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복권 판매점을 대상으로 복권법 위반행위를 조사한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온라인과 인쇄복권 판매점 326곳을 대상으로 관련 법 위반사항을 살핀다. 조사내용은 영리목적의 복권액면가액 외 복권 판매행위와 1인당 1회 10만원 초과 판매행위, 청소년에게 복권을 판매하는 행위, 판매계약 체결 없이 온라인으로 복권을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지도 및 계도를 통해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청소년에게 복권을 팔다가 적발되면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회 판매 한도 초과 판매 행위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 pcw@
▲전본희 경기도 감사관
<광주시> ◇5급전보 ▲안전총괄과장 이봉휘 ▲건설과장 전상만 ▲도로사업과장 이진수 ▲차량등록사업소장 이교열 ◇6급전보 ▲문화예술팀장 이정환 ▲산림행정팀장 문재운 ▲자원지도팀장 배미경 ▲교통지도팀장 서준규 ▲안전총괄팀장 최영수 ▲재난관리팀장 권혁순 ▲도시녹화팀장 정태학 <분당소방서> ▲소방행정팀장 권징안 ▲예방팀장 조성태 ▲현장근무단 팀장 최동근 ▲〃〃남병석 ▲〃〃장동권 ▲서현안전센터장 유영규 ▲판교안전센터장 오철택 ▲수내안전센터장 윤성구 ▲야탑안전센터장 한기면 ▲구미안전센터장 최선우 ▲장비팀장 김동길 ▲임영철 민원팀장 ▲구조대장 송성균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문화행사본부장 노일식 ▲의무반도핑부장 박판순 ▲기획부장 정기원 ▲총무부장 김승희 ▲문화행사부장 유재한
▲신세균(대구지방국세청장)씨 모친상 = 29일 오후 4시 30분,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8월 1일 오전 6시 ☎(053)350-1272 ▲박규희(전 KBS기자)씨 모친상 = 30일 오전 6시, 충북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8월 1일 오전 9시 ☎(043)279-0140 ▲김성용(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홍보팀 매니저)씨 부친상 = 30일, 광주광역시 소촌동 효사랑 송정병원 장례식장,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62)941-4444 삼가 명복을 빕니다
지난 주말 <호두과자>가 네티즌들을 뜨겁게 달궜다. 맛대맛 대결 때문이 아니다. 상품 포장지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과 사진이 담겨 있어서였다. 2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모 호두과자 업체가 상품의 포장지에 노 전 대통령을 희화한 내용을 담아 이를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했다는 내용과 관련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된 사진의 포장지에는 노 전 대통령을 코알라와 합성한 ‘노알라’라는 사진, ‘고노무 호두과자’라는 상품명, ‘추락주의’ ‘중력의 맛’이라는 멘트가 인쇄되어 있었다. ‘고노무’는 일부 보수 성향 네티즌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줄여 부르는 인터넷용어다. ‘중력’과 ‘추락’은 이들 사이에서 노 전 대통령의 투신을 조롱할 때 사용된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과도하고도 부적절한 표현이라며 공분을 표출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제품을 만든 해당 업체와 또 다른 네티즌들은 어떤 정치적인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만든 것이 아닌데 너무 과민한 것 아니냐며 대수롭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부처의 많은 조직 개편이 있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되고 해양수산부가 부활하였으며, 많은 부서들의 명칭과 역할이 변경·조정되었다. 이 중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행정안전부의 명칭변경이다. ‘행정안전부’는 민생 안전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가치를 반영하여 그 명칭을 ‘안전행정부’로 변경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최근에는 ‘웰빙 라이프’와 관련하여 다소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양질의 소비품목을 선호하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특별사법경찰은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중심에 서 있으면서 그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특히, 2009년 3월 24일에 신설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그동안 발군의 성과를 거두었다.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의약, 원산지 표시, 청소년 보호 등 6개 분야를 수사하고 있으며, 단속·수사건수가 2009년 252건, 2010년 941건, 2011년 1천142건, 2012년 1천125건에 달한다. 올해에도 가짜 참기름 제조·유통업
산문시(散文詩) 1 /신동엽 스칸디나비아라던가 뭐라구 하는 고장에서는 아름다운 석양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업을 가진 아저씨가 꽃리본 단 딸아이의 손 이끌고 백화점 거리 칫솔 사러 나오신단다. 탄광 퇴근하는 광부들의 작업복 뒷주머니마다엔 기름 묻은 책 하이데거 러쎌 헤밍웨이 장자(莊子) 휴가여행 떠나는 국무총리 서울역 삼등대합실 매표구 앞을 뙤약볕 흡쓰며 줄지어 서 있을 때 그걸 본 서울역장 기쁘시겠소라는 인사 한마디 남길 뿐 평화스러이 자기 사무실 문 열고 들어가더란다. 남해에서 북강까지 넘실대는 물결 동해에서 서해까지 팔랑대는 꽃밭 땅에서 하늘로 치솟는 무지개빛 분수 이름은 잊었지만 뭐라군가 불리우는 그 중립국에선 하나에서 백까지가 다 대학 나온 농민들 트럭을 두대씩이나 가지고 대리석 별장에서 산다지만 대통령 이름은 잘 몰라도 새 이름 꽃 이름 지휘자 이름 극작가 이름은 훤하더란다 애당초 어느 쪽 패거리에도 총 쏘는 야만엔 가담치 않기로 작정한 그 지성(知性) 그래서 어린이들은 사람 죽이는 시늉을 아니하고도 아름다운 놀이 꽃동산처럼 풍요로운 나라, 억만금을 준대도 싫었다 자기네 포도밭은 사람 상처 내는 미사일기지도 땡크기지도 들어올 수 없소 끝끝내 사나이나라
내가 알고 있는 내가 정말 나일까. 뜬금없이 이런 고민에 빠진 건 한 권의 책 때문이다. ‘스무살엔 몰랐던 내한민국(이숲 지음, 예옥 刊)’이다. 내한민국? 대한민국이 아니고? 의문은 책을 펼치자 바로 풀렸다. 작가는 그 이유를 이렇게 답한다. “현실비판적 시각 속에서 사회민주화 운동에 경도됐던 스무 살엔 놓치고 있던 걸 이제야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또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내’ 나라를 지금에야 발견했다는 것을 제목 속에 담고 싶었다”고. 작가는 우리조차 모르고 있던 100년 전의 우리를 유럽에서 찾았다. 치욕의 역사로 기억되는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속에서도 찬란했던 한국인의 ‘개성과 영혼’ 말이다. 시작은 이렇다. 작가가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시절이다. 중앙도서관에서 1904년 국운(國運)이 기울어가는 한국에 대해 쓴 책 “한국에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 대한 기억과 연구”를 발견한다. 그 책에서 개안(開眼) 수준의 감동을 받는다. 책에 담긴 한국인은 ‘지금껏 알아왔던 한국인이 아니었다’고 작가는 고백한다. ‘자유분방하고 호탕하며 자연스럽고 총명한’ 한국인들이 책 속에 가득했기 때문이다. 그때 받은 충격이 지금은 사라진 이 ‘유쾌하고
장제스(蔣介石)의 손자 장샤오옌(蔣孝巖) 타이완 부주석이 중국을 방문해 “양안(곧 중국과 대만)이 통일을 이루어 강대한 중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고 한다. 그는 7월 24일 “광둥성의 쑨중산(孫中山-쑨원)기념당에서 개막한 제2차 ‘해협양안 중산포럼’ 축사에서 “과거 양안은 단절된 기간이 있었으나 2009년 교류를 재개한 이후 양안 관계는 천지개벽한 것처럼 변했다”고 평가했다고 전한다. 통일에 대한 강한 집념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의 현대사와 결코 무관할 수 없는 장샤오옌의 조부 장제스는 누구인가. 장제스는 서태후의 전횡이 극에 달하던 1887년, 상하이 부근인 저장성 펑화현(奉化縣)에서 태어났다.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자 일본에서 귀국하여 혁명에 가담했다. 1925년 쑨원이 죽은 뒤에 후계자로 국민당을 지휘하였는데, 1927년 4월 상하이 쿠데타를 일으켜 공산주의에 대한 공세로 전환하여 이때부터 일관되게 공산당을 공격했다. 장제스의 운명을 바꾼 것은 1936년의 시안사변(西安事變)이다. 랴오닝성(遼寧省) 출신의 군벌 장쉐량(張學良)은 장개석과 모택동이 협력하여 대일항쟁에
어제 본보 1면에 실린 사진은 버려지는 휴대전화의 문제점을 한눈에 보여준다. 오른쪽 통단으로 게재된 이 사진에는 경기도 남부지역 초·중·고교에서 수거한 각양각색의 휴대전화가 꽉 차 있다. 지난 6월부터 2개월이 채 안 되는 사이에 거둬들인 13만대 가운데 일부라고 한다. 방학 전 짧은 기간에 모은 양이 이 정도이니 연중 수거하면 도대체 어떤 광경일지 가늠이 안 될 지경이다. 이번 수거작업은 화성군 장안면에 있는 사회적기업 컴윈(COMWIN)이 경기도와 손잡고 벌인 ‘범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03년 설립된 컴윈은 노후 컴퓨터를 수거, 수리 재조합해서 정보소외계층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미 이름이 꽤 알려진 업체다. 자활 일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사업방식이다. 이 컴윈이 본격적인 폐 휴대전화 재활용에 나섰다니 신선하다. 더구나 잠재적 가능성이 큰 영역이어서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된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 휴대전화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나라라고 한다. 세계 평균의 2.5배다. 게다가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휴대전화를 가장 자