 어려움에 빠진 국민이 정작 도움
미국에서 생활할 때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에 있는 도서관을 찾았다. 여기에 가면 장난감과 각종 책이 풍부하게 있었다. 장남감은 고장 나서 버리는 경우보다 싫증이 나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아이들이 집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은 장난감들을 가져다 두고 있다. 마을 도서관은 교환의 장소였던 것이다. 그리고 마을 도서관은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미국에 도착하여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을 때 도서관에 가면 각종 생활 정보가 있다. 그리고 생활 영어를 가르쳐주는 동아리 모임도 있다.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는 각종 모임을 위한 공간 제공도 됐다. 지금 우리에게 자치는 그러한 생활 자치 수준의 활동이 필요하다.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 최근 수원시가 특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역을 돌아가면서 분권과 자치에 관한 주민 콘서트를 하고 있다. 지방자치의 의미를 살리고 지방분권에 따른 주민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의 장이다. 특히 2010년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올해 6월부터 전국 31개 동에서 시범 실시되는 주민자치회에 행궁동과 송죽동이 선정되면서 이에 관한 운영방안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1999년 주민자치센터를 실시할 때,
수원시와 화성시, 오산시는 역사와 문화가 같다. 주민들은 행정구역만 다를 뿐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그리고 사실 수원과 화성은 지명이 바뀌었다. 수원은 원래 현재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와 태안읍 안녕리 일대다. 정조대왕 때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이장하면서 읍치를 현재 팔달산 아래로 옮기고 화성을 축성했다. 그리고 화성유수부를 설치했으므로 현재 수원시는 화성시가 돼야 하고, 화성시는 수원시가 돼야 옳았다. 한때 통합논의도 있었지만 불발로 그쳤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9월11일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9월 조찬 강연회 강사로 나선 여수넷통 한창진 대표는 따끔하게 일침을 놓았다. “수원·화성·오산은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볼 때 오랜 기간 한 뿌리였다고 언제까지 주장만 할 것인가?”라는 것이다. 그는 당위성 치고는 강도가 너무 약하다면서, 이제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반사이익이 무엇인지 강구해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여천군·여천시·여수시는 1997년 전국 최초 주민발의로 행정구역 통합을 성사시킨 곳이다. 이들의 통합과정은 쉽지 않았다. 총 4번째 도전 끝에 일궈낸 성과였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민화합으로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선 양
위급상황을 알리는 신고시스템이 오작동으로 인해 제구실을 못한다면 무용지물과 마찬가지다. 경기경찰청이 운영 중인 한달음시스템이 꼭 이 모양새다. 한달음시스템은 주민이 경찰을 필요로 하면 한걸음에 쉬지 않고 달려간다는 의미로 운영하고 있는 긴급 범죄 신고 프로그램이다. 전화조차 할 수 없는 위급한 상항에서 가입자가 전화기를 내려놓으면 7초 후에 경찰서 112지령실에 설치된 전용전화기로 연결되며, 곧바로 컴퓨터 화면에 주소 업소명 성명 등이 자동으로 나타나 경찰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도내 범죄취약지역 편의점, 금은방, 금융기관 등 모두 8천300여곳이 가입돼 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10건 중 9건은 오작동에 의한 것일 정도로 프로그램이 부실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본보가 보도(25일자 1면)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9월까지 한달음시스템을 통해 21만9천378건의 범죄가 접수됐으나 이 가운데 91.6%인 20만960건이 오인 신고였다. 오인 신고원인은 종업원이 수화기를 잘못 건드리는 등 사소한 실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신고 때마다 출동한 경찰은 헛걸음하기 일쑤였고 가입업소들은 곤란을 겪기까지 했다고 한다
지난 2월 영국 에든버러에 있는 대학 연구팀이 3D 프린터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복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해서 세계적 뉴스거리가 됐다. 당시 줄기세포와 배양액을 섞은 ‘바이오잉크’로 매우 얇고 작은 세포 구조물을 찍어낸 것이다. 이렇게 복사된 배아줄기세포는 놀랍게도 어떤 장기조직의 세포로도 분화해나갈 능력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그보다 한달 전인 1월 미국 코넬대 연구팀도 3D 프린터로 인공 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역시 콜라겐과 연골세포가 들어있는 바이오잉크로 귀 구조물을 찍어냈는데 살아있는 세포로 만들었기 때문에 몸에 이식하면 곧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스콧 크럼프(Krump)가 딸에게 글루건(glue gun·접착제를 바를 때 사용하는 분사기)을 통해 개구리 장난감을 만들어주다가 얻은 아이디어를 통해 만들어진 3D 프린터는 1992년 세상에 첫 출시됐다. 그 후 20년이 지난 현재 기술이 혁명적으로 진화하면서 세계시장은 2조원 규모로 커졌고, 5년 내에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때문에 나라마다 미래를 흔들 혁명의 아이템으로 정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은 ‘떠오르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